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적인 가족, 셀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처음인 인턴이기에 어떻게 셀리더님을 곁에서 도와야 하는지 모르겠기도 하고 답답함에 기도했던 저였는데 인턴으로서 셀가족 모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음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상호의존, 상호책임이라는 메세지가 가장 와닿습니다. 셀가족들 서로가 책임지고 의존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
땅끝까지 복음을 들고 가라 하신 하나님.
저에게는 좋지만 아직까지도 그 사명과 비전이 너무나도 커보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들으며, 내가 있는 이 곳, 직장이 나의 땅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깨달아지니 매일 기도하는 영혼을 살리고 일꾼을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이 사명과 비전이 얼마나 가치롭고 쓰임 받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자 삼는 제자. 주님이 이 훈련에 부르신 목적은 훈련의 유익을 나에게만 한정짓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제자를 부르고 세우기 위함이심을 믿습니다. 확실한 제자가 되어야 확실한 제자를 삼을 수 있다 하셨으니 뒤돌아보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한결같이 우직하게 달려나가는 확실한 사명자 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