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피터팬
세원북이나 북마트는 독자들의 책평이 유명하지만 많이 싼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일예로 제가 사고싶었던 전집이 있었는데 제가 하루동안 뒤져본 서점들에는 할인가가 거의 없고 정가(450,000원)를 다 주고 사야할 책이었어요.
중고도 거의 품절이고 한싸이트에 360,000원에 올라온게 다였지요.
본사에서 도서관 출고가가 320,000원이구요.
그런데 이곳에서 새책315,000원에 샀답니다.
또 지난번에는 1질값으로 2질을 사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인터넷에 보이는 걸로 사지 마시고 주문하기전에 꼭 전화로 상담을 하세요.
목소리 예쁜 주인아주머니께서 모르는 책없이 장단점을 다 줄줄줄 이야기 하시면서 추천하시는데 아주머니 말만 듣고 사도 좋은책좋은정보 많답니다.(말만 잘하면 더 싸게도 살 수 있구요)
http://www.2001book.co.kr/
*단행본- 태양서적
청계천 뒷골목에 책골목 있는거 아시죠?
단행본(새책)만을 파는 서점이 몇군데 있는데 무조건 25%이상 할인을 해줍니다.
해리포터신간 나왔을때도 인터넷서점 모두 10%할때 28%해주셨어요.
서점 홈피는 없구요 직접 가시거나 아니면 전화로 주문을 해 주시고 송금해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동도서만 파는곳 아니고 모든 분야의 책 다 판답니다.
근데...택배비는 부담하셔야 하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사세요.
전 한두달에 한번 몰아서 사거든요.
전화번호는 2272-912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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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위의 서점들과 관계가 없답니다.^^*
엄마랑 까페님들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저의 필살기를 공개하는것이니 아이들에게 좋은책 많이 사 주세요. (정 사례를 하고 싶은신 분들은 사양 안 하지만...ㅋㅋㅋ)
서점사장님들....내가 이러는거 아실라나....ㅡ.ㅡ
첫댓글 피터팬에서 주문하실때 엄마랑아이랑까페에서 오셨다하시면 회원가로 드린다고 사장님께서 그러시네요. 말씀하시고 사세요^^*
정말 감사해요. 저는 지방이라 또 장사하느라 나갈 시간이 잘 나지 않았는데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