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011170) [시가총액 11,157십억원]
기대되는 상반기 실적 - IBK투자증권
1Q16 영업이익 4,750억원 전망(QoQ +54%, YoY +167%)
롯데케미칼의 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4,750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대비 각각 54%,
16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월 중국 춘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스프레드
가 2월 중순 이후 빠르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에틸렌 가격 상승으로 1분기 ‘PE-나
프타’ 스프레드는 $726/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 증가하였다. ‘부타디엔-나프타’ 스
프레드도 $500/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0% 이상 개선되었다. 벤젠과 SM제품 스프
레드도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개선되었다. MEG제품과 PP
제품 스프레드는 전년대비 7%, 20% 하락하였으나 타 제품들의 스프레드 개선 기여가
더 큰 상황으로 실적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1분기도 좋지만 2분기는 더 기대해 볼만
16년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물량과 NCC원가경쟁력으로 기초유분(에틸렌/부타디엔)
제품 스프레드는 전년대비 더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분기에는 본격적인 성
수기 시즌과 함께 아시아 지역 정기보수 집중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1분기 스프레
드 호조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스프레드 호황 국면에서 정기보수가 많을 경
우, 높은 가동률 지속에 따른 설비트러블 이슈가 예상된다. 동사는 4월 대산설비 110
만톤의 정기보수(전체 210만톤)를 한달 앞두고 있으나,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더 커
2분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유가 수준으로 NCC업체들의 원가경
쟁력은 지속되고 있고 16년 공급물량은 500만톤으로 매우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16년 P/B 1.2배로 여전히 싼 밸류에이션
16년 P/B는 1.2배로 18%의 높아진 ROE를 고려하면 여전히 싸다고 판단된다. 과거
20%의 높은 ROE를 기록하였던 10~11년 업황 호조기에도 1.2~2.0배의 P/B 밸류
에이션은 적용받았었다. 18년 ECC설비 증설 지연 가능성과 중국 석탄화학설비의 낮
은 가동률 지속으로 인해 16~17년 에틸렌 사이클은 지속될 전망이다. 16년 영업이익
10%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400,000원에서 450,000원으로 상향한다.
KT (030200) [시가총액(십억원) 7,624.5]
나도 실적호전 자산주다 - 하나금융투자
매수/TP 4만원 유지, 실적 호전 자산주로 재조명 예상
KT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통신서비스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투자 전략상 3만원 수준까지는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
로의 접근을 추천하며 3개월 예상주가밴드를 28,000~34,000원
으로 제시한다. 추천 사유는 1. 통신시장 경쟁환경을 감안할 때
1Q에 이어 2Q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어서 2016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예상되고, 2. 상반기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늦어도 3Q엔 배당금 증액(DPS 15년 500원 → 16년 1,000원)
발표가 예상되며, 3. 상반기 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주파수 경매, 단통법 수정 논의 등이 예정되어 있지만 KT 주가
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요소를 찾기 어렵고, 4. 최근 2년간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가치를 감안한 최근 실
제 PBR이 0.5배 수준에 불과한데도 최근 실적 호전 자산주 상
승세에 편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향후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
준으로 유지함에 따라 12개월 TP는 기존의 4만원을 유지한다.
1Q에 이어 2016년 실적 호전 예상, 실질 PBR 0.5배에 불과
KT는 통신 3사 중 2016년 이익 성장이 가장 유력한 업체이다.
