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효성교회, 이웃돕기성금 420만원 기탁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충주효성교회(위임목사 김광수)는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4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충주효성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광수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날씨마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효성교회는 지난 2016년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위기 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