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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가 정리한 세계 경쟁력 순위, 태국은 한 단계 상승한 28위, 한국은 23위
스위스 IMD 비즈니스 스쿨(IMD business school)가 정리한 2021년판 ’세계 경쟁력 순위(World Competitiveness Rankings)‘에서 태국은 조사 대상 64개국 중 28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주변 국가 중 말레이시아는 25위로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했고, 인도네시아도 37위로 지난해에 비해 3단계 상승했다. 또한 중국도 지난해 20위에서 4단계 상승해 16위로 아시아 경제 중 가장 급등했다. 한국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였지만, 2017년부터 계속된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IMD가 태국에 대해 우려되는 문제로 지적한 것은 국제 무역에 있었으며, 태국은 2020년 5위에서 올해 21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 순위는 경제 상황,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에 관한 통계 데이터와 경영자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산출한 것이다.
1위는 스위스(2020년 3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2위는 스웨덴, 3위는 덴마크, 4위는 네덜란드, 5위는 싱가포르, 6위는 노르웨이, 7위는 홍콩, 8위는 대만, 9위는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10위는 미국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요 국가와 아시아 국가 순위는 14위 캐나다, 15위 독일, 16위 중국, 18위 영국, 22위 호주, 23위 한국 25위 말레이시아, 27위 이스라엘, 태국 28위, 29위 프랑스, 31위 일본, 32위 사우디아라비아, 36위 포루투갈, 37위 인도네시아, 41위 이탈리아, 43위 인도, 45위 러시아, 52위 필리핀 55위 멕시코, 57위 브라질, 몽골 60위, 62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64위 아르헨티나 순이었다.
’샌드 박스 모델‘이 시작되면 7월 중 6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외국인 관광객과 태국인 인원들이 푸켓
태국 정부 관광청(TAT) 발표에 따르면,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푸켓이 개방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 수가 7월 중 약 6,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국영 NNT 뉴스가 전했다.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도지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50만명의 태국인과 129,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것으로 약 150억 바트의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남부 푸켓(Phuket)에서는 7월 1일부터 ’센드 박스 모델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일 예정이며,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어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모든 여행객들은 도착 첫날, 6일째, 12일째의 총 3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푸켓에서 14일간 체류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촌부리 신규 검염자 187명, 감염자가 계속 증가
6월 21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에서 전날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7이었다고 한다. 사망자는 2명이었다.
촌부리에서는 무엉군과 씨라차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지난 6월 18일 100명 선을 돌파한 108명을 기록하며 계속 상승하다가 21일 187명으로 기록을 갱신했다.
신규 감염자 187명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씨라차에 있는 JWS 회사의 외국인 노동자 캠프에서 집단 감염 43명
2. 무엉군 딸랏마이 시장에서 집단 감염 38명
3. 집단 감염으로 봉쇄 중인 무앙군 쏘이 랏쁘라씯에서 집단 감염 18명
4. 무엉군 방싸이 커뮤니티에서 10명
5. 싸타힙 떨랏차오 시장 집단 감염 2명
6.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고위험군 5명
7. 싸라차 스텐다드 퍼포먼스 외국이 노동자 캠프 5명
8. 싸뭍쁘라깐 감염자와 접촉자 2명
9. 넝부워람푸 감염자와 접촉자 2명
10. 차창싸오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1. 방콕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2. 가족에게서 감염 27명
13. 직장에서 감염 8명
14. 조사 중 감염자와 접촉한 6명
15.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19명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 이후 촌부리에서 확인된 감염자 누계는 6,293명이었으며, 이중 4,922명이 회복되고 1,334명이 치료 중이며, 사망이 37명했다.
푸켓 관광 홍보를 위해 영국 레스터 선수 기용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면세점 운영 대기업 킹파워 그룹(King Power International Group)과 협력하여 남부 푸켓 관광 홍보 캠페인 "푸켓 이즈 나우 오픈(Phuket is now open)'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홍보 영상은 킹파워가 보유하고 있는 FA Cup 2021년 우승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클럽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선수를 통해 푸켓이 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TAT는 6월 16일부터 새로운 TVC 'Amazing Moments in Phuket'을 BBC World News, Euro News 등 글로벌 채널과 공유하고 있다.
■ 동영상 : https://vimeo.com/563140657
방콕 출입국 관리국이 7월 19일부터 온라인 예약제로
태국 출입국 관리국 제 1과 정부 청사 사무실(Thai Immigration Bureau Division 1, The Government Complex Office)은 7월 19일부터 지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필요하다고 한다.
발표에 따르면, 예약이 필요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비자 연장 수속
- NON-O, NON-B, NON-ED
- 은퇴
- 가족 방문
- 가족
- 비즈니스
- 교사 / 학생
- 국제 조직 / 재단 / 협회
- 관광 (TR-60), 관광 MT
- 특별 관광 (STV)
▶ 도착 비자
▶ 재입국 허가
▶ 영주권자
▶ 외국인 등록 부문
■ Queue Online of Immigration Division 1 : http://203.151.166.132/immigrant_queue/booking
코끼리가 벽을 부수고 주방에 들어와 소란
6월 20일 쁘라쭈업키이칸도 후아힌에 살고 있는 라차다완(รัชฎาวรรณ ผึ้งประสพพร)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벽을 뚫고 얼굴을 내민 코끼리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후아힌 숲에 있는 이 주택 주변에는 매일 코끼리가 지나다니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이 날은 벽을 부수고 주방에 머리를 들이밀고 코로 음식을 찾는 것으로 보였다.
