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래사항은 전에 올렸던 사항인데 반복을 피하기위하여 복사해서 올립니다..
초보자분들께서 드럼 마이킹을 배우고자 EQ나 GATE등에 관하여 수차례 질문을 하시는데...가장 핵심은 드럼의 전체 밸런스를 유지하는것입니다..^^
소리를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는상태에서 튜닝 그자체를 먼저 한다는것은 사실 어불성설이죠...
일반적인 음악의 믹싱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보컬,,즉 싱어나 찬양단의 목소리 그것입니다...기타 악기로 유지되어 구성되는 음악은 반주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점은 프로페셔널분들도 마찬가지인데..대규모 공연장엘 가보더라도 몇시간동안 악기 튜닝만 합니다,.,물론 싱어들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서 악기튜닝에만 전념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막상 노래의 믹싱이 된후를 들어보면 악기소리에 싱어의 보이스가 뭍힌다던지,,악기의 음색에 보이스가 매스킹된다든지,,기타 공간잔향이나 기타 리벌브의 과다한 사용등으로 인하여 보컬의 투명성이 현저히 저하되어 가사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않아서 붕붕거리는 울리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보자분들게서는 악기로 구성되는 음악은 보컬의 노래소리를 풍부하고 훌륭한조화를위한 반주임을 잊지마시기바랍니다...
어더한 악기소리 한두가지 정도 없어도 전혀 무리없이 노래가 이루어집니다..지나치게 두려워할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세션에대한 이해부터 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인 조화를 먼저 이루려고 노력하십시오..그래야 관객이 편하게 들을수 있습니다...엔지니어의 욕심으로 지나친 악기의 개별소리를 중점적으로 튜닝하고자 고집하다보면 전체적인 조화를 잃을수도 있으니...^^
만약 킥의 소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상태에서 믹싱이 시작되었다고한다면 자신의 심리가 킥의소리만을 찾아 듣게되고 지나치게 저음역의 소리만을 귀기울이게되어 전체적인 조화는 자연스럽게 무너지고 킥의 소리만 크게 잡혀버립니다...무슨 말씀인지 이해 가시나요..^^
드럼에서의 가장 우선하는 세팅과 튜닝은 킥드럼입니다...다이나믹레인지가 가장크고 가장 저음역을 담당하므로 모든악기의 소리레벨은 이 킥드럼보다 아래에 모두 위치하게됩니다..그리고 귀의 특성상 저역의 레벨이 높더라도 감각적으로 어둡게 들리는 이유도 킥의 레벨이 타 악기보다 높아지는 이유의 하나입니다..그래서 소리는 강하게들리되 레벨은 일정범위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다이나믹 프로세서인 컴프레서나 리미터등의 장치를 사용하는것입니다...
이 킥드럼의 소리는 음악의 믹싱을 어떠한 장르로 하느냐,,,어더한 음색으로 만들것이냐에 따라서 정음역에서 힘을 줄수도 있고,,고역을 강조하여 킥이 고역의 느낌이 나도록도 할수 있습니다...
***중요한점은 킥의 중심주파수를 잘 찾아야하는데..스피커의 특성과 콘솔이가지는 EQ의 특성에따라서도 많은 음의 변화를 일으키므로 자신이 킥의 소리를 들어서 지나치게 풍부하지않으면서 댐핑의느김..즉,,힘있고 끊어지는듯한 음의 느낌....즉,,소리가 텅하고 울리면서 울리는순간 팅겨져 나오는듯한 느낌의 소리...,,,이것은 글로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려우므로 락이나 트로트,,등의 음악을 들어보면 갖가지의음색으로 튀닝된 킥의 소리를 쉽게 접할수가 있을것입니다...
자신이 들어서 이 소리의 킥의 소리가 좋다라고 느끼면 그소리를 만들기위하여 부단히 EQ를 조정해보세요..
특히 음향은 맨투맨으로 교육을 할때가 가장 전수하기도 배우는 효과도 큽니다..결국 창조란 모방에서보터 시작함을 명심하시고 잘녹음된,,자신이 스스로 이소리를 흉내내겠다는 샘플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그소리를 수차례 듣다보면,,스스로 그소리를 기억하게되고 다른 사람의 튜닝소리와의 비교를 하게되고 좋은 소리를 찾을수 있게 됩니다...
마이크에 지나치게 신경쓰지는 마세요...마이킹에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하세요/....
어차피 경제적인 제한으로 수종류의 마이크를 비치할수도 없으니,,스스로 마이킹을 여기 저기해보아서,,가장 좋은 위치의 포인트를 스스로 가지셔야 합니다...만약 킥의 소리가 너무 건조하다면 리벌브를 써서 킥의 소리를 풍부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스네어입니다...가급적 스네어는 킥의 음색을 다라가도록 EQ를 조정하세요...킥의소리가 저역에서 힘을 주었다면 스네어도 저역의음색에 맞추시고,,고역에 힘을 주었다면 고역으로 음을 조정하세요...
