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_왜저축해야돼_독후활동지도안.pdf
어린이에게 처음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책
왜 저축해야 돼?
오시창 글 | 오유선 그림
저축은 왜 해야 하나요? 용돈기입장은 왜 써야 하나요?
가영이와 건이가 아빠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면서
저축하는 습관도 키우고 기분 좋은 칭찬도 받아보아요!
☺ 서지사항
대상 : 초등 1~2 | 페이지 : 40쪽 | 제본 : 양장본 | 가격: 11,000원 | 펴낸곳 : 꿈터
판형 : 210×270 | ISBN : 979-11-959914-2-6 77810 | 발행일 : 2017년 3월 20일
분류 : 경제 그림책 / 창작 그림책
주제어 : 저축, 경제습관, 용돈기입장 | 관련 주제어 : 저축, 경제습관, 용돈기입장, 칭찬, 선물
교과 관련 : 1학년 국어 2학기 11월 5. 더 알고 싶어요
1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배우는 기쁨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2. 바르게 알려 줘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의한 제품 표시>
제조자명 꿈터 | 제조연월 2017년 3월 | 사용연령 만 4세 이상 어린이 제품
☺ 출판사 서평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51권 《왜 저축해야 돼?》는 어릴 때 올바른 저축 습관과 용돈관리를 통해 경제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릴 때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자신이 체험하는 것처럼 하나하나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계획 없이 돈이 생기는 대로 씁니다. 군것질하거나 친구와 놀면서 돈을 쓰다 부족하면 또다시 부모님께 손을 내밀곤 하지요. 어느 날 가영이와 건이는 비밀리에 아빠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사고 싶은 선물은 만원인데 둘이 가진 돈은 모두 합쳐도 달랑 3,2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어떻게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는 가영이와 건이 같은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인지, 내가 쓸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 따져보지 않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소비를 하지요. 그러다 보니 돈은 늘 부족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용돈을 주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은 경제개념을 깨우칠 기회뿐만 아니라 현명하게 경제관리를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도 놓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저축을 하고 용돈기입장도 써보며 용돈 관리를 직접 해보는 체험이 중요합니다.
자원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면 한 가지는 할 수 없게 되지요. 이를 기회비용이라고도 합니다. 내가 한 가지를 사면 다른 한 가지를 살 기회를 잃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소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충동적으로 소비하고 후회하는 일상이 많아지게 되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성장할수록 부모님께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영이와 건이처럼 아버지의 생일선물 준비를 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습관은 물론 용돈기입장을 직접 써 봄으로써 메모하는 습관과 자기관리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글 오시창
선생님은 NH농협은행에서 30여 년 일하고 있습니다. 외환딜러로 국내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NH농협선물 상무, NH농협은행 광장지점장, 명동지점장, 서울영업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화문 금융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일하면서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지역 관내 학교와 행복채움금융교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금융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사무총장, (사)제주금융포럼 재무부회장, 대한민국 ROTC중앙회 금융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제금융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림 오유선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좋아서 지금은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이 그림으로 펼쳐지듯이 저의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많이 길러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법의 사과파이>, <파루 할머니의 의상실>, <잘못된 영수증>, <척척맨, 왜 일까요?>, <로봇이 되고 싶어!>, <요술팽이 팽글이> 등이 있습니다.
☺ 추천사
“글을 모르는 것은 사는 데 다소 불편하지만, 금융을 모르는 것은 생존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금융맹이 문맹보다 더 무섭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말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축하고 용돈기입장도 써보면서 금융에 익숙해지는 것이 바로 미래에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비결입니다. 「왜 저축해야 돼?」를 읽으며 우리 아이가 금융과 경제에 익숙해지고 자기관리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_ 이대훈(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이 책은 돈만 있으면 바로바로 쓰기만 했던 가영이와 건이가 아버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용돈을 어떻게 모으고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깨닫고 실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저축해야 돼?」를 읽으며 저축하는 습관과 올바른 용돈 관리방법뿐만 아니라 용돈기입장을 쓰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_ 김지연(연합인포맥스 산업증권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