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 9
[과거 회상편 ]
길거리를 방황하는 요즘의 고등학생들 ,
하나 같이 색색으로 염색을 하고 피어싱은 수십개를 넘나들고 있었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한명의 남자아이가 있었다 , 노란 머리에 약간의 갈색빛이 돌고 담배하나를 입에 꼬나 문 채 옆에 후배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동안 당연하다는 듯 앉아있는 남자아이.
고 3 정도 되보이는 그 들은 긴자 거리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 담배를 문 채 거리를 활보 하고 있었다.
“ 카메야 - ”
“ 왜 ? ”
“ 저거 유이치 아니야? ”
카메라고 불린 남자가 시선을 돌리자 , 한 화려한 클럽 앞에서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이치라는 아이가 보였다.
카메나시 카즈야. 그의 나이 19살 때였다.
이미 고등학교를 1년 꿇은 카메나시에 비해, 충실히 학교에 다녀 졸업장을 따낸 유이치는 , 카메와 둘도 없는 10년지기 친구였다.
이렇게 카메가 담배를 문 채 거리를 활보하고 , 다니는 걸 알면 분명 고등학생이란 소속을 들먹이며 뭐라고 할 것이 분명했다.
카메는 다짜고짜 제대로 피지 않은 담배를 바닥에 내팽겨 치고는 무서운 속도로 클럽앞의 유이치에게 다가갔고, 이제 그 정장들의 사내들을 뚫고 들어가 유이치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말했다.
“ 오래기다렸지? ”
“ ,, 어 , ㅇ,, ㅑ ..... ”
“ 들어가자 - ”
카메는 슬쩍 그 정장의 사내들을 째려 본 뒤 , 어딘지도 모르는 반자동문의 투명한 문을 향해 들어갔다.
스르륵 -
“ 환영합니다 - ”
“ 아아악!!! 까..깜짝이야 ,, ”
너나 할 것없이 깜짝 놀란 카메와 유이치가 뒷 걸음질 쳤다. 수십명의 화려한 남성들이 줄서서 ‘환영합니다-’를 외쳤고, 홀쪽과 서빙을 하던 남자들 까지, 모두 문쪽을 향해 인사했다.
당황한 카메가 말까지 더듬으며 작은 소리로 속삭여 물었다.
“여..여기 뭐하는데야.. 뭐하는 덴데 니가 여기 앞에 서있어??? ”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왔냐, 호스트 클럽이야 -
난 호스트하라고 명함 주길래 거절하고 있었던 거고 , “
" 뭐? ,,,그럼 나 지금 뭐한거야 .. “
" 몇 번 호스트 호출해드릴까요? “
“ 아!! 네 ???? ”
속삭이는 둘 앞에 카운터의 헬퍼가 냉큼 다가와 친절하게 말을 건냈고, 카메는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으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 빠르게 머리 회전을 하고 있었다. 한참을 대답없이 입구쪽을 막고 있자, 안되겠다는 듯 , 카메가 큰소리로 말했다.
“ 여...여기 너...넘버원이요! ”
“ 예 , 알겠습니다. ”
‘ 뭐..뭐야 , 넘버원이면 예약이 차있어야지 .. .-
일도 안하고 있는 거야?’
“ 야마시타 토모히사군. 손님 오셨습니다. ”
- 예, 12번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웃으며 대답한 상대는 무전기에 대고 야마시타 토모히사라는 이름을 말했고, 상대의 남자는 알겠다는 듯 , 방으로 안내 하기 위해 나타났다.
서로의 옆구리를 들쑤셔 대다가 결국 카메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말했다.
“ 그냥 즐기게 - ”
카메는 , 그저 맘 편하게 헬퍼의 뒤를 따랐고 , 연신 카메를 부르던 유이치도 안되겠다는 듯 카메의 뒤를 따랐다.
“ 안쪽에서 기다리시고 , 저희가 스피커로 알려드리면 , 이 버튼으로 문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손님만 이 문을 여실 수 있으니까 , 걱정마시고 즐기십시오.
주문 하시겠습니까?”
웃으며 악의 없이 말하는 상대였지만 , 왠지 , ‘걱정마시고 즐기십시오.’ 라는 말이 귀에 거슬려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냉정히 앉아 있었다.
카메가 아무말 없이 냉정히 앉아있자 , 유이치가 슬슬 고개를 내저으며 , 그저 손이 가는 대로 주문서에 있는 술과 안주를 주문했다.
곧 이어 , 헬퍼가 나가고 , 카메가 중얼중얼 대며 말을 이었다.