금년도 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세로의 전환과 더불어 3%에
달하는 높은 이동전화 ARPU 성장, 감가상각비 감소가 예상되
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통법 수정론/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이슈 부각에 따른 통신시장 안정화로 상반기 마케팅비용
감소가 예상된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
다. 1분기 영업이익이 3,743억원(+17% YoY, +40% QoQ)으로
컨센서스(3,49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2분기까지도 이익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점차 실적 개선 기대감 상승이 기대
된다. 여기에 Valuation상 매력도도 높다. PER과 ROE를 고려
하면 절대저평가라고 보긴 어렵지만 실질 자산 가치와 최근 실
적 개선 추세를 고려하면 너무 싸다는 판단이다. 부동산 가치를
현 공시지가로 환산할 경우 순자산가치만 15조에 달하며 최근
국내 부동산 개발이 점차 활기를 띠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악재 찾아보기 어려워 상반기 주가 상승 지속될 전망
KT의 상반기 투자 환경은 밝다. 매출/이익 흐름 양호한 가운데
실적 시즌에 부각될 돌발 악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
다. 4월 정부가 SKT CJ헬로비전 인수를 인가한다고 해도 재판
매 매출 감소 우려보다는 유선 경쟁 완화 기대감이 더 크게 작
용할 가능성이 높고 주파수 추가 할당에 따른 상각 비용 부담
역시 크지 않다. 6월 단통법 수정 가능성 역시 낮다. 4월 일본에
서 스마트폰 요금 부담 경감 및 단말기 판매 적정화 대처 방침
(일본판 단통법)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단통법에 힘을 실어줄 공
산이 크기 때문이다.
LIG 넥스원(079550/KS) [시가총액 24,310 억원]
성장 추세 이상 없다 - SK증권
국방정책 변화에 따른 유도무기의 국내 양산 증가,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본격화,
성장성이 보장된 실적은 주가의 횡보추세를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저성장 시
대의 흐름을 극복할 수 기업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을 유지한
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
연초 이후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상장 이후 이어진 주가 상승에 대한 피
로감, 다소 실망스러웠던 4 분기 실적, 대규모 해외 수출 지연, 오버행 이슈 등이 그
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나 국방정책 변화에 따른 유도무기의 국내 양산 증가, 제품 경
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본격화, 성장성이 보장된 실적은 주가의 횡보추세를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저성장 시대의 흐름을 극복할 수 기업으로 판단되며 투
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을 유지한다.
주요 투자포인트 3 가지
주요 투자포인트는 3 가지이다. 첫째, 신규수주의 호조 지속이다. 기존 유도무기의 양
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차 무기인 현궁, TMMR(다대역 무전기) 등 신규제품의 대
형수주가 예상된다. 현궁의 해외수출도 상반기중에는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다. 금년
매출을 상회하는 신규수주가 전년에 이어 지속될 전망이다. 둘째, 해외수출 모멘텀이
다. 2016 년은 대규모 해외수출의 원년이 될 것이다. 금액의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1
조원을 상회하는 현궁 수주가 기대되고 있으며 추가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유도무기 분야도 T-50 계열이나 K9 자주포처럼 국내 방산업체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셋째, 실적의 성장성이다. 유도무기 양산 증가에 힘입어 외형성장세가 지
속될 것이다. 수출증가와 양산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
실적호조 지속
2016 년 매출액 2.09 조원, 영업이익 1,478 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6%, 31.8% 증
가가 예상된다. 현궁의 내수와 수출물량이 가세되는 2017 년에는 외형증가율 19.4%,
이익증가율 2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비중 확대와 양산증가로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의 상향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코리안리 (003690) [시가총액 16,491억원]
방향은 우상향 - KTB투자증권
▶ Issue
최근 동향과 모멘텀 점검
▶ Pitch
투자포인트는 1) 2016년 해외수재 매출 회복세 지속, 2) 우량 계약 위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3)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 단기 실적 변동성으로 인해
긍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
▶ Rationale
- 해외수재 매출 회복. 최근 국내 원수보험사들에 대한 우려 요인은 성장 모멘텀
둔화. 동사의 경우 성장 동력 확보 대상을 해외지역에 두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이후 해외 매출 회복세 유지. 2015년 해외 수재보험료는 YoY 7.0% 증가한 1조
