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8일, 화요일 ❒
헤드라인 뉴스
✦靑 "문대통령, 21일 여야 대표 만남 제안.. 통합당 거절"
✦유은혜 교육부장관 "3분의1만 등교, 수능은 그대로"
✦이인영 통일장관, 해리스 주한美대사 18일 상견례
✦장마·폭염에 채소값 또 급등.. 외식·유통업계 '비상'
✦전공의, 21일부터 무기한 업무중단.. "의대증원 재논의"요구
✦제네시스, 4년 만에 벤츠 꺾고 국내 고급차 시장 1위
✦‘성추행 외교관’ 필리핀서 귀국.. 자가격리 이후 조사 전망
✦한국수자원공사, 유럽국가 제치고 우즈베키스탄에 물기술 수출
✦코로나 재확산에 SKT·네이버·카카오 등 IT기업 재택근무로
✦갤노트20, '습기에디션' 카메라 결로 현상에 구매자 불만
✦CJ 오쇼핑, CJmall·네이버 모바일 생방송서 패션 신상 공개
✦아일랜드, 청소년들이 中 여성에 '코로나바이러스' 물에 빠뜨려
✦말레이시아, 전염력 10배 강한 코로나19 변종 발견
✦日, 전후 최악의 역성장.. 2분기 GDP 연율 -27.8%
✦주한미군, 국내 모든 기지 보건단계 3단계로 ↑격상
✦北매체, ‘전쟁 위기’ 들어 韓·美연합훈련 중단 요구
✦美 민주당 전당대회 어제 개막, 바이든 후보 지명절차 오늘 시작
✦뉴욕증시, 美부양책 협상·미중 갈등에 혼조세, 다우 -0.31%
■월요일 같은 화요일,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
나 수도권은 구름 다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에 열대야.. 대구·포항 낮 최고 38도, 미세먼지 '좋음', 오늘 서울 기온 25 ~ 34
도 분포, 전국 폭염 특보,건강조심하시길.
■與野 대표 ‘청와대 회동’ 무산.. 수해·
코로나로 민생 불안 커지는데.. 정치권은 '강 건너 불구경'.. 靑 “野, 21일 회동 불가 의사 밝혀”.. 통합당 “그동안 하고 싶은 대로 다하더니 이제 와서.. 靑 국면전환용 꼼수정치, '소통 외면한 야당’ 프레임 노린 것”.. 당정청 ‘입법 독주’ 일관 자초 지적, 정치권 일각 “현안 초당적 협력 아쉬워”..
■與野, 18일 개회 임시국회, 격돌 예고.. 민주당 ‘부동산 비판 잠재우기’ vs 통합당 ‘부동산 정책 실정 부각’.. 與 원내대표단 워크숍.. 입법 과제 논의.. 통합당, 지지율 상승국면 여세몰아 강공 지속 전망, “방역 방해 세력 엮일라”.. 통합당, 조심 또 조심
■與 전당대회, 홍수와 코로나에 인기 실
종.. 대권주자들, 관심끌기 강경발언만.. ‘친문 경연장’ 된 유세전.. 윤석열 비난 등 강성 발언들 일색, 조응천 “초록동색 주장
들만 넘쳐”.. ‘관심·논쟁·비전 3無’ 악순환 지적.. 중도층 이탈 가속 등 우려도 확산.. 민주당, 29일 온라인 전대 전환 검토
■고삐 풀린 신용 대출.. 이달 들어 9일간 신용대출 1조3000억 급증.. 주택담보대출 한도 줄어들자 생활자금용 신용대출 받아 집사기.. 최근 집 산 사람 20%가 신용 대출 받아.. 국토부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 대응
반' 통해 신용대출이 LTV 우회 대출인지 점검 착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3파전.기술 투자
가 열쇠, 국제무역통상연구원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와 우리의 과제’보고서 발표
..한국 점유율34%1위,中·日과 차이 적어.. 貿協 “향후 2∼3년 내 미래 경쟁력 중대
고비”
■수해 열흘, 피해지역 물난리 끝나자 폭
염·악취와의 전투.. 전남 구례, 전북 남원
시 금지면, 경남 하동군과 충남 금산군 등 주요 수해지역 주민들.. 아직도 대부분 집
에서 못 자고 수용시설이나 친척집 전전..
■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 15,515명 중 사망 305명, 치사율 1.97%, 13,917명 완치, 신규 확진 197명..국내188명, 해외
유입 9명, 서울 신규 확진 90명.. 사랑제일
교회 관련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319
명, 전광훈 목사도 확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확진자 3명 발생.. 방역당국 초긴장
■정은경 본부장 "무서운 속도로 전국 확
산중.. 가장 우려했던 상황".. 최근 2주간 집단발병 65.1%, 깜깜이 11.6%.. 교회, 카페 중심 국내감염 급증.. "무증상 감염자 누적.. 식당·카페 등 일상에서도 감염 위험, 대유행 초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英, 잘못된 길 걷지 말라” 中의 엄포.. 駐英 중국대사, 극히 이례적 공개 비판.. 홍콩보안법, 화웨이 5G 네트워크 장비 퇴출 등 최근 英의 反中정책에 대한 中 정부의 불만 담겨.. “브렉시트 이후 英, 中 없인 안 돼” 으름장.. 2013년 캐머런 前 총리 당시 황금기를 구가했던 양국 관계, 이제 빙하기로..
