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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굽네 볼케이노~ 고추바사삭 좋아하는 막둥이가 먹어보고 내린 평가!
해피군 추천 0 조회 781 17.09.10 17: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굽네 볼케이노
  • #고추바사삭
  • #다사랑치킨












한동안

저녁 반찬에서 치킨이 사라졌었네요.

뜨겁고 습한 여름이라

음식도 아무것이나 먹을 수 없었네요.

AI파동나고

또 달걀 파동나고

아무튼 먹는것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어떤걸 먹어야할까요?

사실 코미네는

그렇게 심도있는 음식을 취사선택하는 편은 아니지만

울 장남도 울 막둥이가 있으니

걱정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더울때는 어쩐지 배달음식을 좀 기피했는데

그래서

코미네가 가끔 저녁반찬으로 먹는 치킨도 안먹었답니다.

그런데

울 막둥이가 텔레비젼에서 선전하는

굽네의 볼케이노가 넘 먹고 싶어나보더라구요.

정말 매울까? 정말 매울까?하기에

우리가 언제까지 닭을 안먹을까 싶어서

모처럼 굽네의 볼케이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코미네는 굽네의 고추바사삭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매운맛을 원하는

울 막둥이를 위하여 굽네 볼케이노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울 마눌님이랑 울 장남을 위해서는

다사랑 반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다사랑 반반치킨은 코미네가 다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후라이드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아무튼 치킨 중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하얀 쌀밥과 함께 드디어

굽네 볼케이노가 등장했습니다.

일단 칼라가 예사롭지 않은데

거기다 소스까지 추가로 보내주네요.

그런데 평균적으로 주는 소스가

떨어졌다면서 마그마소스를 주었답니다.

이름이...

예사롭지 않겠죠?

마그마라니 얼마나 맵다는 것인지,

어째서 이렇게 매운 음식을 먹겠다는 것인지,

아무튼 울 막둥이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하던 볼케이노를 먹으면서

어찌나 행복해하는지,

얼굴에 함박 웃음과 함께 입가에 소스 묻혀가면서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울 장남도 잘 먹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취향저격인가봅니다.

하지만 울 마눌님은 한입 베어물더니 못 먹겠다고합니다.

코미 역시 이 메운것을 왜 먹는지 한조각으로 끝입니다.

그렇지만 뭐 울 막둥이랑 울 장남이 좋다는데야 어쩌겠습니까?

대신

울 마눌님과 코미는 다사랑치킨을 먹었습니다.

다사랑치킨은 후라이드 양념이 맛있어서

코미네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입니다.

익산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지금은

호남지방 평정하고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데

혹시 기회가 되시면 먹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다사랑치킨도 매운 소스에 찍어 먹거나

코미네처럼 양념을 반반 주문하면 매운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케이노처럼 입에서 불이 날 정도는 아니랍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니까 걱정없이 치킨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굽네 볼케이노를 다 먹은 후

울 장남도 울 막둥이도

굽네 볼케이노보다는 굽네 고추바사삭에 점수를

더 후하게 주더라구요.

울 마눌님은 당연 다사랑후라이드가 좋답니다.

해서

오늘도 새로나왔다는

굽네 볼케이노로 오랫만에

치킨저녁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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