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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전작· [준형/현승] 로맨스가 필요해 20.5
서휘 추천 1 조회 566 13.09.22 05:30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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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2 05:55

    첫댓글 두준이에대한 마음을 깨닫으면서 힘들어하는 요섭이를 보면서 너무 안쓰러웠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 다른사람을 향해있는걸 보는 그 순간이 얼마나 안타깝던지 ㅜㅜㅜ 현승이를 짝사랑하는 두준이도 참안타깝고...이번 편은 전체적으로 다들 안쓰러웠어요 ㅠㅠ단한사람을 위해 노래해온 요섭이도 한사람을위해 노래를쓴 준형이도 ㅜㅜㅜ얼른 이아이들의 마음이 온전히 그 단한사람에게 닿았으면 좋겠네요 ㅜ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9.22 08:01

    음..저도 글 써서 올린적이 있어요 최근에.댓글수는 그대론데 조회수만 올라가는게 참 그렇더라구요..글써서 올려보니 작가분들의 심정을 더 이해할수있을것같네요..4명모두 어딘가엇나간것같아요.,빨리 제자리를 찾아갔으면 좋겠는데..그나저나 주란 로맨스라뇨ㅜㅜ드디어 나오는건가요..우왕..예전에 준형이가 현승이 힘들게 할때마다 너이새기ㅜ를 외치며 주란로맨스는 언제....했는데 이제 몇편안남았네요!두근 완전기대해도 되죠ㅠ서휘님 ㅇ응원합니다!헿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9.22 09:00

    우선 새벽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서휘님T T 항상 고생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당... 제가 그토록 갈구하던 두요!가 나왔는데 너무 아련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왜 이렇게 다들 엇갈리는 걸까요.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그리고, 몇 편 뒤에 찾아올 주란 로맨스. 벌써부터 두준두준 선덕선덕 아주 죽겠습니다. 여느 때처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일본 잘 다녀오시구, 건강 유의하세요!

  • 13.09.22 09:37

    오늘은 요섭이 시점으로 서술하셨네요. 요섭이 캐릭터가 그동안 봐왔던 여느 짝사랑 캐릭터랑 좀 많이 달라서 신선한 감이 있었어요. 그래서그런지 뭔가 좀 안쓰럽네요... 자기 감정을 숨겨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취한 그 행동이 다른 어느 캐릭터보다도 성숙해 보였어요. 전 오늘 드디어 현승이의 병을 제대로 안 것 같아요. 설마 나중엔 준형이도 못 알아보는 건 아니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 하는 것만큼 슬픈 게 어디 있겠어요... 부디 얼마 후 올 행복이 쭉 지속 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13.09.22 09:37

    ...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 13.09.22 10:06

    전작방에는 상대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적은 거 같아요. 물론 저도요. 그래서 안그래도 적은 댓글들이 더 적은 건 아닐까..싶네요. 진짜 댓글은 쓰는 사람만 쓰는 것 같아요..ㅠㅠ 비록 이미 많이 진행됬지만, 저도 함께 달리고 싶어요. 로필을 처음 보고, 오늘 남은 연휴동안 1회부터 봐야겠단 생각을 했어요ㅋㅋ 그만큼 로필은 너무 재밌다는 겁니다ㅠ.ㅠ 제 비루한 댓글이라도 힘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여튼! 전의 이야기를 잘 모르긴 하지만 읽는데에 어색함은 없었어요. 요섭이가 광고를 찍을땐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만큼 글에 몰입이 잘 된 것같아요. 서로의 시선이 얽힌 것 같은데,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네요.

  • 13.09.22 10:09

    긴 분량 감사하구요! 사실 중간에 끊어질까봐 맘 졸이면서 봤거든요 ㅎㅎ뭔가 처음 감정을 가지고 쭉 봐야할 것 같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 13.09.22 10:12