3,590억원 기록. 2015년 상반기에는 YoY -7.1% 역성장하였으나, 하반기 YoY 23.3%
증가. 2016.1월에도 기업성과 가계성 보험은 각각 YoY +0.5%와 -0.9%에 그친 반면
해외 수재보험료는 YoY 54.4% 증가하여 매출 성장을 견인(YoY +9.4%). 지난해
기저효과에 힘입어 올해 해외수재 회복세 유지 전망
- 보유 위험률 변동성 축소. 국내외 대상 B2B 사업의 특성상 대형 사고 발생 여부에
따라 단기 실적에 대한 편차가 높음. 단, 2011년 태국 홍수 발생으로 2분기 연속
적자 기록 후 리스크 관리 역량이 강화된 것만은 확실.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위험률 변동이 작은 북미지역의 생명/특종 계약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엑셀특약(XOL) 확대로 자연 재해 발생 시 대응력 확대. 보종별로
생명보험 비중은 19.3%이며, 지역별로 북미지역 비중은 18.9%
- PBR 0.74배로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던 상반기 이후
저조한 하반기 실적으로 인해 주가는 약세를 보이며 횡보 흐름을 지속. 단기 실적
편차가 크기 때문에 순이익 증감보다는 실적 변동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데, 해외매출 회복과 보유 위험률 축소가 단기 실적에 가려져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 글로벌 peers와 비교해도 업종 단순 평균 PBR
대비 -30% 할인된 수준. 상대적으로 낮은 자본력 때문인데, 이는 보유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평가 가능
현대홈쇼핑 (057050) [시가총액 1,542.0 십억원]
양호할 1분기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은 11.1% YoY 증가한 318억원으로 양호할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11.1% YoY 증가한 318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존 추정치
358억원 대비 40억원 낮아진 수준이다. 2015년 송출수수료 협상 타결이 예
상보다 늦어져 전년도 수수료 환입 분 반영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취급고는 5.6% YoY 증가한 8,312억원으로 추산된다. TV채널은 3.6%
YoY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4분기 성장률 3.2% YoY 대비 큰 폭의 개선세
는 아니나 점진적 개선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취급고는 39.2% YoY 증가를
전망한다. 인터넷과 카탈로그 채널은 16.0%, 1.2% YoY 감소가 예상된다.
2016년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5.5%, 16.8 YoY 증가 예상
연간 취급고는 5.5% YoY 증가할 예정이다. 채널별로는 TV와 모바일이
3.5%, 28.4% YoY 증가, 인터넷과 카탈로그가 11.8%, 4.0% YoY 감소할 전
망이다. 고마진 채널인 TV채널의 성장률은 전년도 2.7% YoY 대비 소폭 개
선되겠다.
영업이익은 16.8% YoY 증가한 1,295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년도 SO1) 송출
수수료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으나 올해 인상률은 5% 수준으로 1%p 가량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0원 유지
연간 이익 추정치는 기존 예상치 대비 10% 가량 하향 조정했다. 동종 업체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나 취급고 경쟁에 대한 의
지를 일부 반영해 판관비 추정치를 변경했다. 하지만 목표 밸류에이션을 기
존 10배에서 11배로 조정해 목표주가 175,000원은 유지한다. SO 송출수수
료 부담 축소, 모바일 경쟁 완화 등 계속된 실적 부진에서의 탈피가 예상되
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중국 홈쇼핑 업체인 Happigo의
16년 예상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00배에 달한다. Global Long-
Short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매우 높다.
LG 생명과학 (068870) [시가총액 1,019.5 십억원]
순조로운 출발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컨센서스(15억원) 상회 예상
1분기 실적은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 유입(108억원)으로 좋
겠다. 1분기 매출액은 1,114억원(+33.2% YoY)으로 시장 예상치(1,015억
원)를 상회하겠다. 의약품 매출액 1,004억원(+33.6% YoY)과 정밀화학 매
출액 110억원(+29.2% YoY)을 예상한다. 작년 1분기에는 없었던 기술 수
출료가 올 1분기에는 유입되어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
겠다.
1분기 필러(주름이나 패인 흉터 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
용물) ‘이브아르’의 매출액은 108억원(+82.4% YoY), 당뇨병 치료제 ‘제미
글로’의 매출액은 88억원(+87.2% YoY)이 되겠다. 두 품목 모두 올해 400
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올해 영업이익 314억원(+24.8% YoY)으로 성장 지속
올해 매출액은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선 5,040억원(+11.9% YoY)이 되
겠다.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 유입(141억원)으로 의약품 매
출액은 4,392억원(+13.1% YoY)으로 예상된다. 혼합 백신 ‘유펜타’의 올해
매출액은 57억원으로 전망한다. 작년 부진했던 정밀화학 매출액은 649억원
(+4.4% YoY)으로 소폭 증가하겠다.