“ 여긴 뭐 말 안해도 룸으로 넣어버리냐 , ”
“ 다른 데는 자주 가는 가보다 , 큭 , ”
" 그나 저나 졸업하고 처음이지? 어떻게 지내 .. ?“
“ 나야 그럭저럭이지 , 그러는 너는 고등학생이 되가지고서는 , 쯧쯧,, ”
“ 그거야 ...!! ”
- 지명하신 No.1 야마시타 토모히사입니다.
“ 뭐..뭐 누르라 했더라? ”
“ 저거 저거 !! ”
서로 당황하여 하던 말도 잊고 리모컨을 찾다가 유이치가 가르치는 리모컨의 버튼을 냉큼 누르는 카메였다.
달칵 - 문이 열리고 , 이곳의 No.1 이라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는 사람이 들어왔다. 카키빛이 도는 갈색 머리에 , 정말 예쁜 눈을 가지고 있었다.
두 사람이 넋을 잃고 있는 동안 헬퍼는 술과 안주를 놓고 나갔고 , 야마시타는 밝게 웃으며 , 두사람의 상대편에 앉았다.
“ 처음? ”
“ 아...아..네.”
“ 하하 , 존댓말 안해도 되 - 예약도 아닌데 , 지명되기도 하네 - ,크큭,”
카메도 속으로 수긍하며 ,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타이밍에 대해 ,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아니 ,그 것 보다, 저 사람에 의해 두근 거리는 자신의 심장을 컨트롤 해야 했다.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이렇게 가슴이 뛰어 보긴 처음이었다.
- 젠장, 이러다 심장 멈추겠네 ...
“ 술 마시고 싶어? ”
뚫어지게 술을 바라본 채로 , 조용히 , 심장쪽을 부여 잡고 있는 카메를 보자 , 야마시타가 조용히 미소 짓더니 , 술잔에 술을 가득 따라 주었다. 약간 갈색빛을 띄는 불투명한 술잔을 바라보며, 카메는 채워진 술잔을 가득 비워 버렸다.
사실 술마실 생각은 없었지만 , 점점 달아오르는 얼굴로 인해 , 안되겠다는 듯 비워 버린 것이다.
한참을 술을 붓고 마시고를 반복하자 , 유이치는 이미 쓰러져 자버린 뒤었고 , 카메는 조용히 술을 비우고 있었다. 그리고 한 참 뒤, 고개를 돌려 야마시타를 바라 봤다.
“ 예쁘네요. ”
“ 응 ? ”
“ 형. 예쁘다구요. ”
“ 내가 이뻐? ”
정말 예쁜 웃음으로 웃어주는 야마시타를 보자 , 카메는 그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말았다.
- 한 눈에 반한다는 게 , 뭐냐고 물어본다면 .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할래 ...
“ 형 . 형 내꺼 할래요? ”
“ 뭐? "
" 아 . .. 미안해요. “
금새 고개를 돌려 술잔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야마시타가 싱긋 웃더니 , 카메의 손을 잡아 끌어 자신에 가슴에 대고 말했다.
“ 이건 , 지금 니꺼야 . ”
야마시타는 조용히 , 카메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댔고 , 카메는 기다렸다는 듯 야마시타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 했다 . 점점 키스는 진해져 갔고 , 야미시타는 자신이 입고 있던 자켓을 벗고 ,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 그러자 카메는 야마시타의 손을 잡고 저지 하더니 , 자신이 야마시타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야마시타가 웃으며 말했다.
“ 꽤 하네 ... 진짜 마음에 든다. 정말 너 내꺼하자. ”
야마시타는 카메의 웃옷을 벗기더니 , 점점 애무 하기 시작했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 빠져들어갔고 , 깊이 잠든 유이치는 신경도 쓰지 않는 다는 듯 , 점점 강도는 깊어져 갔다.