    작가는 글에대한 관심과 사랑을 글을 쓰는건데 조회수와 한눈에 비교되는 댓글수를 보며 연중도 생각하곤했다던 서휘님의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ㅠㅠ바쁘고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서 어렵게어렵게 연재하던 글인데 서휘님의 글을 좋아하는 저롯서는 서휘님의 사정으로 늦게 업뎃되도 연재되는게 항상 감사할따름이였는데 서휘님이 이런것으로 고민을 하셧다니 다시한번 반성하게되네요..ㅠㅠㅠㅠ오늘 분량을 보고 다시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스크롤을 내려도 끝나지않은 아주 기나긴 글이 뚜둥!연재가되엇어요ㅎㅎㅎㅎ20.5편은 요섭이의 번외편으로 이루어져있어서인지 짝사랑하는 요섭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듯하네요

  • 13.09.22 10:18

    현승이는 점점 안면 인식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네요 언제쯤 준형이와 웃을수있을지 기대도 많이되고 준형이는 항상 단 한사람을 위한 글을 썼다니 생각지도못했네요 다음을 위한 새로운 밑밥인가요...ㅎ21편에 있을 두준VS준형의 대결도 기대되고 24,25편에 있을 로맨스도 기대됩니다 이번편도 너무나 잘읽었고 다음편도 엄청 기대됩니다 서휘님 힘내시고 항상 연재기다릴께요♥

  • 13.09.22 10:26

    으어..새벽4시...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ㅠ 아근데 요섭이도 응..많이 힘들어하네요 너무 늦게 안게...제일 큰 잘못인거같네요 빨리알았다면 무슨 일이었었을까?라는생각도들고. 그리고 현승이는 이제 목소리로구분하는 거예요?그정도가 된거예요? 그래도 준형이얼굴 안잊을라고 그림그리는거 같은데....하...그리고 준형이가 요섭이한테 부탁이 있다고 하면서 말하는거 울컥했어요 지금까지 써온 노래가 자기도 모르게 은연중에 현승이를 위해 썼다는거. 주란이렇게 해서 만나면 준형이가 많이 슬플거 같아요 제발 다시 만나면 상처안주면 좋겠습니다. 두준이는..요섭이랑....응... 작가님! 동시연재...응... 로필쓰시기도 힘드실텐데...

  • 13.09.22 10:33

    그냥 로필끝나서 쉬면서 하세요...그러다가 쓰러지실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도 작가와 독자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들중엔 진짜 바쁘시고 힘드신분들이 많고 하시는일이 많으신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분들이 시간을 쪼개서 포기할수도있지만 그읽어주시는 독자들의 댓글댓글 하나하나에 힘을 얻어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 있기에 저같은..아이가 글을 읽고 감동을 받는거구요..으어그리고 다음엔 졸업식!!이제 진짜 끝!!인가요..그리고 두준이랑준형이의 파이터!ㅋ?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실 필요없어요 기다릴께요.일본 잘 다녀오세요 회드시지 마시구요!! 몸건강히 돌아와 주세요!

  • 13.09.22 10:28

    로필에 나오는 사람들의 사랑은 하나같이 다 아픔을 간직하고 있네요.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그들에게도 행복한 나날들이 오겠죠? 마지막에 한사람을 위해 노래해돌라고 자기는 한사람을 위해 노래를 만든다는 그 구절을 읽으면서 눈물날뻔 했답니다. 준형이가 얼마나 오래전부터 현승이를 생각해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작가님 요즘 많이 바쁘시고... 연중도 생각해보셨다는데........ 힘내시고 언제나 작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재미있게 글을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3.09.22 11:18

    잔잔하게 여운이 오는데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이래가지고 무슨 작가를 한다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즐겁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서 보내셨길 바래요,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 13.09.22 12:09

    으헝.. 전편에 댓글을 남기지 못했어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작가님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하는게.. 조회수에 비해 댓글수가 현저히 떨어진다면.. 정말 가슴이 아프죠..ㅠㅠㅠ 독자로서도 작가로서도 두가지의 입장에 다 서있는 저인지라 작가님의 말씀에 아주 많이 동의하죠.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ㅠㅠㅠ 어떻게 몸은 괜찮으신지...ㅠㅠㅠ 일에 쌓이다보면 몸이 정말 남아나질 않더라구요..ㅠㅠ 환절기라 감기도 잘 걸린다고 하니.. 작가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자, 내용으로 넘어가볼까요-? 이번편은 아주 여운이 길게 남는군요. 두준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브랜디드 드라마를 통해 알게된 요섭이.. 이제 요섭이도 가슴

