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만 나오면 입을 막고 집단 린치하는 민주당 김정은 정권에 잘 보이려 몸부림치는 이런 행태가 바로 공산전체주의에 맹종하는 것. 태영호(국회의원) 페이스북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본인을 ‘품위유지위반’ 혐의로 국회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였다. 내가 이재명 대표 단식장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것인데 적반하장,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7년째 발목 잡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를 ‘공산전체주의에 대한 맹종’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본인에게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는 막말을 한 것은 민주당이다. 이재명 대표를 찾아간 나를 흡사 총폭탄 옹위정신으로 똘똘 뭉친 듯 몸으로 밀쳐내고, 이 대표에게 말하는 도중 달라붙어 등을 밀고 팔을 잡아 끌어내는 폭력을 휘두른 것도 민주당이다. 이재명 대표는 끌려나가는 본인의 등 뒤에 조롱을 내뱉으며 2차 가해를 하였다. 민주당이 나에게 가한 집단 린치, 언어와 물리적 폭력 행태가 윤리위 징계사유인 품위 위반에 정확히 해당된다. 그런 민주당이 도리어 나를 윤리위에 제소하였다니 삶은 소가 웃다가 꾸러미 터질 노릇이다. 지금 민주당은 북한인권만 나오면 입을 막고 집단 린치를 가해 김정은이 싫어하는 북한인권법을 무력화시켜 ‘김정은 심기 관리법’으로 만들려는 것인지 강한 의심이 든다. 이렇게 김정은 정권의 심기를 살피니 공산전체주의에 맹종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