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8522
충남의 A도서관에서 근무하는 한 20년차 사서는 25일 “공공도서관의 책무에 대한 고민에 책을 서가에서 빼고 싶지 않았지만 주5일 내내 계속 전화를 걸어오고, 찾아와 민원을 넣어 버틸 수가 없었다”며 “결국 20여종의 성소수자 관련 책들을 서가에서 뺐는데 너무 굴욕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무조건 관철될 때까지 거는 민원에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려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B도서관 관계자도 “직접 민원뿐 아니라 도의원을 통해서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다”며 “내부 논의 끝에 도서 7종을 서가에서 제외했다”고 했다.
첫댓글 문제도서..? 심지어 지금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들 담긴 도서들도 있는데 이게 문제도서??????
존나...아니 나는 지 기분이 불편한거? 그럴 수 있음 ( 이해 x 존재 o) 근데 왜 저렇게 악을 쓰고 나대는지 모르겠어...
충격적이야...
그런거 신고하는 사람들 한남이겠지...시이벨
ㅅㅂ 진짜 왜저러는거야...
미챴네....?
너무... 너무 화나 금서라니 21세기에 금서 미쳤냐 그것도 택도 없는 이유로
공공도서관은 어떠한 종교적 정치적 상업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발..무식이 죄다
도대체 왜저러는 거야...?
외 지식을 한쪽만 보게해? 진짜 무서운 사람들이네..
에긍..세상이..
분서갱유가 따로 없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