  • 13.09.22 12:17

    아픈 사랑의 시작인가요...?ㅠㅠㅠ 로필인물들은 하나같이 다 아픔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왠지 더 인물들에게 애착이 간다고 할까요..? 그런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준형이에게 2집 프로듀싱을 맡겠다는 기쁜 소식을 안고 달려간 두준이의 집에는 현승이가 있었군요. 현승이가 안면인식 장애가 왔군요... 이 부분에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저도 모르게 가만히 그 단어만 보고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서술하신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 저도 봤었는데요.. 순간 제가 아는 줄거리가 나와 멈칫했었답니다.:) 안면인식장애로 인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는지 영화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현승이가 그렇다고 하니.. 지금까지 사

  • 13.09.22 12:21

    랑앓이로 힘들어했던 현승이가 또다른 아픔을 겪게되어 제 가슴 또한 아프네요. 요섭이와 처음 만났을 때 떨어진 그림들이 모두 한사람이라던데.. 역시 준형이를 그리고 있었던건가요..? 현승이는 준형이를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리면서 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으로 그렸을지 조금은 이해를 하겠지만 현승이의 많은 부분까지 이해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두준이를 향한 요섭이의 가슴앓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마치 어린시절의 현승이와 준형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 둘만이라도 덜 아팠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자신을 봐주지 않는 현승이를 향한 두준이를 보는 요섭이의 마음이 애처롭게 잘 표현되어있는 것 같아 더 빨리 이해한 것

  • 13.09.22 12:24

    같습니다. 그리고 녹음실에서 준형이와 요섭이의 대화도 참으로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네요. 다음화에서 준형이와 두준이의 신경전과 두란의 모습, 많이 기대됩니다:) 23편이나 24편부터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그 편 또한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아, 그리고 일본에 다녀오시는 군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필하실 바래요!!:)♥

  • 13.09.22 12:13

    어휴,한동안 업쪽이 안와서 버릇처럼 연재1방을 뒤적이고있었는데..오늘 업뎃하셨단 트윗을 발견하고 들어왔어요 제기억엔 20편을 읽고 댓을 남긴줄알았는데 이제와서 댓글안달은걸 알았지뭐에요..ㅜㅜ 바보같이 그래놓고 업쪽이나 기달리고..역시 멍청해요;; 오늘은 드디어 현승이가 나왔네요 요섭이는 요섭>두준>현승 이런 상황을 알아챘고.. 되게 할말 많았는데 딱 뭐라고 표현이 안되요 문과는 무슨,다시 이과로 가야하나..;; 로필읽다가 전향이라니/멘붕/ 아;횡설수설한 주저리 그만하고! 원래는 로필 기다리면서 다른 픽텍파를 찾아 읽고했는데 요즘은 읽으려 해도 눈에 들어오질않네요..다 관두고 웹툰이라던가 이런것만 읽고있는데 마침

  • 13.09.22 12:19

    오늘 로필이 올라와서 숙제같은거 다 제쳐두고 읽기 시작했네요 시작부분에 그 향수 오아시스이야기 읽으면서 아련아련을 느꼈다죠..이것도 지어내신거라니 역시 서휘님은 제겐 너무큰 넘사벽이세요ㅠ 오늘은 요섭이한테 완전 빙의해서 읽느라 초집중이었어요 진짜 딴짓도 안하고 로필만 들여다보고 읽었어요 오늘도 최고 지금까지도 최고였고 앞으로도 최고멋진 글이 올라오겠죠 텍본에서 변하는것도 상관없어요,어짜피 몇번씩 재탕할텐데요뭐/찡긋/ 아,그리고 소장본!! 우어!! 제가 팬북 3권사고 결심한게 다시는 안사야지! 했는데 진짜 로필소장본 만들어주세요ㅜㅜ 진짜진짜마지막 팬북으로 로필가져가겠습니다ㅜㅜ 우어엉 제가 돈만되면 여

  • 13.09.22 12:20

    러권살텐데..ㅜ 어휴 주저리하다가 세번째 댓글을다네요 그만해야겠어요 벌써 완결이 다가오는건 아쉽지만 빨리 보고싶기도 하네요 21편 기다리고있을게요♥