■日, 아베 총리 또 '건강 이상설'.. 정밀검
진 두 달여만에 돌연 병원행.. 도쿄 게이오
대학 병원에 들어가서 7시간 이상 추가 검
사.. 日 정가 '술렁'.. 與 '우려' vs 野 '주시'.. 與 의원 "악화 않기를".. 野 의원 "몸 상태 나쁘면 교체해야".. 日 총리실 “컨디션 만전 위한 것”
■이스라엘-UAE 수교 소식에 이란 ‘부글
부글’.. 로하니 대통령 “커다란 실수”비판.. 언론 “UAE, 중동 표적 돼”으름장..걸프협
력회의(GCC) “이란, 내정간섭 말라” 성명
■'코로나19' ..확진자(사망)/치사율.. 8/
18 오전 07:00 현재 전체 확진자21,982,
446명(781,375명)/3.55%, 214개국
•美 5,600,367(173,573)/3.1%
•브라질 3,359,570(108,536)/3.2%
•인도 2,701,604(51,925)/1.9%
•러시아 927,745(15,740)/1.7%
•남아공 589,886(11,982)/2.0%
•페루 535,946(26,281)/4.9%
•멕시코 522,162(56,757)/10.9%
•콜롬비아 468,332(15,097)/3.2%
•칠레 387,502(10,513)/2.7%
•스페인 358,843(28,617)/8.0%
•이란 345,450(19,804)/5.7%
•英 319,197(46,628)/14.6%
•사우디아라비아 299,914(3,436)/1.1%
•아르헨티나 294,569(5,750)/2.0%
•파키스탄 289,215(6,175)/2.1%
•방글라데시 279,144(3,694)/1.3%
•伊 254,235(35,400)/13.9%
•터키 250,542(5,996)/2.4%
•獨 226,622(9,296)/4.1%
•佛 219,029(30,429)/13.9%
■日,코로나 하루 사망자15명, 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신규 확진자는 644명으로 닷새 만에 1000명 밑돌아.. 中, 코로나 백신 후보에 특허, 3차 임상시험 중.. 캔시
노 바이오로직스 "1·2차 시험서 안전성·
효율 입증"
❒ SmartNews❒
■오늘은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걸쳐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나타
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
됩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전국적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가 빠른 수도권에 긴급대응반 운영에 나섰고,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나흘간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여 명. 이 중 620여 명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발생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다 보니 정부는 어제부터 '수도권 긴급대응반'을 꾸려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병상 수도 계속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 집중점검이 시작됩니다.
■ 방역 당국은 이번주까지 유행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조치도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순간 실천하는 것만이 유행을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마을 잔치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퍼진 경기 양평군 명달리는 거주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이 밖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산을 우려한 교육부는 양평군 등 집단감염이 걱정되는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 48명으로 늘어난 파주 스타벅스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당시 2층에선 초기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환자 2명이, 마스크를 벗은 채 3시간 넘게 대화했다고 합니다.
■ 부산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7명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번 광복절 연휴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부산지역의 코로나19 2차 유행 기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자, 부산시가 즉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 측은 정부가 지금 진단 검사를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해서 이 교회 확진자를 늘리려고 한다는 겁니다. 전 목사 변호인은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인 줄 모르고 집회에 갔다고 했지만, 정작 목사 스스로 집회에서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송돼 격리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인과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도 300명을 넘었는데 아직 천 명이 넘는 신도들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원 1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인 예고 학생을 개인 교습하다 감염됐고, 육군 병사 2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민간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전국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찾아와 숙식까지 해가며 예배와 집회를 함께 해왔는데, 그 중에 포항에선 이 교회 확진자가 남편 손을 깨물고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간신히 붙잡혔고, 울릉도에도 이 교회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
■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도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유흥업소를 통해 7명이 추가 감염됐고, 부산에서도 지역사회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됐습니다.
■ 지난달 16일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져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됐던 정 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이번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랜 장마로 습한 날씨에 제습기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중고거래 시장에서 제습기 팔겠다면서 돈만 받아 가로채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한 사례를 보면 구입대금을 입금했더니 판매자는 물건은 보내지 않고 교통사고가 나 수술을 받았다며 부서진 차 사진을 보내는 등 시간만 끌다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 정부가 집값의 호가를 조작하거나 담합해 가격을 끌어올리는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법제화하고 강도도 대폭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감시할 범정부 감독기구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범할 예정입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커지면서 일본 정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추측 속에 총리 사임도 고려하면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전 세계 21개국 38개 화웨이 계열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재 대상에 오른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는데요. 이들 회사들이 미국 기반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취득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제재의 핵심입니다.
■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러시아가 사실상 최종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에 민간에 유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제기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 등을 설명합니다. 이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해리스 대사에게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한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섬 속의 섬, 제주 우도는 한 해에만 15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최근 축구장 7개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도의 지역 마을회가 리조트 사업자 측으로부터 7억 원을 받기로 해 과연 적절한 약정인지 논란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5G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이 벌써 700만 명을 넘었는데, 비싼 요금에 비해서 잘 안 터진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거 선택하고 싶어도, 새로 나온 휴대전화 쓰려면 무조건 5G 요금제로 가입해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기간 스쿨존에서 제한속도(30km)를 위반하지 않은 참여 운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1만 원 주유권을 줄 방침이라고 합니다.
■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 대구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무척 덥겠는데,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에 열대야,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CARD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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