국립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NP)에 따르면, 코끼리가 부엌을 방문하는 것은 음식을 찾고 있기 때문이며, 영양이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며, 살기 위해 필요한 미네랄인 소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NP)은 파손된 집수리를 돕기로 약속했다.
태국 호텔 객실 가동률, 5월 조사 6%로 침체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THA)에 따르면, 6월 태국 호텔 객실 가동률은 코로나-19 3차 유행 여향으로 5월과 마찬가지로 6%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호텔 협회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회장 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234개 이상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월 객실 가동률은 6%였다고 한다. 태국 정부의 대체 격리 시설(ASQ)로 이용되고 있는 호텔 가동률은 13%였으며, 이것도 6월에는 10%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19 양성자를 위한 ‘호스피텔(Hospitel)’ 5월 가동률은 30%로 높아졌으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38% 호텔이 영업 중, 41%가 부분적으로 영업 중이었으며, 20%는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지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영업중인 호텔 대부분은 코로나-19 이전 매출의 10% 미만 상태라고 한다.
한편, 태국 호텔 대부분은 2021년 4분기에 오픈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5명, 사망자는 29명, 교도소 감염 140명
6월 2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17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21,3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1,658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3,859명(병원 9,224명, 야전 병원 24,63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3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9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13명과 여성 16명을 포함한 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싸뭍쁘라깐 6명, 빠툼타니 2명, 싸라부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나라티왓 1명, 쏭트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0명, 당뇨병 15명, 고지혈 12명, 신장 질환 6명, 폐 질환 3명, 뇌혈관 질환 1명, 심장 질환 1명, 암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
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9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3,13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0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8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624명, 싸뭍쁘라깐 544며으 나콘파톰 359명, 촌부리 187명, 싸뭍싸콘 179명, 빠툼타니 165명, 교도소 140명, 논타부리 117명, 빠툼타니 84명, 야라 74명, 쏭크라 61명, 펫차부리 60명, 차창싸오 57명, 쁘라찐부리 45명, 쁘라쭈업키리칸 42명, 나라치왓 42명, 팡아 31명, 나콘씨타마랏 28명, 아유타야 28명, 싸라부리 26명, 치앙라이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21,306명이며, 그중 185,78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3,859명이 치료 중이고, 1,6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69,05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526,039,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153,018명이다.
중국 시노팜 백신이 태국에 도착
태국 왕실계 의료기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가 주문한 중국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6월 20일 태국에 도착했다.
제 1진으로 도착한 100만 회분의 백신은 보건부 의학국이 품질 검사를 거친 후 이 아카데미에 인도될 예정이며, 25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비용은 1회 888바트로 접종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이 백신 구매에 대해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았는데, 6938개 단체에서 3,182,006인분의 신청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1진 100만 회분 접종자는 5199단체의 476,682명이다.
’1,2차 다른 백신 접종‘, 임상 시험으로 유효성 조사
국립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바이러스 연구소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 말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1차와 2차를 서로 다른 메이커 백신을 접종할 경우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 착수 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1차에 시노백,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그 반대로 접종할 경우 유효성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집단 접종을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1차 접종으로 심한 부작용이 발생한 사람에게 2차로 다른 업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고 한다.
현재 그러한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유형의 1차 및 2차 접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1그룹은 1차로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것이며, 다른 그룹은 이와 반대로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태국이 미얀마를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 채택에 ‘기권’
유엔 총회에서 미얀마군을 비난하고 무기 유입 방지를 호소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는데, 태국은 이 결의안에 기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엔은 6월 18일 총회를 열고 미얀마로 향하는 무기 수출을 차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결의안에는 “군부는 평화 시위대를 겨냥한 모든 폭력을 중단하고 자의적으로 구금 또는 기소한 사람들을 석방하라”는 문구도 포함되었다.
태국 외교부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대변인 말에 따르면, 이 기권에 대해 “이 결의안에 미얀마의 오랜 역사의 복잡성이 고려되지 않았다(ข้อมติดังกล่าวไม่ได้คํานึงถึงความซับซ้อนทาง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ที่ยาวนานของเมียนมา)”는 것과 “미얀마에서 폭력 사건이나 전투는 먼 다른 나라보다 가까운 태국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เหตุการณ์ความรุนแรง และการสู้รบในเมียนมามีผลด้านความมั่นคงโดยตรง ต่อไทยมากกว่าประเทศอื่นๆที่อยู่ไกลออกไป)”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은 2400킬로에 달라고 있으며, 태국은 어느 나라보다 오랫동안 미얀마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덧붙였다.
이 결의안은 119개국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벨라루스 공화국이 반대, 그리고 태국을 포함한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인도, 러시아 등 36개국에서 기권했다. 벨라루스는 지난해 8월부터 계속되는 대선 부정선거 항의 시위를 진압하며 시민세력을 탄압하고 있는 국가이다.
한편, 미얀마 외무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무기 거래에 대한 국제적 금지를 요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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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