  • 13.09.22 12:44

    로필연재소식에 짜파게티를 버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승이의 상태가 저정도까지 됬다니... 아마 계속 한사람을 그리는 그림의 주인공은 아마 준형이겠죠...? 잊지 않으려고 자꾸 자꾸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 또 울컥 합니다. 준형이가 한사람만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단거에 안돼라는 노래가 겹치며 참 마음이 아프네요.. 23~24편부터 로맨스에 다음편이 준형대두준이라니... 아 이거 좀 두근거리는데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모르겠네요 이번편 또한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13.09.22 13:17

    혹시나 하는 맘에 로그인을 하고 쪽지를 봤는데...로필이라는 서휘님 쪽지가 뙇!!!!!!점심도 포기하고 이렇게 읽고왔습니다ㅠㅠㅠ현승이가 두준이네 집에 있었군요ㅠㅠ왠지 오랜만이네요....하핳;;;요섭이도 짝사랑을 시작하나요....힘내라 요섭아....ㅠㅠㅠㅠ두준이도 부디 상처받지 않기를.....짝사랑이라는 건 세상에서 젤 어렵고 아픈거자나요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13.09.22 13:45

    우왕 마지막 진짜 멋있어요; 보고 소름이.... 이제 빨리ㅋㅋㅋㅋㅋ 삽질하는 주란은 그만보고ㅋㅋ 달달한 주라이들 보고싶어요.. 두란도 좋지만.. 두섭이 더 끌리네요 ♥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

  • 13.09.22 13:46

    늘 좋은글 감사하고 포풍분량에 한번더 감사합니다♥ 잘읽고가요 서휘님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13.09.22 14:32

    아 너무 아련해요 ㅠ 요섭이의 입장이 되고나니 두준이가 밉기보다는 현승이가....그렇다고 로필에선 누가 밉고 나쁘다 따질수가없는게 주인공들이 사랑을 너무 슬프게해요 ㅠ 주란이들이 다다음부턴 로맨스를 이어갈수있게!!제게도 로맨스가 필요해요 ㅎㅎ 추석끝나고 집에서 여유롭게 보는 로필은 꿀잼 ㅠ 서휘님 잘보고갑니다♥♥

  • 13.09.22 14:58

    많은 작가님들이 댓글수 때문에 마음 졸여하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안좋네요. 제가 일당백으로 마음 꾹꾹 눌러담아서 쓸 수 있게 노력할게요. 요섭이랑 두준이의 과거에는 저런 일들이 있었네요. 어쩌면 깨닫지 못했던 것 뿐이지 요섭이는 이전부터 두준이를 마음에 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두 사람의 과거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두준이도 한 번쯤은 요섭이를 마음에 담아두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닌가봐요. 경험상으로 사랑은 자각하고 인정한뒤에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 요섭이도 그럴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잠깐씩 등장하는 현승이의 모습이 안쓰러워요. 아픈 와중에도 계속 준형이만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 13.09.22 15:02

    제가 더 철렁하는게 도대체 준형이에 대한 현승이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건지 짐작도 안되네요. 부탁하는 준형이의 목소리에서도 간절함이 느껴지는게 돌고 돌기만 했던 시간들이 이제 멈춰서 차츰 가까워지는 것도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이미 삽질로는 지하 17층은 거뜬히 뚫고 지나간 두 사람. 이제는 땅 그만파고 얼른 밝은 해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플만큼 아팠으니 이제 행복해야지요. 준형이 현승이만큼 기광 동운이도 뜸한 것 같네요. 조만간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 13.09.22 15:04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어떤 글을 쓰시든 뒤에서든 앞에서든 열심히 응원할게요!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13.09.22 15:21

    아ㅠㅠ 요섭이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 현승이처럼 요섭이도 안아팠으면 하는 기도를 해봐요! 작가와 독자의 소통! 정말 중요하죠!! 저도 조회수와 대비되는 댓글수에 연재중단 하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ㅠㅠ 서휘님껜 제가 있잖아요?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 13.09.22 19:25

