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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라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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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록_팬픽 여정 5
눼이 추천 0 조회 107 24.01.21 10: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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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1 23:25

    첫댓글 아 오스칼 앙드레한테 이렇게까지 옴팡 반해있다니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번개 같이 깨닫는 장면부터는 묘사나 문체가 왠지 헤르만 헤세 같이 느껴져요.

  • 작성자 24.01.22 05:33

    설마요… 더 자세하게 써야 하는데 귀찮고 묘사가 어려워서 대충 썻을뿐입니다. 역시 저는 러브신은 안 되겟네요. 특히 오앙은ㅋㅋㅋㅋ

  • 24.01.22 13:09

    이번화에서도 오스칼은 머릿속에서 온갖 생각들이 넘쳐나고 있네요 ㅎㅎ 계속 오스칼의 상념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다 앙드레가 손 잡아서 깜작 놀랐어요…! 아마 제가 놀란 만큼 오스칼도 놀랐을 것 같네요. 읽는 저도 그 장면에서 앙드레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오스칼이 확신할만 해요. 너무 자연스러운 흐름… 눼이님 천재신가…!!?!?👍🏻
    아델은 계속 앙드레에게 어필하는거 맞죠? 앞치마 끈 정도는 혼자 스스로 매란 말이야…

  • 작성자 24.01.22 16:22

    오스칼이 망상의 여왕이자나요. 앙드레 귀가 늦었다고 흑기사로 의심하고 미행까지 하는 성격 ㅋㅋㅋ 손한번 잡으면 이미 신혼여행 다녀옴

    아델은 손이없나 발이없나. 하지만 손이 네개여도 앙드레 앞에선 절대 혼자 묶을수 없죠 ㅋ 

  • 24.01.22 14:33

    꺄악-! 할 말 많았는데 마지막 장면에 다 잊어먹어뿌러쓰요- ㅋㅋㅋ

  • 작성자 24.01.22 16:22

    저도 요즘 조금만 긴 글 읽다보면 앞을 까먹어요. ㅋㅋㅋ

  • 24.01.22 16:35

    @눼이 오스칼 손잡자마자 신행ㅋㅋㅋ 아 웃겨욬ㅋ 진짜 풀숲에서 덮친 줄ㄷㄷㅋ
    이 인서트샷은 다음편 예고인 거죠?+_+ 앙도 오도 급발진 전문이니 매우 개연성있는 전개네요 호호

  • 작성자 24.01.22 17:30

    @유리바다 아 이런걸 인서트샷이라 부르나요? ㅋ 개복치에 이어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이래서 사람이 계속 배워야....
    급발진하면 앙 빼놓을수 없죠 ㅋㅋㅋ 도대체 자르제가에서 어떤 가정교육을 했길래 아가씨도 하인도 다들 준비운동도 없이 입수하는지...원...

  • 24.01.22 19:28

    @눼이 이게 모두 자르제 부부가 급발진이라 오스칼도 앙드레도 보고 배운 게 그것밖에 없어 그런 게 아닐까욬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1.23 16:45

    @침엽수 오스칼은 유전자에 각인되엇다 치더라도 앙드레는 왜째서.... 평소에 자르제부부가 하인들보던말던 급 야외꽁냥질 하고 그러셧나 ㅠ

  • 24.01.23 23:24

    @눼이 이쯤되면 마론할매 과거사도 캐봐야 합니다.

  • 24.01.23 13:30

    육아에 지친 와중에 진심으로 눼이님 글 보는게 낙이에요 ㅋㅋㅋㅋ 아 앙드레 저렇게 해주면 지금까지 섭하게 했던거 다 잊어버릴수밖에... 손잡은게 거의 ㅅㅅ급...!!! 저도 순간 둘이 밖에서 벗고 안은건가...?!! 하고 착각했잖아요 날로 글빨이 일취월장하십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아델이 있어서 바로 진도는 못빼겠구만요 ㅋㅋㅋ 아쉽

  • 작성자 24.01.23 16:41

    크흣 아기 키우느라 힘드시죠 ㅠㅠ 지금 몇갤인가요? 전 아기엄마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ㅠㅠ

