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티 바캉스엔 SPF 지수가 높은 베이스 하나면 충분하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XP SPF50+/PA+++’. 가격 4만원. 2 선글라스를 즐겨 쓰기 때문에 색조 화장은 레드 립 펜슬 하나로 끝낸다.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팝 라이프 색상. 가격 3만5천원. 3 일정이 길 땐 스크럽이 필수! 러쉬의 ‘엔젤스 온 베어 스킨’. 가격 1만8천9백원. 4 샴푸는 현지에서 미니 사이즈로 구입해 사용한다. 러쉬의 ‘리햅’. 가격 3만4천7백원. 5 한 개씩 뜯어 쓰는 클렌저를 체류 기간에 맞춰 챙긴다. 코린드팜의 ‘싱글 도스 페이스 &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가격 1만8천원. 6 보디 로션 샘플도 짐 줄이기에 한몫 한다. 비오템의 ‘레꼬포렐 바디 밀크’. 7 환경이 바뀌면 여지없이 올라오는 뾰루지를 대비한 아이템. 케이트 서머빌의 ‘이레디케이트’. 가격 4만5천원. 8 피로한 부위에 롤링하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해진다. 닐스 야드의 ‘레머디스 투 롤 나이트 타임’. 가격 1만9천원. 9 몸이 건조하고 찌뿌둥할 때 쓰면 스파를 받은 것 같다.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츠의 ‘릴렉스 라이트 배스 & 샤워 오일’. 가격 미정. 10 집에서 늘 사용하던 룸 스프레이를 호텔에 뿌려두면 숙면할 수 있다. 딥티크의 ‘34번가 룸 스프레이’. 가격 8만3천원. 11 휴대용 미스트를 토너 겸용으로 사용한다. 멜비타의 ‘로즈 플로럴 워터’. 가격 2만2천원. 12 호텔 어메니티의 향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를 대비한 향수.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가격 6만원. 파우치는 프라다 제품.
NEW YORK
뉴욕에서의 7박 8일. 장기 여행 시엔 파우치의 부피를 줄이고 집과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려 한다. 정윤지 / <싱글즈> 뷰티 에디터
1 1회 분량씩 포장된 입욕제. 피로를 풀어주는 포근한 향이 매력적이다. 겐조키의 ‘밀크 파우더’. 가격 5만3천원. 2 이걸 바르고 사진을 찍으면 입술색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립’ 16C호. 가격 2만5천원. 3 홍콩에서 구입한 뷰러.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예술이다. 여행지에선 자연스럽게 멋을 내고 싶어 브라운 마스카라와 사용한다. 쟈포네스크의 ‘에르고-그립 아이래시 컬러’. 가격 1만7천원대. 4•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트래블 키트의 구성이 늘 훌륭하다. 몰튼 브라운의 ‘프리퀀트 트래블러’. 가격 6만4천원. 6 얇고 날렵한 카드 모양의 미스트는 출발부터 도착 시까지 함께한다. 스위스킨의 ‘알프스 퓨어 미스트’. 가격 1만원. 7 여행지에선 긁히거나 지워질 염려가 없는 네일 스티커가 최고다. 반디의 ‘젤리커 네일 스트립스’. 가격 3만원. 8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얼굴을 위해 프레스 기프트로 받았던 블로팅 페이퍼를 콤팩트 파우더 대신 휴대한다. 클라란스 제품. 9 영국 출장을 다녀온 친구의 선물. 입술은 물론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바셀린의 ‘립 테라피’. 10 밀라노 컬렉션의 초대장에 동봉되어 있던 향수. 부피가 부담스러운 보틀을 대신해 휴대용 향수를 챙긴다. 마르니의 ‘마르니’. 11 시차로 인한 불면증 완화에 최고의 아이템. 아베다의 ‘스트레스 픽스 컨센트레이트’. 가격 3만2천원. 파우치는 토리 버치 제품.
