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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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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2023년 Audubon Photo Awards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매혹적인 새 행동
고운매 추천 12 조회 226 24.05.31 17:1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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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1 17:53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 작성자 24.05.31 23:01

    제 공간에서 처음 뵙는 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a3eum님,

    저 역시 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무탈하셔요.~~

  • 24.05.31 18:11

    금값이 금값이지만 잡초언약식 ㅎㅎㅎ
    풀끈으로 둘을 묶어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하면서~~

    장면장면 예사롭지가 않군요
    참말로 오듀본 명성 그대로가 입증이
    됩니다

    저 앵무새 귀여운것 좀 보소 ㅋ
    제가 밥 푸다 와서 ㅎ
    이따가 다시 올게요~~

  • 작성자 24.05.31 23:17

    첫사랑님,
    지금 이곳에선 금값이니 뭐 돈이니 이런 이야기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저들의 사랑은 세기의 사랑이고 서로의 영혼을 넘나드는 지고지순한 사랑이지요.
    우리 인간이 저들의 사랑을 어찌 이해할까요. 인간은 돈! 돈! 돈! 돈이지만 저들에겐
    돈이 아니라 매번 벌레벌레하지요. ㅎ ㅎ

    아~~ 님께서도 밥도 푸시군요.
    저는 아주 신실한 서번트가 서빙하시는 줄 알았는데,,,
    에구~~어쩌나.

  • 24.06.01 08:23

    @고운매 서번트는 고사하고 국 퍼다 국솥에
    빠지게 생겼습니다
    어제는 어제도 얼마나 피곤한지
    졸다 일어나 이 닦고 오늘이 되었네요
    파란 악세사리들을 물어다 놓고 연인을
    기다리는 집에다 패물에다 유능한 신랑감이지 뭡니까 ㅎㅎㅎ 고 작은 부리며 발로
    에구 기특해라 고운매님 감사드립니다
    복많이 많이 받으십니다
    건강복도요~~^^

  • 작성자 24.06.01 10:11

    @첫사랑 하하하~~빠져도 사랑에 빠져야지 국솥에 빠지시면 절단납니다.
    맞아요, 우리는 이제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해야지 이거저거 몰두하다 보면 기운이 완전히 소진해버리지요.
    제가 요즘 나날이 체험하다가 이제 하루 한 가지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젏어서도 하지 않은 과로사를 다 늦게 웬 말이겠어요. ㅎㅎ

    첫사랑님, 우선 저 바우어새가 재밌는 것이 여성 바우어새를 유인함에 파란 색상의 조각이나 물건들을
    자신이 만든 둥지 앞에 뿌려 놓으면 반듯이 암컷이 기웃거린답니다. 그러나 이 남성 바우어새는 절대로
    신부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암컷 새가 둥지로 들어가면 곧바로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기습적으로 암컷을 취합니다. 그리고 역시 암컷이 볼 수 없게 얼른 뒷문으로 달아나 버리지요.

    어찌 생각하면 아주 못된 새가 아닙니까?
    그 새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엄마 새도 남편이,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니까 말이지요.
    인간들도 그런 모습을 취하는 자들이 있지만, 절대 바람직하진 않는 모습이지요. 그죠?!

  • 24.05.31 20:15

    반갑고 고마워요~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로 모셔 갑니다
    추천~ 강추! 👍

  • 작성자 24.05.31 23:21

    아롱이님, 오늘도 우리 모두 해피해피입니다.
    늘은 제가 세 10마리 잡아왔는데....

    님께서 즐감하심에 저도 기쁩니다.
    아롱이남, 매일이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24.06.02 15:07

    @아롱이.
    한 주간의 마지막인 일요일입니다.
    엄청 풍성할 거 같은 시간도. 식구가 여럿이다 보니 바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아롱이님, 님께서는 저처럼 허둥대지 마시고 몸은 좀 괴롭지만 우아하고 절도
    있는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루를 천둥 벌거숭이같이 살고보면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들어갔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어느 날 내게 나의 우아한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면 그건 단연코 세상과
    굿드바이할 처지가 아닐까 나름 유추해 봅니다. ㅎㅎ~~

  • 24.05.31 21:02

    아침 풀밭의 기온이 초 겨울처럼 추워서
    긴팔 셔츠를 입었었건만 슝슝 바람이 들어와 털 조끼 덧 입고 다시 나갔다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붉은 인동을 함께 모아주고 아치를 새우자 '의견이 엇갈려
    냅다 삽이고 포크삽이고 던져놓고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

    우연히 열었다가 (조금전 화딱지가 쏴악~~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이라니 )
    고운매님의 2연타로 쏘아 올려주신 오듀본 특선을 재미나게 감상합니다.
    경쾌한 리듬에 방금전 혈압상승하게하던 것들이 얼마쯤 해소도 되고요.