#1
과거 회상편,,,,
마음에 드는데요 +_+
흐흐, 원래 한편으로 끝낼 작정이었는데;
안되겠습니다+_+
회상편 , 2편까지 가죠+_+♥
#2
사정상 , 일어 되는 핸드폰으로 바꿨는데 , 역시 문자 속도 너무 느려졌네요-_-;
그래도 , 답장 꼬박꼬박 보낼께요 -
#3
학교 전일제가 시작했습니다ㅠ
자그마치 10시간을 넘게 주구장창헤어만합니다ㅠ
,,,,,,살려주세요 ㅠ
다음편도 함께해주시고 -
코멘트 다시는 여러분은 천사 ♡
첫댓글 꺅 - 쇼군님정말최고ㅠ 제가좋아하는거아시죠? // 꺄-토모다>_<
에게님에게 , 저도 러브모드입니다>_<♥ 자쥬자쥬 뵈니 - 어찌 이리 반가운지>_<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의무 검정 ( 헤어자격증시험 ) 이 코 앞인데 이러고 있다지요 ㅠ 자주 못찾아오더라도 ㅠ 이해해주세요 ㅠ
전일제가 뭐지?;;들어보긴 했는데,,ㅎ회상편 재밌다~카메가 약간 불량스러워 보였어ㅜ카메와 담배는 안어울려~ㅡㅡ;;;;;이번편도 재밌게 잘 읽고 가요^^다음편도 기다릴게요^^ㅎㅎ
하루종일 수업안하고 헤어만 하는 거야 ㅠ , 회상편 , 꽤나 괜찮은 듯 - 크크 , 불량한 카메도 왠지 좋아 , 크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안녕준노님 - 오늘도 뵙는 군요 _ , 크크 , 예쁜 토모 , 제가 개인적으로 토모군, 사모합니다 _
쇼언니쵝오!!!!!!!!!!!!!!!!!!!!!꺄옥꺄옥야마삐어빠ㅠㅠ어떻게효!!!!!너무멋잇어요ㅠㅠ그상황에서유이치는자구카메랑삐랑만둘이서.......?후압!!!!!!!!언니ㅠㅠ진짜너무재밋어....................큭큭다음편두기대할꼐~!!!!!!(아자꾸상상대...ㅠㅠ)
,크크 , 늄아야아아 - 크크 , 상상되? , 난 상상하면서 쓴단다 > _< 옴매 , 나죽네 ㅋㅋ 쓰러지겠어 , 크크크 ,
헉!! 끄억............................. 수상쩍다 저둘 ㅋㅋㅋㅋㅋㅋ
저둘 저렇게 러브 모드 _ , 크크 , 마음에 들어 - 한마디로 저 둘은 사랑했고 , 카메를 떠난 남자는 야마삐였다는 것이지요 _
자그만치 과거회상편이군요ㅜ0ㅜ 삐랑 카즈야의 대화가 너무 야릇해서 좋습니다(어이) ㅎ;ㅎ; 그나져나 전일제라니 혹시학교가 미용고신가요 ? ;ㅁ; 그럼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저런 , 야릇한 대화 , ; 쓰면서도 , 행복한 >_< 예!!!!!!!!! 저 , 미용과입니다 ㅠ ㅜ으흑 , 자격증 시험으로 인해 , 미친듯이-_-; 크크 , 다음편도 함께 - 크크
최고!!!!!!!!!!!!!!!!!!!ㅠㅠ야마시타 저 도도한모습은 역시 상상해야겠어........ 상상인거야!!ㅠㅠ<-
, 오오 ! , 어제 보고 오늘 보는 건가 ? , 크크 , 역시 야마삐 , 저런 모습 상상해도 너무 섹쉬해 , 크크크 , 섹시한 야마삐를 그려보고 팠어 _ , 크크 ,
과거회상 ~!!!!!!!!!!!!!!!!!!!!!!!!!!!!!!ㅋㅋ 기대해요 ㅋㅋ
, 과거 회상편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_ 크크 , 함께해주세요 >_<
정말둘이뭐하는거얌ㅠ _ㅠ ! 카메애기는 빙구쟈기꺼<<<<< 삐얌 !모델쥰과 러브러브를 해주세염♡ 그래도야마삐너무예쁘잖아! 언니너무도도해쵝고얌ㅠ _ㅠ ♥♥ 다음편도 기대할께염 *^.^*
★ 저도 이제 시험 한달도 안남았네염 ㅠ _ㅠ ! 저희는 일주일간 파주영어마을가서 미치겠요.흐잉흐잉! 오늘부터 이제 컴퓨터 시간 줄여야겠네염 !
