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퍼나른 KBS MBC JTBC YTN의 사장, 보도국장 등 20여 명을 날려야! 趙甲濟 2004년 9월 미국 大選은 조지 W. 부시 현직 대통령(공화당)과 민주당 존 켈리 후보가 격돌하고 있었다. 3대 메이저 방송중 하나인 CBS가 '60분'이란 추적보도 프로그램에서 앵커 댄 래더를 앞세워 부시 당시 대통령이 텍사스 주 방위군(공군)에 적을 두고 있을 때, (월남전에 가지 않기 위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심도 받던) 복무중에도 문제가 많았으며 상관들의 골칫거리였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보도가 나가자마자 CBS가 공개한 문서는 가짜라는 반론이 일어났다. CBS는 전문가의 감정을 받았고 검증에 노력했다고 반박했으나 문서의 소스였던 쪽에서 위조라고 하고, 취재원이 CBS의 주장을 부인하는 등 사면초가로 몰려 결국 그 기사를 취소, 사과하고 외부인사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도 오보를 인정하고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을 회사에 건의했다. CBS는 뉴스 담당 사장, '60분' 담당 PD 등 네 명을 해임하고 간판 앵커 댄 래더는 이듬해 24년간의 직무를 끝내고 퇴사했다. '60분' 제작진은 문서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 점은 인정했지만 그렇다고 가짜라는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CBS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선거기간중에 보도한 것은 잘못이란 점을 강조했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후보를 흠집내어 낙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뷰 내용을 변조, 투표 직전에 보도하고 이를 KBS MBC JTBC YTN 등은 검증 없이 퍼날랐다. 이에 대한 징계를 CBS 식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CBS의 '60분' 제작진은 첩보를 검증하려고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던 데 비하여 MBC 등은 검증 노력 자체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CBS의 경우보다 엄하게 처벌해야 맞다. 즉 KBS MBC JTBC YTN의 사장, 보도국장, 담당 PD, 담당 기자, 데스크는 파면되어야 할 것이다. 방송 4사에서 최소한 20명은 영구퇴출시켜야 한다는 계산이 선다. 이 가짜뉴스를 인용 보도한 종이신문까지 같은 기준으로 처벌한다면 수백 명의 사이비 언론인이 정리되는 것 아닐까? /////////////////////////////////////////////////////// 언론감시를 표방하면서 좌파정권에 봉사해온, 그리하여 선동기구의 한 구석을 차지하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 해 3월7일, 그 뒤 조작으로 판명 된, 뉴스타파의 윤석열 모함성 허위 인터뷰를, 채널A와 TV조선 등이 보도하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글을 올렸던 사실이 검색되었다. 언론 감시를 한다면서 언론이 가짜뉴스에 의한 부정선거 공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화를 낸 것이다. 제목은 <채널A·TV조선 ‘윤석열 봐주기 수사’ 음성파일 모른 체?>였다. '윤석열 봐주기 수사'는, 뉴스타파가 녹음을 변조하여 퍼뜨린 거짓인데 이를 확산시키지 않는다고 착한 매체를 공격한 셈이다. 민언련은 뉴스타파가 대단한 특종이라도 터트린 듯 <윤 후보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이 드러났고, 선거가 목전인 만큼 빠른 진상규명을 위해서라도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가 필요합니다>고 했는데, 속내는 언론이 달려들어 이 거짓선동을 확산시켜 윤석열을 낙선시키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이 단체는, 뉴스타파 보도가 나온 3월 6일 밤부터 3월 7일 오후까지 10개 종합일간지, 3개 경제일간지, 3개 통신사,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전문채널 2사 등 주요 언론의 관련 보도를 살펴봤는데 채널A, TV조선만은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무마 의혹 관련 보도가 나온 지 반나절이 지났는데도 관련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방한다. 안 속았다고 화를 낸 것이다. 