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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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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 ESL, 살짝 우울?클스마스 그리고 새들
남산 추천 11 조회 449 23.12.26 11: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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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6 11:38

    첫댓글 야호~~제가 1등이네요^^
    동갑 카페회원님인 남산님의 요즘 포스팅은 요즘들어 더 더 아름답습니다.
    내내 서울서만 살던 제게 경기도나 지방쪽은 확실히 좀 더 정부의 혜택?이나 누림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역이민을 하게 된다면,,,,나도 저쪽으로 ~~하는 솔깃함을 충분히 주고 계십니당.

    근데.이번에는 일반 한국인은 접근하기 힘든 부대 내의 ESL 이군요^^
    남편분의 가족 사랑이 대단하신것을 보니
    남산님께 대한 사랑도 지극할것이고ㅡ앞으로 미국의 생활도 즐거우실거라 여겨지네요
    (기왕이면 저와 가까운 곳으로 오시면 좋을걸~~싶은 아쉬움이 ㅎ)

    사진으로 보여지는 풍경이 참 멋집니다

  • 작성자 23.12.26 11:38

    넵 우리 갑장이죠? ㅎㅎ 여름폭풍님 반가워요^^
    지방이 좋은점도 있고 또 불편한점도 있고
    어디살든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

    넵, 저는 남편이 미군으로 리타이어하고
    지금 군속으로 근무중이라
    부대출입 아이디카드가 있어 ESL코스 등록이 가능했어요.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현역 미군도 클래스에 오시더라구요.

    서평택의 새들은 정말 멋지고 이뻐요.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답니다^^

  • 23.12.26 11:37


    미국의 크리스마스는 일년중 제일로 손꼽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이 됩니다.
    그점에서 더욱 더 남편분 마음은 즐거움보다는 그리움에 우울하게도 되겠습니다.
    부인이 옆에서 잘 어루만져 주셔야겠습니다.

    부군은 일에서 은퇴하시면 곧 미국으로 되돌아 감은 당연한 것이니 영어 공부 잘 해 두시면 도움되겠습니다.
    제가 미국 처음 와서 다녔던 이곳 Tulane University ESL 회상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림을 참 잘 그리십니다.

    두분 건강하고 많이 사랑하시며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26 11:40

    언제나 다정하신 노라님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정말 미국인에게는 큰 명절인가봐요.ㅠㅠ

    영어는 흠....갈길이 너무 머네요.
    이번생은 영어 망한 것 같아요. ㅠㅠ

    먼곳에 계시지만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다.

  • 23.12.26 11:48

    남편분의 눈이 참 따뜻하고 선하시네요. 남산님의 글은 언제나 심플하고 시원해서 참 좋습니다.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23.12.26 12:15

    남산님, 글 잘 읽었습니다. 신사 남편분을 펜슬로 멋지게 그리셨네요. 파란눈의 손녀도 정말 이쁘고요.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는 정말 큰명절이죠. 주유소 몇군데 오픈하고 식료품 가게, 식당 등 대다수 비지네스가 문을 닺습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해야하니까요. 당연 거리도 한산합니다.

    저는 아직 미국이라 남산님의 이민을 환영합니다~



  • 23.12.26 12:23

    회원 자격을 역이민 한자 혹은 할자 로만 제한 했다면
    우리가 즐겨 읽는 남산님의 글은 읽을수 없었을 겁니다.
    ESL에서 만난 그젊은 처자들도 이 카페에 부담없이 올수 있어야
    우리 카페가 더욱 버라이어티해지고 흥미로울듯 합니다.

  • 23.12.26 12:56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이 대부분 거쳐가는 ESL 코스, 저는 미국으로 이민을 하자마자 미군에 바로 입대한 까닭에 ESL은 생략이 되었지만, 1973년 19살 나이에 미육군 훈련소에서 우왕좌왕 하던 때가 그리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미군이나 미군속과 결혼해서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이민자로 분류하는 것이 옳습니다. 한국내에 있는 미군시설은 한국이 아닌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 캠프 험프리스는 미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산님은 미국 유학생이 되고
    영외 거주자인 남편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퇴근 하는 셈이네요... ㅎ

  • 23.12.26 18:57

    남산님의 아름다운 글과 사진들에, 왕추천! 남겨요.~

  • 23.12.26 19:22

    사랑하는 남편님의 손녀 자라는거 곁에서 보고싶다는 소망 완전 공감합니다^^
    교회에서,사업체에서 카리스마 작렬인 제 남편(4손주의 할아버지)
    손주들앞에선 완전 아이입니다.
    술레잡기,축구,레고만들기 하다못해 인형놀이도 마다하지 않지요.
    제가 가끔 두얼굴을 가졌다고 놀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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