    깨구락지 새낀줄 알았건만 악어 시끼라니, 놀랍니다.ㅋ
    자기의 입질에 덜컥 물린 악어새끼 바라보며

    ' 이거 실화냐? ' 놔줘?
    꿀꺽 햐 ?

    반쯤은 자기의 입질솜씨에 자뻑 중이건만
    나의 전지가위 손잡이 처럼 주황색 날렵한 왜가리의 주둥이에 걸린 주제에
    악어새끼의 거의 웃는듯한 모습은 낭만적입니다 .

    햐!~
    너, 나 물었냐?
    어쩔건데? 바라 잠깐 우리 대화로 풀자
    나를 좀 내려놔 봐 줄래?
    떽데구르 곧 굴러갈듯한 눈동자가
    어쭈 ! 꺄 ~불고있어.

  • 24.05.31 21:03

    왕뿔제비 갈매기들의 떼거리 모습에 ㅋㅋ 대합조개로 만든 초밥파틴줄 알았네요.
    하하하 용케도 생선을 앙 물고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갈매기들과 우르르 몰려와
    함께 으쌰 으쌰 하는 갈매기들의 단합이 대단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습지는 매우 아름답고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곳.
    NC의 습지에서는 다양한 조류들의 행동을 발견할수 있겠네요.
    항상 반갑고 그리운곳 따뜻한 기후와 온갖 열대를 방불케 하는 식물군들.
    친정처럼 다정하고 반가운곳입니다.

    앵무새 두마리 사랑스럽고 어여뿐 털색이지만
    선인장을 줄기를 뚫고 보금자리를 꾸민 그들의 건축공법은
    특별하고 신기방기 하지만
    선인장은 왠 날벼락이겠냐고요 ㅋㅋ

    하지만 천연덕스럽게 귀요미 쁌쁌인 앵무새가 사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5.31 23:23

    제가 요즘 육신의 컨디션이 변변치 못해 오듀본 새도 다 손 놓아 버렸습니다.
    마침 그림이 없는 삶 방에 생기를 위하여 야생의 세계를 한번 펼쳐보았습니다만.

    뉴욕 가든이 초겨울의 날씨라고 하시니 넓은 동네라서 기상 이변이 영월 산골 못지않네요.
    두 분 정원 가꾸기에 티격태격 하신 약간의 의견 불일치는 사랑의 노래가 아닐까요. ㅎ ㅎ

    보기에는 여리여리한 섭금류인 북미왜가리가 위로 찢어진 눈도 매섭지만,
    부리에 꽉 물린 악어 시끼가 가엽네요. 아마 혼절했을 겁니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란 야생의 본능적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 컷입니다.

    새순이들 맘에 들으라고 좀 시끄럽지만 신이 나서 손에 쥔 뭐라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의 흥겹고 리듬감 있는 이 곡을 (원래는 음침한 곡이지만) 새순이 나무 아래 차르르
    깔았습니다만 님의 화딱지가, 아니 혈압 상승을 멈추게 하셨담에 다른 곡으로 챈지하려고
    했는데 그대로 두렵니다. ㅎㅎ

  • 작성자 24.05.31 23:26

    왕뿔제비갈매기들의 서식처에 도둑 갈매기가 어슬렁어슬 날아와
    먹이를 가로채는 조류의 세상도 바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우리가 이미지만으로 생각한 새들의 세상도 낭만이란 건 먼 나라
    이야긴 것 같군요.

    야생의 세계는 종족 보존을 위해 서로 투쟁하면서도 다양한 조류들과의
    조화가 가능한 것은 자연의 순리대로, 가장 본능적으로 살아감이 아닐까요.
    생존전략 중 가장 큰 이슈가 바로 먹고 사는 것이지만 그보다 더 급한 것은
    종족 보존의 짝짓기인 거 같습니다. 선걸음에 만드는 집 한 채 뚝딱은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지요. 건축 공법이 아니 기술이 어찌 그 작은 머리에서 정교하게
    진행되는 지 참으로 놀랍답니다.

    님의 언니분이 계시는 그곳, 노스캐롤라이나의 습지가 그렇게도 아름답군요.
    님의 말씀 속에 어떤 그리움이 아련한 거 같습니다.