PARIS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파리로 6박 7일간 떠날 예정. 파우치는 활용도 높은 멀티 아이템과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로 가볍게 구성한다. 이주현 / <보그> 뷰티 에디터
1 선크림과 워터프루프 제품을 수시로 사용하는 여행 시 꼭 챙기는 클렌저. 이브롬의 ‘클렌저’. 가격 12만3천원. 2 1년 내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립글로스. 조 말론의 ‘립 컨디셔너’. 가격 4만5천원. 3 워터프루프 컬러 아이라이너만 있으면 수영장에서도 시크하게 멋낼 수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라이너’. 가격 3만3천원. 4 풀장에서는 매트한 립스틱이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루즈’. 가격 3만6천원. 5 수영복에 맞춰 네일 컬러를 바꾸려고 에나멜을 두세 가지 챙긴다. 겔랑의 ‘맥시 샤인 네일 폴리쉬’. 가격 3만원대. 6 물이 바뀌면 손이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핸드 크림은 필수다.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핸드 크림’. 가격 4만2천원. 7 여행 중 뷰티 케어의 묘미는 시트 마스크를 붙이고 누워 있는 시간이다. SK-II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가격 10만원대(6매). 8 트러블 피부 탓에 기초 제품은 늘 쓰던 것을 담는 편. 부드럽게 흡수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꼭 바른다. 타임인네이처의 ‘데이크림 선 프로텍션 SPF22 PA++’. 가격 3만8천원. 9 오래 걸은 날 반신욕을 하려고 레몬 향의 입욕제를 덜어간다. 프레쉬의 ‘슈가 레몬 배스 큐브’. 가격 5만7천원. 10 선크림과 수정 메이크업 베이스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이 ‘물건’도 빠뜨릴 수 없다.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 SPF50+/PA+++’. 가격 4만5천원. 파우치는 아페세 제품.
LONDON
런던으로 행선지를 정한 건 ‘더 샤드’ 호텔의 52층 수영장 때문. 파우치의 콘셉트는 워터프루프를 가미한 시티 라이프 스타일이다. 박애나 / <럭셔리> 뷰티 에디터
1 등과 클리비지에 바르고 여유를 부릴 때 쓰는 피지 조절 팩. 러쉬의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가격 2만7백원. 2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하는 일은 시트 마스크를 냉장고에 넣는 것. 시세이도의 ‘화이트 루센트 파워 브라이트닝 마스크’. 가격 9만5천원. 3 시머 팔레트 하나면 클럽 메이크업 완성! 슈에무라의 ‘컬러 아틀리에’. 가격 5만7천원. 4 휴양지에서의 SOS 아이템, 습윤 밴드. 5 입 안을 상쾌하게 헹궈주는 가글은 해외 여행의 필수품. 페리오의 ‘팔레트 가글액’. 가격 미정. 6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향수. 바비 브라운의 ‘비치 오 드 퍼퓸’. 가격 8만원. 7 습한 지역에선 클렌징 워터가 제격이다. 바이오더마의 ‘클렌징 워터’. 가격 1만5천원. 8 휴양지에선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강력한 선크림이 필수! 비오템의 ‘썬비보 SPF 50’. 가격 3만7천원대. 9 자외선은 입술마저 건조하게 만들기에 립밤을 잊지 않는다. 크랩트리 앤 에블린의 ‘호호바 컨디셔닝 립 밤’. 가격 1만5천원. 10 수영을 오래하면 입술이 파래지게 마련. 그럴 땐 립 틴트를 쓱 바른다. YSL 뷰티의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가격 3만9천원. 11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일회용 헤어 팩. 도브의 ‘스칼프 너리싱 두피 영양 에센스’. 가격 1만2천9백원. 12 선블록 기능의 BB 크림 하나면 외출 준비 끝! YSL 뷰티의 ‘탑 시크릿 하이 프로텍션 BB베이스 SPF50/PA+++’. 가격 6만5천원. 파우치는 루이 비통 제품.
BALI
발리의 리조트에 3일간 콕 박혀 있을 계획이라 ‘멋 부림’ 아이템은 제쳐두고 휴식과 안정을 돕는 스킨 케어 아이템을 넉넉히 담는다. 김미구 / <엘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