올해 영업이익은 314억원(+24.8% YoY)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6%p 개선된 6.2%가 되겠다. 영업이익에서 기술 수출료를 제외한 경
상적인 영업이익은 작년 132억원 대비 30.7% 증가한 173억원이 되겠다. 비
용 처리되는 연구개발비는 688억원(+11.9% YoY)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8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자체 개발 품목의 매출
호조로 안정적인 흑자 구조가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이 높아 글로
벌 투자자에게는 단기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송원산업 (004430) [시가총액(십억원) 405.6]
호황의 서막(序幕) -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상향.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27%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조정은 2016년 영
업이익 추정치를 약 27% 상향함에 따른 결과다. 신규 목표
주가는 2016년 BPS 15,988원에 2016~17년 ROE 평균
19%를 감안하여 Target PBR 1.7배를 적용하였다. 이는
2016년 추정 기준 PER 9.1배 수준이다. 현 주가는 2016년
기준 PER 5.7배, PBR 1.06배에 불과하여 최근의 주가 상승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참
고로, 2016년 영업이익은 1,07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
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1Q16 영업이익, 기존 추정치를 약 30% 상회할 전망
1Q16 영업이익은 259억원(QoQ +41%, YoY +408%)으로
전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치를 재차 갱신할 것으로 판단
한다. 이는 하나금융투자의 기존 추정치 202억원을 약 30%
가량 상회하는 수치이다.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이 큰 폭으
로 나타나는 것은 4Q15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 약 18억원
가량이 제거되었고, 산화방지제의 ASP가 상승하면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1Q16 영업이익
률은 전분기 대비 2.9%p 개선된 13.9%를 추정한다.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 2015년 연간 실적을 넘어설 것
2Q16 영업이익은 산화방지제 마진 호조에 따라 270억원
(QoQ +4.3%, YoY +150%)으로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다. 이로 인해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530억원을 달성할
전망인데, 이는 2015년 연간 영업이익 494억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이다. 하반기부터는 윤활유 첨가제 사업(5천톤)을 신
규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추가적인 이익 개선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그 규모
를 더 늘려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성신양회 (004980) [시가총액(십억원) 258.1]
대한민국에서 골조용 건자재 산업에 투자한다는 것 - 하나금융투자
1Q16 매출 1,397억(+6.9% YoY), OP 36억원(흑전, YoY)
성신양회의 1Q16 실적을 매출 1,397억(+6.9% YoY), 영업이
익 36억(흑전, YoY)로 전망한다. 1분기는 계절상 비수기여서
보통 적자를 실현하는 게 일반적이나, 1H16에 주택착공물량
증가와 포근한 날씨의 영향으로 36억 흑자 전망한다.
시멘트 출하량은 2015년 640만 톤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데, 올해도 출하량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6년 실적
은 매출 7,275억(+7.2% YoY), 영업이익 497억(+41.0%
YoY)로 전망한다.
한국에서 시멘트 산업에 투자한다는 것
2015년 국내건설 수주액은 158조원으로 전년비 47.0%나 증
가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주 후 건설기성(매출화)
이 약 3년간 진행되고 골조물량이 집중되는 1년 차인 ‘16년에
는 주택/토목/건축 모든 부문의 착공물량 증가로 상반기 중 최
대실적이 예상되는 것이 국내 골조용 업체(시멘트, 콘크리트
/PHC파일, 철근 등)다. 그러나, ‘16년 건설수주가 감소 중에
있고, 주택시장에서 신도시 개발의 중지는 토목/주택에 동시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2017년부터 저성장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또 골조용 건자재다.
TP 15,000원으로 25% 하향, 상반기는 긍정적 흐름 예상
성신양회의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25% 하향한다. TP하향은 EV/EBITDA 목표배수를 9.0배에서
7.5배로 낮추고, 영업이익에 탄소배출권 비용(약 80억원 추정)
을 반영하여 감소시킨 결과다.