    조롱박가든 님,
    분망함 속에서도 제 공간에 함께해주셔서 제 기분이 짱입니다.~~

  • 24.05.31 22:00


    요즘 어떻게 지냈는지
    올려주신 오듀본 전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ㅠ
    역시 대단하십니다
    자웅의 연이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운데
    그로 인한 둥지 짓고 자식 키우는 것까지 내 몸의 신비와 같은 맥락 같습니다
    인간사만이 무슨 헌법에다 적시해 놔야 할까요?
    새들의 생활을 통해서 그 순수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빙빙 돈다는 건(스텝은) 황홀의 극치지요? ㅎ

    세상의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해서
    그 화려하고 찬란했던 시절도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시간을 내주셔서 이 이름다운 오듀본 전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히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내내 건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6.01 07:48

    작약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너무 잠이 와서 중단했었지요, ㅋ

    님의 말씀대로 오랜만에 새들을 펼쳤습니다.
    언제나 봐도 야생의 세계는 신비합니다만
    엄밀히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과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이 가진 이성을 제외한 너무도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이기에 어쩌면 종족 보존의 근거인 사랑도 새끼들의 육아도
    그리고 그들의 알찬 하루를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숭고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 속에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함에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틀을 벗어날 수 없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작약님, 님께서도 무탈하시지요.
    사모님 건강도 잘 회복하셨는지요.
    그저 이 가정 저 가정 모두 평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요즘 저의 마음입니다.

    그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4.06.02 13:38

    @고운매
    다시 찬찬히 보고 있습니다
    순간 포착
    아니 그 많은 기다림과 집중력이 있기에
    <첫사랑님, 우선 저 바우어새가 기습적으로 암컷을 취함>과 같은 순간 포착이겠지요?ㅎㅎ
    또 봐도 대단하신 해설과 나레이트 이십니다
    제가 또 감동합니다
    전 되어가는 걸 이야기할 때는 본성 감성에 충실하여 나가기에
    ~ 인간의 본성은 본디 성선설과 성악설
    <그러나 그들의 삶 속에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함에 인간이 가진 이성>까지를 연결 못 시켰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대단하신 논리적이고 계율적 덕망이십니다
    배웁니다
    전 꼴리다는 말로 모든 걸 충실했거든요 ㅋㅎ
    오늘도 아점으로 아들이 집 앞 소피텔H 브런치 팬케익 하우스에 가서 아빠 좋하하는 팬케익 먹자는데
    옆 가정의 오믈렛이 좋하 보여서 더 시킨 것이 고만 탈이 났습니다
    전 아직도 좀 이렇게 이성보다는 감성입니다요 ㅠ
    예라 재라를 바라지하시면서도 틈틈이
    꼭 가끔이라도 이렇게 뵈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몇 분 벗님들과의 보통 나누시는 정담 속에도 항시 그 무언가가 들 있으십니다
    음악도 반복적 리듬이 주술적 생동감으로 흥분 몰입 됩니다 ~👍

  • 작성자 24.06.02 15:27

    @작약이피는곳
    작약님, 한가한 일요일 오후지만 제겐 해당되지 않나 봅니다.
    아롱이님도 님의 글도 이제야 감지했습니다.

    인간과 공생하는 모든 생물체는 나름의 아픔을 다 지니고 사는 듯합니다.
    뭐든지 인간이 최우선이기에 그들의 삶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파리목숨과도
    다를 바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공중을 나는 새들의 삶인 조류의 존엄성이 좀 지켜지면 합니다만.

    님께선 오늘 제게 과찬의 말씀을 하셨군요.
    글이라면 님의 필력이 일취월장이십니다.
    저는 어느새 많은 언어를 잃어버렸습니다.
    노년의 현상이라고 하기엔 무척 슬픈 일이지 않습니까.

    저는 노력도 하지 않지만, 상황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님께서는 성실과 끈기, 그리고 작품 창작의 노력이
    보이실 만큼 다작의 열성을 보이시지 않습니까.

