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카페에서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회색현관문이 보기싫어 계속 이차저차 미루다가 드뎌 리폼하기로 결심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택배비포함19000원)해서 해봤어요
다 잘라져 있고 모양만 맞춰 붙이면 되는 건줄 알고
쉽게 봤더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현관문에 붙어 있는게 생각보다 이것 저것 많더라구요
다른건 붙어있는대로 그냥했고 말발굽만 떼고했는데
그거 재단하고 양면테잎 붙이며 하려니 다 만들어져 잘라져서 온건데도
3시간 넘게 걸렸구요 재질(우드락)이 좀 약한것 같아 집에 있던
투명시트지 남아 있던걸 손 많이 닫는 부분에 붙이고
뜨는부분은 글루건으로 보충해서
내구성을 강화 했답니다 해놓고 나니 넘 이쁘구
입체감이 있어서 더 좋은듯해요
집에 있던 리스로 일단 허전한 느낌을 가셨는데
요것조것 꾸미기 나름이겠죠?
암튼 현관문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집안을 바꿔보려 합니다
담엔 5학년짜리 아들방 페인팅을 하려고 주문해 뒀는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우왕! 아주 좋은데요^^ 저도 이제 곧 도전 시작합니다. 용기백배 얻어갑니다.
굿
우와~~ 넘 이뻐요 이번에 이사갈때 함 해봐야 겠어여~^^ 알려주세요~~~~
G**에서 구입했구요 남편과 아이들 모두 현관열고 나갈때마다 좋아라 하네요 전 현관 바깥도 리폼 해보고 싶은데 하신분을 못본것 같아요^^하면 법에 걸리나???^^
대단대단!
다들 현관문리폼을 많이 하네요... 입주때 그대로 사용하는제가 한없이 나태한것같아 반성합니다...
이런 유행이 돌기전부터도 현관만 보면 안그래도 어두컴컴한데 회색철문이 칙칙한게 기분이 별로더라구요.그래도 그냥 지나쳐버리고 신발정리만 열심히 했는데(가지런히 정리되있어야 기가 잘흐른다나 어쨌다나~)일벌이기 싫어서 뜸들이기만 몇달을 하다가 해버렸네요^^
우와 이쁘다~ 나도 하고싶은데~ 울집이 아니라서~ 그대신 울 엄마집에 해봐야 겠네요~~
넘 이쁘네요...
우와.. 나도 울 집 예쁘게 꾸미고 싶어요~ 뿌듯하시겠ㄷㅇ~
저희 집 현관이랑 똑같네요.... 시트지로 한것보다 입체감 있고 이쁩니다... 다들 부러워하죠!!? 겨울엔 바람막이까지..ㅋㅋㅋ
너무나 멋있네요. 울 둘째 크면 저도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 이걸 우드락으로 하는 거구낭~~
너무 이뻐요~부러워요~^^
저도 울집이 생김 꼭 한번 해보고싶어요.
음..조아요.. 일반현관문 같지도 않고 앞집에는 했던데 잘 떨어지는것 같더니 저건 어떤지...
넘 이쁘네요~ 빨리배우고싶어요~
우와~ 너무 세련되게 보이네요... 저도 하고 싶어요~~
저도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는 이사가는 집에는 꼭 현관부터 하나씩 해나가려구요~ ^^ 너무 이뻐요~
저도 꼭 함 해봐야겠어요...낼 이사가는데..주말에 조용할때..일 함 저질러봐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