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시회는 7. 4(수)에 제 74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에 이기동 시회장을 비롯한 향군회원들이 참가하여 6.25 전쟁기간중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국가보훈부장관(강정애)과 오산시장(이권재) 등이 행사를 주관하였고 200여명의 사회 각개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경기도 향군회장(강명원)과 사무처장(여영규)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고개를 숙였다.
유엔군 최초로 참전한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희생으로 인하여 북한군의 남하속도는 현저히 저하되었고 평택과 대전지역 방어선을 형성하는데 시간을 벌어줌으로서 한국전쟁의 중요한 전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가적 행사로 승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고성림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