    아세상에ㅠㅠ 요즘 시험기간이라 핸드폰 컴퓨터랑 연을 끊고 살았더니 모르는새에 이렇게 두편이나 업데이트됬네요ㅠㅠ 음..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됄지 모르겠어요..ㅋㅋ 댓글도 오랜만에 쓰다보니까 어색하네요.. 일단 조회수랑 댓글 때문에 속상하신 마음살짝 눌러두시고 저희 댓글 읽으시면서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브금이 오아시스라서 달달한건가..라고 초반까지 생각했는데 맙소사, 그전것보다 더 슬프네요.. 준형이랑 현승이는 서로 삽질하고 두준이는 현승이를 좋아하고 그런 두준이는 요섭이가 좋아해주는데 요섭이는 어쩌죠ㅠㅠ 진짜 마지막부분에서 울컥하네요.. 이제까지 단 한사람을 위해 노래를 썼다는 준형이의 마음은

  • 13.09.22 19:29

    이미 짐작은 했었지만 이제까지 두준이만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는 요섭이는..ㅠㅠ 로.필 초반에 "너 연애하면 나 노래안해!" 라는 요섭이의 말을 듣고 그냥 어린애같은 마음이겠거니, 했어요(독점욕같은거있잖아요) 근데 요섭이 번외 보니까 그게 아닌걸 이제야 알것같아요. 앞으로 두준이를 보면서 더 커지고 두준이를 바라보지 않는 현승이때문에 요섭이도 장난아니게 마음고생할것같아서 걱정되네요.ㅠㅠ 현승이를 미워하고 두준이가 현승이를 좋아해서 슬퍼하는게 아니라 현승이가 두준이를 좋아해주지 않아서 슬퍼하는거 보면서 마음이 정말 찡했어요.. 작가님이 로.필 독자들의 댓글하나하나에 감동받으시는? 만큼 작가님이 쓰시는 글

  • 13.09.22 19:32

    하나하나에 진짜 마음이 철렁했다가, 있지도 않은 일인데 준형이가 미워졌다가, 현승이가 불쌍해졌다가, 요섭이가 애틋해졌다가, 하네요. 진짜 작가님 본인은 작가님 글을 타박하셔도 저희가 보기에는 항상 좋은 글이고 멋진 글이니까 작가님도 더더 힘내세요. 댓글 하나 쓴다고 갑자기 힘이 확!나진 않겠지만ㅋㅋ 그래도 파이팅이예요!! 앞으로도 멋진 글 기대하겠습니답

  • 13.09.22 20:59

    오늘도 역시 잘 봤어요 서휘님! 정말 아주 빨려들어가서 봤다죠.. 어쩜 이렇게 흡입력있게 쓰시는지. 그리고! 반가운 소식!! 로맨스의 시작이라니ㅠㅠㅠㅠ 아 저 울거같아요. 23~24화요? 와 전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릴 거예요.ㅠㅠㅠ 엉엉.. 와.. 대박.. 그리고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맨밑에 글 읽을때 울컥했어요. 아니 그렇게 개자..ㅅ..큼... 차갑게 대해놓고 여태 단한사람을 위해 썼다니.. 너슥기......ㅠㅠ 바다소년이 용현이들이 맞는가봐요.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남vs남이라 포기했고 현승이는 그기억이없고? 혹은있고.. 아무튼 그래서 좋아한다는겁니꽈?!!!!!! 전 궁금한게 많습니다 34화랬나.. 그쯤 완결이라하셨는데 저는 .. 와 참을

  • 13.09.22 21:01

    수가 없어요ㅠㅠ 기다리는게 제전문이긴한데 사실 말로는 잘기다린다해놓고 맨날 초조해하고 머리쥐어뜯고그래요. 궁금한거 못참는성격이라 아무리 재미없는 드라마라도 한번보면끝가지보는데 이 개소리가 왜나온건지...... 아무튼 로필을 끝까지 기다릴거란 소리쯤되겠네요... 다음화가 저는 너무나도 기대됩니다ㅠㅠ 준형vs두준... 대립구도에 두란까지!! 꺆!!!!! 하 근데 현승이는 벌써 병이 진행됐나봐요. 벌써 사람을 못알아보다니ㅠㅠ 요섭이한테 두준씨 왔냐그래서 철컹했습니다. 왜때문에 벌써ㅠㅠ 하.. 이러다 준형이 못알아보면어떡해요ㅠㅠ 얘네 연애해야되는데ㅠㅠ 흐읍... 로필.. 아.. 정말 로맨스가 필요합니다. 이대론 안되겠어요