다시말씀드리면 소리가 퉁,,,,퉁,,,,,하고도록 킥을 세팅하였다면 스네어도 지나치게 고역으로 가지않도록 튜닝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하이해트입니다...
하이햍은 저역의 음은 완전히 줄여서 중고역만의 소리를 담당하도록하시고...킥의 저역이 가급적 타고 들지않도록 튜닝을 하십시오...
이 세가ㅈ; 악기만 튜닝이 끝나면 기타의 다른 악기는 양념입니다..없더라도 음악은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킥의 소리가 바닥의 진동으로 울림이 없도록 방진을 하시는것과,,킥속에 종이등을 넣어서 잡스런 소리가 나면 않되니,,종이류를 넣어서 잡음을 만드는 일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가지의 악기 튜닝에 있어서 기본은 킥이 튜닝되면 킥의 튜닝그상태는 그대로 유지하시고 스네어를,,킥과 스네어는 튜닝상태로 그대로둔상태에서 하이햍을 튜닝하시고...세 악기의 개별튜닝이 끝나면 그상태에서 세악기를 동시에 연주해서 전체의 밸런스나 음색의 조화를 미세 조정하세요..그럼 자연스럽게 들리는 조화된 소리가 울릴것입니다...
이때..부족한 저역은 베이스기타를 킥과 조화를 맞춤으로써 풍부함을 더하는데,,,킥은 최초의 강한비트음으로 저역의 순간적은 댐핑을 주고 베이스키타는 하나의 악기가 연주되는듯한 느낌으로 킥과의 조화를 맞춥니다...
그다음은 톰톰인데..각각이 담당하는 주파수의 영역에서 강조를 하여주시고 연속적으로 현재까지 악기들을 동시에 연주해서 밸런스를 유지합니다...마지막으로 오버햍을 세팅하는데..이때는 오버햍의 소리를 잡으려하지마시고 전체적인 연주 과정에서 오버햍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 할수있도록만 살짝 올려주세요..지나치게 오버햍의 마이크를 강조하게되면 여태까지의모든 악기의튜닝과 밸런스는 한순간에 무너지게되고 이 마이크로인하여 특정한 다른 음의 소리가 강하게 수음되니 특히 유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음의 공간적으로 고역의 틈은 신디사이즈가 메꿔 주게되므로 이러하면 전체적인 조화와 특정한 음역이 빠지지않는 풍부한 음악의 밸런스가 이루어 집니다..
EQ에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생략을 하였는데..EQ의 기본은 악기가 가진 특정음색만을 취사선택하여 강조하고 다른 부분은 적절히 감함으로써 다른악기가 담당하는 주파수의 영역을 침해하지않도록 하는것입니다..즉,,,세팅된 각 마이크를은 전체주파수영역을 모두 열어두는것이 아니라 개별담당 악기의 소리만을 픽업하도록 EQ를 조정해야 합ㄴㅣ다..
ㄱ,리고..튜닝보다 중요한것이 마이크의 픽업,,즉 마이킹이라는 사실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기타 블라스세션이나 신디나 기타악기는 멜로디를 담당하거나 애드립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보이스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하게 강조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기본적은 사실을 염두해두시고,,,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샘플로써 선택하시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악기의 개별소리들이 투명하게 구분되어 들리면서 보이스가 뭍히지않고 가사의 전달이 명료하게 잘되는 음악...그리고 공간을 싸듯이 풍부한 음악....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들을때,,,특정한 한 두 악기가 치고 나오지않는 잘 조화된,,,밸런스가 유지된 음악.,..이것이 좋은 믹싱입니다...
요즘은 가수나,,PD등의 기교에의해 특정한 악기를 강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좀은 전자의 설명임을 명심하시고 숙달을 바랍니다..무엇보다...잘녹음된 곡을 수차례들어서 소리를 익히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소리를 주파수로 표현하는 노하우가 숙달되어야 좋은 튜닝을 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드럼의 튜닝이 진짜 될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튜닝이 잘 되어 있는 드럼을 보기란 진짜 어렵습니다. 결국 좋은 드러머가 있어야지만 음향쪽도 편하다는 얘기가 되네요.
드러머가 밸런스를 잘 못 맞추면 피를 보는거 같아요... 그 가운데서 엔지니어가 노력은 한다구 쳐두... 밸런스만 더 뭉게트리는것 같아요...^^;;;
특히 튜닝두 상당히 중요한 것 같고... 음악 마니 들어야 댈꺼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