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으로 예민?한 삶을 보내다.
티비를 벽에 거치하고 보니
거실장 공간이 불필요한듯하여
거실장을 버려봅니다.
버려지고 남은 공간을 채우고자
새로운 식물들을 델꼬옵니다.
피어리스
애니시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기존 화분들읃
과감히 잘라버리고
(햇빛이 부족해서 웃자라기만)
너무커서 관리가 안되는 화분을
적당한 크기의 화분으로
옮겨주고 자른부분은 물꽃이 해줬어요.
난 이미 틀렸으니
너라도 번식? 성공 하렴!!
기존 방식은 버리고
새로운 방법으로 식물을 키워보고자
식물들 자라는데 도움되는 초식동물
인형도 구입해줍니다.
ㅡㅡa
남자의 위너비 말
당나귀
>..< 넘귀욥~
조랑말
큰조랑말과 아이들.
같은 크기의 화분들로 통일감보단
높낮이 다른 화분으로 입체감을 줬어요.
물꽃이는 와인병, 패트병에다
꼽고 포장종이로 안막 쳐주고
식물등은 친구식집사가 꼭 필립스로
하라고 해서 필립스 식물등도 꼽아주고
나무받침은 다이소꺼
깔아주니 이제 다했소!
기존 거실장에 있던
선인장은 트롤리에 옮겨 직사광선 밑에두니
눈 부시다는 의견이 있어
선글라스 씌워주고
주인의견 반영 100% 식집사.
밤에는 식물등으로 간접조명,식물성장
1석 2조로..
아직 진행중인 갱년기 중년남성의 식집사 모드
시작해봅니다.
첫댓글 너무 이뻐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와...! 보다보니 우리 친정엄마 보는듯한~^^
근데 조명까지!!
센스쟁이신데요~
잃어버린 동생을 여기서 뵙겠습니다.?
이제 오빠라고 해보렴~~
@허클베리 오...........빠............?
돈좀 이썽?
@캘리(특별회원) 인형 산다고 다 썻어. 데햇!!!~~
우와~ 완죤 이쁘게 잘 꾸미셨어요~ 손이 진정 금손이세요~^^
갱년기로 접어드니 여성호르몬 효과인듯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센스 👍
다른센스가 있어야 되는데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어리스?나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런 모양 좋아해서 이쁜 올리브 나무를 샀었는데 우리집에 와서 못난이가 됐어요 ㅜㅜ
베리님은 계속 예쁘게 잘 키우실듯요.
식물들도 집사를 잘 만나야...
저도 외목대 좋아해서 델꼬왔네요. 올리브 나무도 키울생각인데 찌찌뽕입니다. 올리브 나무가 냅두면 잘 자란다고 키우기 쉽다던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거실장 없어서 허전할듯.. 있다 없으면 허전하듯이... 조명등은 넘 잘 하신거 같아요..^^*
허전함은 없어요. 불필요한건 좀 더 과감히 버려야겠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