    닫힌 댓글난은 여전하시지만 열심히 방문한답니다.
    매번 시도해 보나 언제나 철옹성이더군요. ㅎㅎ

    작약님, 우리 각자의 건강을 충실히 관리하셔서 좀 더
    오랜 시간 이곳에서 뵐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2 15:55

    @작약이피는곳
    님께서는 양식도 좋아하시는군요.
    펜 케잌도 그 재료로 집에서 구워 드시면 더 맛이 있을 텐데요.
    저는 아이들(손주) 한 번씩 구워서 대령하지만 저는 한 점도 취하지 않습니다.
    그저 영월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곁들인 몇몇 반찬이 다입니다.
    따지고 보면 한 삼 첩 밥상이나 될는지요. 그래도 먹는 양은 적지 않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별 볼 일 없는 글이지만 그 동기 부여는 여러 벗님을 뵙기
    위한 하나의 목적에서입니다. 벗님들과 나누는 대화의 진심은 생각보다 훨씬
    깊은 정이 스며있기 때문일 겁니다.

    작약 님, 약간의 흥을 돋우는 선곡을 해 봤습니다.
    예쁜 새들의 행동에 조화로울 듯 해서요. ㅎㅎ

    가까이 하신 아드님 가족과 님의 일상에
    단조로운 조화로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 24.06.01 21:00

    새들의 생태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가끔 와이프와 저녁 늦게 저의 집 근처 인근 칠보산에 올라가 산새가 떼지어 유영하는 모습을 봅니다.
    짙은 구름이 산을 안으니 어떤때는 그 흔한 산새 마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귀를 쫑긋 세워 소리를 들어보고 싶지만 어느 곳에서도 들리지 않습니다.
    미물이 보이지 않더니 산새가 먹을거리가 없어 활동을 멈춰버린 고요한 산사 입니다.
    구름이 끼고 비가 올 태세라 습한 곳에서 개미나 땡벌 미물도 그 흔한 곤충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칠보산 산사 고요한 숲속에는 메타 스퀘이어 피톤치드 조경이 장관이라 자주 찾습니다.
    음이온이 발산되어 기분을 산뜻하게 해줍니다.
    가벼운 발걸음 옮기면서 약 8km 코스를 터벅터벅 걷습니다.
    청정지역이라 쇠파리도 없고 하루살이도 눈앞에서 보채지 않아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구름도 넘나들고 바람도 쉬어가는 칠보산 산새가 정말 좋습니다.
    고운매님께서도 대구 팔공산 한 번씩 올라가 보시는지요.

  • 작성자 24.06.01 10:30

    피터님, 반갑습니다.
    자연 생태계도 그러하지만 님께선 정말 좋른 곳에 거주하시는군요.
    근거리의 숲은 인간의 삶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하지요.
    굳이 식물의 탄소동화작용이 아니더라도 시각적으로도 인간의 생체리듬에
    상당한 긍정의 신호로 다가오니까요.

    8km의 거리는 상당한 걸음으로 건강을 지키시는 데 엄청난 효과를 불러오듯이
    님의 환경이 부럽습니다. 저와 팔공산의 거리는 자동차로 제법 달려야 한답니다.
    그리고 둘레길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겠지만 학창 시절에 교우들과 팔공산을
    처음이자 마지막 오른 딱 한 번이 전부랍니다.

    아쉬운 대로 산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수변 공원이라도, 하는 마음이지만
    그것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ㅎㅎ

    피터님, 님의 환경과 삶의 자세가 건강을 유지하시는 데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마음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고, 아울러 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24.06.01 15:20

    @고운매 긴 시간 정성을 들여서 다양한 새의 종류 오듀본 특선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빚어낸 창작의 위대성 입니다.
    Audubon Photo Awards 새 의 행동 과 특성 귀한 자료 입니다.
    오랜 세월을 두고 물살에 대낀 조약돌 같이 자연스럽게 빚어진 아름다운 걸작의 작품 입니다.
    아름답고 맑은 음악이 신선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주셔서 기분이 힐링 됩니다.
    고요속에 경쾌하고 은은한 음악이 피곤함을 잊게 해 주네요.
    신록의 계절 6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고운매 선생님 6월달도 주님과 함께하여 더 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뜻 깊은
    한 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1 20:12

    @peter
    피터님, 이 게시물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새가 10마리뿐이지 않습니까? ㅎㅎ새들의 천국에 여러 가지
    유형의 삶이 국립 오듀본 조류 협회 홈페이지에서 많은 것을 엿보고 얻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평소 접하지 못한 새들의 삶을 공유하고자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보다 훨신 넓은 북미대륙 조류들의 개체수나 삶의 여정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저 퍼다 나르는 저의 입장일 뿐입니다.

    음악은 이쁜 새들인 만큼 그에 부합하는 경쾌한 곡을 한번 선곡해 봤습니다.
    다행히 님께서 힐링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답니다.