  • 13.09.22 21:05

    T_T 용준형! 맨날 여자나 만나고ㅠㅠ..... 유비냔에게 뺨맞은것도 모르겠지.... 쟈가운사람...... 아 그리고 요섭이는 "너 연애하면 나노래안해" 여기서부터 현승이랑 많이 달랐던거같아요. 닮은 면도 있는거같지만.. 근데...... 10월5일까진 업뎃이 안되는군요T_T 많이바쁘신가봐요 뉴_뉴 그래도 전 기다릴거예요. 목빠질때까지..! 와 댓글쓰다보니 9:03... 현승시네요. 아그리고!! 팬북! 나오면 전 살거예요. 삽니다. 텍파도 저장해놓고 보고싶을때마다 볼거지만 소장본이나온다면 그역시도 살거예요. 로필은 주란의 레전드가될거십니다ㅠㅠ 여기저기 입소문ㄴㅐ야지... 또.. 아 정말 눈팅 심각하죠. 저도 연재해본 입장으로 그기분 잘알아요

  • 13.09.22 21:06

    물론 댓글을 바라고 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작가와 독자의 소통은 중요한건데ㅠㅠ 읽고 쌩하니 가신건지 아니면 클릭만하고 가신건지는몰라도 참.. 씁쓸하죠. 글이 막써지는것도아니고ㅠㅠ 한편완성하는데 얼마나 시간이드는건데...... 안타까워요 많이. 그래도 힘내세요 서휘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 13.09.22 21:31

    드디어 로맨스의 시작인가요! 기다렸어요 엉엉 용준형 나쁜 식히.... 하지만 그러면서도 제맘을 아주 들었다놨다하는군여..허허허 끄아아 . 서휘님이 팬북 제작하시면 당연히 살겁니다. 요번 추석에 용돈도 넉넉히 받았거든요...♥ 꺄 벌써 둑흔둑흔 거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쇼!

  • 13.09.22 23:51

    오늘 분위기가 그리밝지만은 않네여..저는 철저히 주란만보고 다른컾링은 읽지도안고..봐도 공커인다각만 보는데 그마저도 잘집중을못해 쓰는작가님들껜 죄송하지만 까탈..?스러운면이있어요..당연히오늘 요섭뽜의 짝사랑내용이 눈에안들어올것만 같았죠..근데 이럴수가...진짜제가 이렇게빠져서 읽은건 주란이외에는 처음인것같아요. 작까님짱드세요 아..진짜너무 슬프네요...서로의맘이같은데 모르는거라면 안탁깝지만..일방적인 친구를.,자신이 유일하다고생각했던 친구를 좋아하고있었다니..참슬프네여..하지만..! 주란이 연결되고 그럼두섭도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요섭오빠도 준형오빠도 한사람을위해 노래하고 작곡하니 잘되겠죠?♥

  • 13.09.22 23:56

    흐흫 응원해요 용작곡가 양피디★히히 작가님 짱짱잘읽구가여♥♥♥글도잘쓰시는데...밑에작가님말씀보고더..bb사실저도 지금은아니지만 처음에 그랬던적이 조금있어요..그땐 여기가아니라 초록창에뜨는 그냥그런카페에서 댓글달기도기찬구 해서 그랬던적이잇는데 작가지망생친구가 옆에서글쓰는거보니까 진짜 댓글을 달게되더라구요.. ㅇ많은분들이 댓글을 그만큼달아준다면 좋을텐대말이죠..텍본나눔가튼거해야만 겨우 감사해요 이런식으로성의없게다시니;;작가분들 진짜힘내세요..!! 서휘님 담화도기대할께요..!!!!!ㅎㅎ언른언른보고십네옄ㅋㅋ

  • 13.09.23 00:32

    이번편은 요섭이와 두준이의 이야기인데 역시..두사람의 분위기도 밝을수는 없네요..두준이는 현승이의 간호때문에 결국 그날이후 자신의 집에서 모든걸 도우면서 간호하는데 회사의 일마저 다 맡겨두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소식도 끊겼으니 요섭이가 모르는게 당연할만한데요..결국 스타일리스트에게 소식을 알게되고 준형이의 정규2집 전곡 프로듀싱 제안으로 일려주려고 집에 찾아가니 현승이가 그림을 그리는데..현승이 점점 나빠지면 안되는데 큰일이에요..그나저나 준형이의 작업실에서 준형이의 부탁이라..이사람들 때문에 매화마다 볼때마다 미칠거같아요~진짜 로필만의 그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최고에요..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 13.09.23 16:35