크크 , 둘이 사랑했던 사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_< 섹시한 야마삐 - 마음에 듭니다 _ 크크크 , 시험이란 압박이 대단하군요 ㅠ 님도 힘내셔야해요 ㅠ 우리 힘내게요 ㅠㅠㅠㅠ
대땅 기대했다구요!!!!ㅋㅋㅋ 많이 바빴나보구나??으히히^^과거회상편 재미있다 쪼꼼많았으면 좋겠다 역시 첫눈에 반한사이였구나 그 둘이~~/ㅁ//유이치는 신경도 안쓰고 둘이 관계를 갖다니 깜찍한데???으컁컁>ㅁ<//더더더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서 반전을 원츄한다고요//ㅋㅋㅋ
싱꼬언니 ㅠ 으흑 ㅠ 하루종일 헤어하고 학원갔다 돌아오면 온몸이 녹초 ㅠ 이제 수업시간에도 헤어만 하니까 , 소설 쓸시간이 없었다그 ㅠ 이것도 겨우겨우 완성 ㅠ , 더더욱 복잡한 관계를 위해 , 크크 , 힘내야겠어 _
지금P의다이테세뇨리타를듣고잇으니더상상이....././ 아우정말~ ㅋㅋ
크크 , 역시 , 그 섹시한 야마삐를 기억해주시는 건가요? _ 크크 , 정말 마음에 드는 우리 삐 _ 크크 , 사랑스러워용 ㅠ ♥
쇼언닌!!!!!!!!!!!!!!!!!!!!!!!!!!!!!!!왜이렇게재밋는거야!!!다음편빨리나와야대~아님참을성없는데뷔는흥분해버릴꺼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케?재밋게써줘~지금보다재밋으면완전환상이겟다~~~흐흐흐흐
회상편이군요!!! 삐와 카메의 관계가 이렇구 저런 사이였군요 다음편 회상 2편도 기대할께요^^
그러세요 둘다 서로서로니꺼내꺼하세....<야야야!=ㅁ= 아아...........과거회상 진촤 마음에 드는데요ㅠ_ㅠ 크하하<
애틋하네요 둘사이가T_T 끅끅 어쩌다가 헤어진게니<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ㅋㅋ 뭐야뭐야 .. ㅜ 전화하면서 소설올린거야? 나 진짜 울어버릴뻔 했다구 ..... 이런 반전 <... ㄲㄲ 언니 언니의 솜씨를 기대하고 있을게 ~ 완전 이쁜거같애 둘 < ........... 그거그거 그대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 < 난 ... 언니가 겪은일을 .. 잊을수 없어 ㅜㅜ
무지 기다렸어요~앙~너무 좋아~삐 매력쟁이 ㅎㅎㅎ 머야...어떤 커플을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으에! 회상편 ㅇ 삐랑 카메랑 으흐흐흐 ... <- 이러면안되는데 ... 응(?)
어머나!!!!!!!!!!!!!!!!!!!!!!!! 카메 어려서부터 당돌했네!!!!ㅋㅋㅋㅋ 야카멘가~?ㅋㅋㅋ 이번편 완전 감동 ㅠㅠ!!! 진짜 살래님말 동감해ㅋㅋㅋ 어떤 커플을 응원해야 하는거야 ㅠㅠ
아아아~ 2편기대!! 왠지 진이네 카메가 삐랑 하니 뭔가가가.......ㅋㅋ 저도어떤커플을 응원할지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과거 회상편 _ 정말 아음에들어요!! 정말 잘읽었어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카메,,이해할께,,,토모의 미친미모라면 한눈에 반할만하지...ㅠㅜ진짜 어쩌다 헤어진거니,,,흑,,하지만 너랑 토모는 진이꺼야,,ㅠㅜ<-역시나 미쳤음...쇼군님 언제나 고마워요~!!소설읽는재미라도 있어야 삭막한 인생 즐기며 살아가지..,,,에휴,,,
.....카메가 토모와.. 삐리리한.. 과거가 있었군요... 하지만.. 궁금했던게.. 풀리는게 기뻐요>_<
정말재미잇어요*_*!도대체무슨일들이있었는지더욱궁금해집니다!>_<! 건필하세요*_*!
너무빠져들고있습니다ㅠ_ㅠ앗....카메의과거가좀찐햇군요@@@유이치어서일어나ㄱ-저둘을말리지않고뭐하는거니!!! <-흥분한눈화................. 다음편매우기대하고있습니다@@
아아 완전............<좋아한다
꺄!!!!!!!!!!! 야마삐!!! 너!!! 어떻게........ 카메넌...또 어떻게... 흑... 날 버리고...<-;;; .. 재밌어요...근데 야마시타..넌 왜 카메를 버리고 다른여자에게 갈수 있는거니...응!!!!!!!!!??? ㅋ 다음편으로 고고~
오! 둘다 적극적인걸요 너무너무..크크크
어머어머 /ㅁ/ 삐쨩 ......... 날 가지면 안될까요 <-시끄러
과거회상은...!!!!!!!!!!꺄!!!!!!!!!!!!!!!..좋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