    네,~~ 저 역시 어영부영하다 보니 오월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님께서도 이미 맞이하신 유월이 아름다운 나날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 24.06.01 13:12

    신기하고 아름다운 장면
    몇 번을 다시 보기 합니다

    유익한 글 읽고
    다시 읽어 보고 감명 깊었습니다

    음악 하며
    고운매 선생님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보고 배우고, 감사합니다

    문운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6.01 20:26

    님의 반가운 방문과 언제나 과찬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야생의 세계에서 많은 것이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지만
    그래도 하늘을 자유자재로 나는 새들의 삶은 언제나 우리 인간에게
    꿈이란 상징성을 품게 했지요.

    게다가 생긴 건 또 얼마나 이쁜지
    너무도 예쁜 모습에 우린 늘 감탄해 왔고요.
    그래서 저도 새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ㅎㅎ

    이수옥 님, 님의 방문에 늘 감사드리고
    새로운 달, 유월도 보람되고 아름다운 나날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4.06.01 16:39

    음악이 경쾌 발랄 하네요
    그래도 첫사랑님 고운매님 이렇게 작품을 올리시니 지난날의 옛정이 새록새록 ㅎ
    오늘 로서 5월은 6월 첫날

    오늘 토욜은 멍때리고 쉬는날 ㅎ
    제가 쓰는 눅스 오일이 있는데 올리브 영 보다 젊은 얘들이 선호 하는 쿠팡이 아주 마니 싸네요 .

    쿠팡 에서 결제 하려니 관세청 개인 통관고유번호 를 발급 하라네요
    직구 구입 절차 라나 ?

    이건 또 뭐야?
    애들은 5분이면 할껄 들락 날락 포기하려다 한 20분 걸려서 성공은 하긴 했네요 .

    참 노인들 살기 불편한 세상이네요
    그래도 컴터를 만지작 거려서 성공한거니 챙피 하지만 내혼자 뿌듯 뿌듯

    이방에 들어와 고운매님 께 인사 드립니다
    요건 비밀이지만 제가 어떤 팬덤에 푹빠져 있습니다 ..

    그 카페에 모닝듀 님을 발견하고 댓글로 인사 하고 서로 반가워 했지요 .
    역쉬 거기서도 글을 잘 쓰시더군요 ㅎ


    고운매님 오늘 잘쉬시고 또 만나요
    배꼽시계가 정확히 맞추네요
    혼자서도 상추 쌉 삼겹살 잘 먹어요 ..



  • 작성자 24.06.01 20:45

    얼마만에 님을 뵙는 것인지 목 빼어 기다리느라고 짧은 목이 좀 길어진 듯하군요.
    꾸러기맘님, 별일 없으셨지요. 어쩌다 삼대 구년 만에 겨우 올리는 게시물에서
    님의 안부가 보이지 않으면 제가 좀 걱정이 된답니다.
    어느새 님께서도 제 측근의 가족이 되어 계시더군요.
    이건 정말 빈말이 아니랍니다.

    그렇게 탁구동호회에서 신나게 활동하시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나마 이조차 게재하지 않으면 님들의 소식을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한 넘이 샘 파는 격이지요.ㅎㅎ

    꾸러기맘님, 토욜은 무조건 댁에 계시나 보죠. 그래도 손수 해외직구를 하시니 참으로 멋쟁이십니다.
    당연히 뿌듯 뿌듯하고 말고요. 저는 아들이 없다면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가 될 것입니다.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으로부터 한 번식 문제가 생기는 나의 컴퓨터까지 그것뿐이겠습니까.
    해외직구까지 아들의 힘을 빌리지요. 자식에 대한 항상 고마움을 지니고 있지요.

    꾸러기맘님, 어찌어찌 모닝듀님을 글을 보셨다니 저도 반갑네요.
    그분의 글이야말로 (시, 수필, 논문)대단하신 필력이지요. 아마
    음정원 모든 회원분도 그렇게 이해하실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6.01 20:52

    님께서 상추쌈도 잘 드신다니 식성이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는 쌈장이 아니라 영월 된장을 죽으라고 먹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된장 한 사발 퍼 들고 가련만, 에~~구~~

    아무튼 무엇이든지 잘 먹고 또 잘 놀고 잘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몸을 지니는 척도이겠습니다. 오랜 세월 탁구로
    단련되신 님의 건강이 오죽하실까요.

    꾸러기맘님, 언젠가 함 보십시다. 네???
    님의 아름다운 나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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