다만, 2Q16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1Q16도 흑자전환 기
대되므로 상반기 중 주가흐름은 양호할 것이다.
와이솔 (122990) [시가총액 3,082 억원]
탐방: 전자부품 국산화 수혜주, 2016 년에도 매출 성장 지속 - SK증권
A 및 J 시리즈 수혜주
와이솔은 RF 부품(무선주파수를 제어) 및 통신모듈(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칩 모듈링) 생산 기업. 현재 삼성 스
마트폰 내 점유율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산
매출비중은 (2015 년) ① 스마트폰용 RF 부품 (68%), ② 가전용 통신모듈 (25%), ③ 기타로 구성
단품 기준 월 생산능력(Capacity)은 ‘14 년 2.6 억개 → ‘15 년 4.3 억개 → ‘16 년(E) 5.5 억개로 증가 전망
과거 S 시리즈 및 노트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의 RF 부품 출하량이 중요했다면, 2015 년 하반기부터는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발생되는 매출이 크게 증가 추세
2016 년 매출 성장 지속 : ① A, J 라인업 수혜, ② 중화권 제조사향 매출 증가, ③ 진동모터 사업 성장
삼성은 2016 년에도 A 및 J 등의 중저가 라인업 스마트폰들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 와이솔의 RF 부품이 해당
스마트폰들에 채용됨에 따라, 2016 년에도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전망
중화권 제조사 향 매출액은 ‘15 년 500 억원 수준. ‘16 년에는 샤오미 등으로 출하량 늘어나며, 40% 증가 기대
2016 년 3 분기에 전공정 공장 증설 여부(4 공장) 확정 계획. 와이솔의 RF 부품 생산 라인은 크게 ①전공정 →
②후공정 → ③모듈공정으로 구분 가능. 중국 공장은 중화권 고객사 대응 위한 RF 부품의 후공정 중심으로 라
인 정리 중. 베트남에서는 RF 부품의 모듈공정 및 통신모듈(와이파이, 블루투스모듈)의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
향후 국내 4 공장 증설이 확정될 경우, 와이솔의 단품 기준 월 캐파는 30~40% 증가할 것으로 추산
삼성전기로부터 인수한 진동모터 사업(자회사 엠플러스)는 2016 년 매출액 700 억원, OPM 하이싱글 디짓 예상
RF 부품의 국산화
전자부품 국산화의 대표 기업인 동시에 J 시리즈 물량 증가 수혜 부품사. 전자부품 업체를 분석하는데 가장 중
요한 지표 중 하나는 시장점유율. 와이솔은 여전히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여력 보유했다고 판단
통신모듈의 IoT 수혜(퀄컴 IoE 파트너로 등록)와 RF 부품의 전장화는 2016 년보다는 중장기적 가능성
와이솔의 현재주가는 2016 년 실적 기준 PER 7.7 배, CB 130 만주 반영 시, 8.2 배
아모텍 (052710 KS) [시가총액 (십억원) 189]
2016 년 삼성페이, A/J 시리즈로 채용 확대 - 미래에셋증권
1Q16 영업이익은 70 억원 (+125% QoQ, +27% YoY)으로 기대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할
예상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7 신규 생산 관련 안테나 부문의 매출액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
기 때문이다. 지난 4Q15 는 고객사 재고조정 관련 대부분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크게 위축
되었다.
2016 년 삼성페이 채용 모델은 작년 갤럭시 S (GS), 갤럭시노트 (GN)에서 갤럭시 A (GA) &
갤럭시 J (GJ)로 전면 확대될 것이다. 삼성페이 모듈을 과점 공급중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
며 안테나 부문 실적 성장 또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1Q15 실적 호조 예상
1Q16 영업이익은 70 억원 (+125% QoQ, +27% YoY)으로 기대치 (61 억원) 및 컨센서스
(61 억원)에 부합할 예상이다. 삼성전자 GS7 신규 생산 및 GS6 출하 회복으로 관련 안테
나 부문의 매출액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무선충전/ 전자결재/ NFC 안
테나 모듈을 삼성전자로 과점 공급하며 원재료의 핵심인 페라이트시트를 전면 내재화시켰
다. 2015 년 삼성전자 공급점유율은 50% 수준이다.