    로필ㅠㅠ 추석내내 기다렷는데 작가님이 휴일내내 일을 하셧다니....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요섭이가 두준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네요.....두준이는 현승이를 위해 휴가까지 쓰고....네사람이 얽혀가네요ㅠㅠ 두준이네 집에서 잠깐 나왔던 현승이가 어찌나 반갑던지...근데....벌써 병이...ㅠㅠ 사람얼굴을 못알아보기 시작하네요.....저는 준형이랑 현승이가 다시 재회하길 기다렷는데....현승이가 준형이를 못 알아볼거 같아서...ㅠㅠㅠ 읽으면서 들리는 오아시스가 왜캐 슬프게 들리던지ㅠㅠ 다음편이 너무너무 기대되네요...두준이랑 준형이가 무슨 얘기 햇는지도 궁금하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 13.09.23 21:37

    다들 아련한사랑을하고있군요..ㅜㅜ주란이빨리보고싶어요..흐엉엉ㅜㅜ오늘도잘읽고갑니다!

  • 13.09.28 17:23

    안 본 사이 현승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네요ㅜㅜ 맘이 아파요...ㅜㅜ 오늘 메인이었던 요섭군과 두준군....주란이들과 같이 만만치않은 사랑들을 하고 잇네요...확실히 요섭군과 현승이가 사랑하는 방식에서 차이점이 드러나 보이네요.,.저의 짧은 언어능력으로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지만...두명모두 짝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곪을대로 곪았을것 같네요ㅜㅜ 그치만 누구에게도 잘못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더 안타깝네요,,,마지막 부분에 준형이와 요섭군이 나누었던 대화들이 가슴에 꼭꼭 새겨지는 기분이었어요,, 오늘 읽었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네요ㅠㅠ..일도 중요하지만 항상 건강챙겨 가면서 하세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13.09.24 18:47

    으엉어어 ㅠㅠㅠㅠㅠ 가슴아픈사랑에.울기만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잘됐으면..!!! ㅠㅠㅠㅠㅠㅠ 얼른가슴앓이들이 끝났으먄좋겧네오 ㅠ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다음화도기대할게요:-)

  • 13.09.26 00:35

    마지막 문단을 읽고나서 보니 표지에 땡스투 가사가ㅜㅜ....단 한사람을 위해 노래를 불렀던 요섭이와 단 한사람만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던 준형이, 마지막에 진짜 울컥했네요..거기다 준형이와 두준이가 드디어 만났네요! 주란도 주란이지만 저 두사람의 만남도 참 기다려졌었거든요 그리고 준형이와 현승이의 만남!을 스포해주셨는데..현승이가 그린 수많은 그림들은 분명 준형이를 그린걸텐데, 요섭이가 누굴 그렸는지 못알아볼 정도라면ㅜㅜ벌써부터 슬퍼져요...

  • 13.09.27 07:28

    프롤로그부터 지금까지 읽고왔습니다.고백하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 새삼 다시한번깨닫게 해주는것같내요 빨리 고백하길바라내요 준형군이 현승군에게... 다음편 기다라고있겠습니다^^^

  • 13.09.27 21:37

    요즘같이 힘든 날에 로필을 보니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이번편은 분량이 아주 짱짱이에요! 읽으면서 아주 좋았답니다- 분위기가 침침할 것이라는 느낌은 대충 눈치챘었지만 이렇게 서로 엇갈린 사랑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지 괜시리 제 마음이 찡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ㅠ_ㅠ그리고 잠깐 등장한 현승이가 더욱 슬프게 ㅎㅏ는 것 같아요... 시력이 점점 감퇴되면 좋아하던 그림도 그리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걸까요... 대체로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조금은 아리기도 ㅎㅏ지만 다들 ㅎㅐ피엔딩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편도 기대해봅니다!! 서휘님, 일본 조심히 다녀오시고 화이팅! 힘내세요! 이번편 너무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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