민언련은 <뉴스타파 보도 후 경향신문이 약 1시간 만에 윤 후보 측 입장을 포함한 보도를 전하는 등 대부분 언론이 뉴스타파가 제기한 의혹 내용과 당사자 입장을 반영한 보도를 순차대로 내놓은 것과 대조적>이라고 했다. <채널A, TV조선이 반나절이 지나도록 무보도로 일관하는 이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민언련은 역설적으로 JTBC가 어떻게 왜곡보도를 잘 해왔는지를 알려준다. 이 대목을 읽고 있노라면 JTBC는 윤석열 후보 낙선을 사시(社是)로 삼은 게 아닌가 의심마저 든다. 민언련은, JTBC는 벌써 2022년 2월 21일 <두 차례 검찰 수사에도 처벌 피했던 ‘대장동 자금책’>(봉지욱 기자)에서 ‘대장동 수사기록’에 담긴 남욱 변호사의 검찰 진술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고 추켜준다. 그 1주일 뒤 JTBC가 후속 보도(물론 그 내용은 거짓말)를 했다고 소개하고 이런 내용은 <뉴스타파> 보도에서도 언급됐다면서 신빙성을 높여준다(JTBC는 최근 이 보도들이 허위였음을 인정, 사과했다). <뉴스타파는 “‘조우형을 전혀 모르고, 봐주기 수사를 한 사실이 없다’던 윤석열 후보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증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중요한 사건에서 다른 언론을 통해 같은 내용이 재차 드러났다면 사실관계를 취재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아니라고 반박하는 주장이나 정치적 공세로 몰아가는 발언만 부각하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라고 동아, 조선일보를 계속 비난했다. 뉴스타파와 JTBC가 같은 보도(거짓말)를 했으니 조선, 동아도 그 대열에 참여, 거짓말 확산에 동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식이다. 뉴스타파 보도 이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관계자 반박에 힘을 실었다고 비방한 민언련은 조선 동아가 맨정신을 유지한 사실이 밝혀진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두 언론은 뉴스타파 보도를 처음부터 불신, 속지 않았다'고 상을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찌라시 정보를 짜라시로 다뤘던 조선 동아 <동아일보는 온라인 기사 <‘김만배 녹취록’ 반박한 야…원희룡 “풉” 이준석 “딱 이 후보 수준”>(3월 7일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에서 “김 씨의 말 대부분이 거짓”이라는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발언, “이재명 후보의 수준에 딱 맞는 그런 적반하장”이라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발언, “김만배 구속되기 전 자신의 편끼리 녹음하며 짜고친 고스톱”, “공작의 향기 그리고 대대적 살포”라는 김은혜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의 주장을 나열했습니다. 뉴스타파 보도는 기사 말미에 짧게 덧붙인 수준인데 결국 동아일보 독자들은 뉴스타파 보도가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채 국민의힘 관계자의 일방적인 반박만 듣는 셈입니다.> 기사꺼리가 안 되는 뉴스타파 거짓말을 굳이 독자들에게 왜 알려주어야 하는지 참견도 지나치다. <조선일보는 녹취록이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혀 나온 ‘합작품’”이며 “아침부터 친여 라디오 방송과 민주당 스피커들이 어떻게 떠들어대는지 잘 감상하자”고 한 원 본부장의 주장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이어 “원 본부장 예상대로 친이(친이재명)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 씨가 7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프닝에서 김만배 씨 녹취록을 언급”했다며 김어준 씨가 녹취록 공개 뒤 “정말로 모릅니까? 김어준의 질문이었습니다”라고 말한 뒤 심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고 설명했는데요. 조선일보는 해당 의혹을 ‘친이성향’ 방송인이 언급했다는 이유로 의혹 자체를 무력화 시키려는 원 본부장 발언에 힘을 실은 것입니다.> 이 또한 조선일보가 찌라시 정보를 일소(一笑)에 붙였음을 광고해주는 자료로 남게 되었다. 민언련은 <조선일보는 뉴스타파 보도 내용이나 사실관계 확인은 뒷전인 채 온라인 커뮤니티를 출처로 ‘댓글조작 의혹’을 부각하는 데 더 집중한 모습입니다>라고 비방했는데 뉴스타파의 거짓을 사실 확인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확산시킨 것은 KBS, MBC, JTBC 등이었고 조선일보는 정확하게 보도, 독자들을 우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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