삼성페이 확대 채용에 따른 수혜
2016 년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삼성페이 채용기조가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페이 모듈은 삼
성전자 대표 중저가 모델인 GA 와 GJ 시리즈로 확대될 것이다. 작년 삼성페이 채용 모델은
GS, GN 시리즈와 작년 하반기 생산된 GA 시리즈에 한정되었다. 2016 년 중가폰 예상 출
하량은 2 억대임을 고려한다면 2016 년 삼성페이 모듈 수요는 139% YoY 수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다. 또한 동사는 페라이트시트에 대한 과점적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삼성페이 모
듈을 과점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2016 년 안테나 부문 매출액은 39% YoY 증가한
1,972 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메탈케이스 채용 비중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감전소자 매출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16 년 관련 매출액은 1,213 억원 (+3% YoY)이다. 매출 포트폴리
오가 다각화됨에 따라 실적 안정성도 더해질 것이다.
투자의견 BUY, TP 26,000 원 유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000 원을 유지한다. GS 시리즈 등 고가기종에 한정되던 삼
성페이 채용기조는 2016 년 GA, GJ 등 중저가 모델로 확대될 예상이다. 동사는 페라이트
시트에 대한 국내 과점적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삼성페이 모듈 또한 과점공급 할 것으로 안
테나 부문의 실적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다. 2016 년 영업이익은 289 억원으로 34% YoY
증가할 것이다.
현 주가는 2016E P/B 1.1x ROE 13.1%에서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대표 부품업체 삼성전
기는 P/B 1.0x ROE 5.5%에서 파트론은 P/B 1.7x, ROE 16.2%에서 거래 중이다. 상대적
인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씨엠에스에듀 (IPO예정) [예상 시가 총액(억원) 799~976]
니치마켓을 꽉 잡은 영재교육의 강자! - 하나금융투자
수학중심의 영재교육 전문학원
씨엠에스에듀는 2003년 설립한 수학중심의 영재교육 전문학원이
며, 2015년 12월 기준 전국에 63개의 학원을 보유하고 있다(가
맹:43개/직영:20개). 2012년 영어 전문학원 청담러닝에 흡수합병
되었으며, 2015년 기준 매출액은 수강료(86.7%), 교재(11.8%), 프
랜차이즈 및 기타(1.5%)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초·중등 영재교육
시장 점유율은 33% 수준으로 업계 1위이다.
투자포인트1. 국내부문: 커진다. 영재교육 시장
씨엠에스에듀는 수학중심의 영재교육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영재교육 시장은 정부정책으로 정체되어 있는 사교육 시장과 달리
정부에서 영재교육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2003
년 1개교에서 2016년 8개교까지 학교 수가 확대되었으며, 영재교
육 대상자수는 2005년 3만명에서 2013년 12만여명 수준으로 약 4
배 확대되었다. 12만명은 전체 초중등학생수 대비 1.8% 수준이며
정부에서 영재교육대상 목표 학생 비율을 3~5%로 정하고 있는 바
영재교육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영재교육 대상자 중 수
학 · 과학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영재교육 비중이 82%정도로 영재교
육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중은 향후 유지될 것
으로 기대한다. 씨엠에스에듀도 영재교육 시장 성장에 발맞춰 학원
수를 2011년 35개에서 2015년 63개까지 확장하였으며. 3년 내 직
영점 17개를 추가 할 예정이다.
투자포인트2 . 해외부문: K-러닝을 이끌다!
2016년 씨엠에스에듀는 해외교육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중국 및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
을 기대한다. `‘16년 5월부터 태국 10개 초등학교(4만 8천여명)
에 교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점진적으로 공급 학교 수 및
컨텐츠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94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94억원(YoY, +23.2%)과 영업이익 110억
원(YoY, +24.3%)을 전망한다.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8.7~10.6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