    저는 저때(1788) 오앙은 진짜 눈빛교환만 해도 둘다 밤에 잠못자고 허벅지 찌르고 그랫을 거 같거든요. 특히 애니 오앙은요. 맨날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첫날밤에 이미 몇백번 동침한 느낌이었을 듯.
    아델도 분발해야죠 ㅋㅋㅋ

  • 24.01.23 17:02

    @눼이 이제 두돌돼요 ㅎㅎ 낮잠거부하는 두돌아기 보셨나요? 바로 우리애랍니다 ㅋㅋㅋ 진짜 머리풀고 뛰어다니고 싶네요 ㅠㅋㅋㅋ

    저시절 오앙은 진짜... 시간낭비 갑 ㅠㅠ 오가 자기마음 모르고 너무 질질끈 경향이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 폭발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더 좋긴 해요

    로맨스물에서도 밀당할때가 가장 재밌고 사귀기 시작하면 맥빠지는경우가 있잖아요 ㅎㅎ

    아델언니 분발하나요? 기대됩니다
    앞치마끈 매달라는 수작은 귀여운정도인데.. 좀만 더 힘내주세요...ㅋㅋㅋ이왕이면 찐하게..

  • 작성자 24.01.23 17:12

    @민트복숭아 ㅋㅋ큐ㅠ 24갤이 고3급 수면패턴이네요. 아기는 먹고자고싸는것만 하면 우등생인데 대부분의 아기들이 그걸 안해서 엄마를 미치게 함 ㅠㅠ

    역시 눼이글은 앙x딴여자가 꿀잼이죠? 오앙은 서로 안만져도 섹시하지만 앙×딴언니는 많이 만져야 섹시함 ㅋㅋㅋ

  • 24.04.10 16:21

    오스칼 너무 수줍고 너무 아가씨 같아서 귀여운데 동시에 울화통이 치미네요 좋아한다고, 난 네 꺼라고 왜 말을 못해 말을!!!!
    그나저나 베르사유에서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이 한 명 밖에 없었단 건... 페르젠일까요. 저래 갖고 페르젠하고는 어떻게 불타는 사랑을 했대... 저렇게 수줍어 갖고. 친구 없는 오스칼... 오스칼은 여자 사람 친구가 있어야 했어요 그랬음 앙드레랑 진즉에 맺어 졌을 거에요 ㅠㅠ 그런데 친구 없는 이유 알 것 같고요... 오스칼 같은 스타일이 친구로 곁에 있기 쉬운 타입은 아니죠ㅎㅎ

  • 작성자 24.04.10 19:36

    오스칼 왜 말을 못해 ㅠㅠ 소심이ㅠㅠ 답답이ㅠㅠ

    넹 친구는 페르젠입니다 실은 저도 친구가 누군지 기억 안나서 제 픽 다시 읽엇다는 ㅋㅋㅋ
    페르젠하고 한게 '사랑'이겠어요? 페르젠이 그냥 수줍은 아가씨 잠깐 갖고 논 거지 ㅋ 서로 미래나 관계에 대한 대화나 공감대 형성도 없었을 거라서요.

    오스칼은 여자들과 친구 못 맺었을 거 같아요. 대등해지는 순간 이별하잖아요. 로자리도 마리도. 
    물론 남자와도 친구 못맺었을 겁니다. 느글거리며 엉겨붙어오는 페르젠놈 빼고… 어휴. 그래서 아랑이 소중한 친구죠.

  • 24.04.10 20:09

    @눼이 페르젠 나쁜 놈의 자식 ㅠㅠ 순진하고 어린 여자애들이 흔히 겪을 법한 일들을 오스칼도 겪은 셈이네요. 그나마 페르젠이 잘 생겨서 다행(?)입니다. 나중에 되돌아 봤을 때 '그래도 유럽에서 제일 잘생기고 매너 좋은 놈이랑 놀아 봤으니 됐어'하고 자기 위안이라도 할 수 있으니....... 꼴통한테 놀아났으면 더 열 받아요. 어쩌면 오스칼이 페르젠을 빨리 잊을 수 있었던 건 비록 자기가 놀아 났지만 어쨌든 그 당시에는 아주 만족스러웠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친구 못 사귀는 오스칼 짠하군요. 그래서 작품 내에서 오앙랑 삼총사 케미가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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