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곤!뇽!
몇 년간 줄곧 피터팬을 만나고 싶었어요.
지난 주에 가족끼리 다 같이 디즈니랜드에 갔는데,
피터를 보자마자 당자 달려가서는 손을 흔들며 당신이 내 영웅이라고 말했죠.
그런데 피터가 내 팔을 잡더니 자해한 흉터를 보고는 얼굴을 찌푸리고선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오, 아닙니다. 공주께도 전쟁의 상처가 있잖아요! 냄새나는 해적들을 잔뜩 무찌르셨나봐요.
공주님, 당신이야말로 저의 영웅입니다!"
그러고선 무릎 꿇고 내 손에 키스하고, 꽉 안아주며 귓가에 속삭여주었어요.
"넌 정말 예쁜 아이란다. 부디 그만하렴."
그 날 하루종일 울었답니다.
If you yell "Andy's coming!" in front of the Toy Story characthers at Disneyland,
they will stop what they're doing and drop.
토이스토리 캐릭터들 앞에서 "앤디가 왔다!!"를 외치면 하던걸 다 멈추고 그자리에 드러누움 ㅋㅋㅋ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어떤 여자꼬맹이가 무척 아끼는 인형을 잃어버렸대.
꼬맹이 가족은 인형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하고 분실물센터에 신고하고 놀다가 집에 갔대.
하지만 꼬마는 노는 내내 우울해 했었지.
집에 돌아오니 며칠 후 디즈니에서 그 인형을 찾아서 소포로 보내줬대.
그 꼬맹이가 탄 모든 놀이기구와 갔던 장소에 그대로 인형이 놓여져있는 사진들과 함께
'이 인형도 꼬마숙녀와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요'라는 글이 쓰여있었대.
디즈니엔 이런 일화도 있지.
디즈니동산가면 직원들이 디즈니 캐릭터로 분장해있잖아?
어떤 꼬마애가 그 캐릭터들한테 다 싸인받고 기분좋게 유람선을 탔대.
근데 유람선에서 그만 싸인을 다 빠트린거야.
당연히 아기는 울고불고 했지.
그리고 유람선이 선착장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직원이 그 아기한테 집으로 싸인을 돌려보내주겠다고 했나봐.
그리고 며칠이 지난후 진짜 집으로 싸인을 다시 전부 보내줬대.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야.
세어보니 싸인이 오히려 한 장 더 늘어난거였어.
아이가 디즈니랜드에 전화를 걸어 알아보니 디즈니랜드 직원이
'그건 인어공주가 찾아줬단다. 그건 인어공주 에리얼의 싸인이야'
이랬다더군 ㄷㄷㄷ
제가 디즈니랜드에 가장 최근 혼자갔을때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혼자 놀러와서 누가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
'내가 찍어야하니까 베스트 포즈를 해줄래요?'
라고 프린세스 존에서 말했었습니다.
그러자 벨이 혼자가 아니라며("You are not alone!")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저는;;ㅋㅋ 의도하지않게 공주들과 단체사진을 찍게되기도 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주말에는 인기없는 놀이기구도 한시간 이상 걸리고, 인기종목은 서너시간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다.
내 앞 줄에 서있던 일본인 초등학생 꼬마아이와 그의 엄마는 인기종목인 무언가를 타보겠다고 장장 두시간 이상을 땡볕에서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 남지않은 줄을 보고 가슴설레며 기다렸는데
그런데.... 바로 앞까지 다가가자... 그 놀이기구는 나이와 키제한이 있었다.
엄마는 통과 됐었지만, 아이는 키재기에서 탑승불가 판정이 내려진것....
기대감에 가득차서는 기다리는데만 두 시간 이상이 걸려도 즐겁게 기달렸던 그 아이는 그만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런 아이를 쳐다보며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엄마를 보며 괜히 내가 미안해 지고..가슴이 아팠다.
그런데 담당자가 아이의 이름을 물어보더니 잠깐 기다리란다..
그리곤 얼마후 디즈니랜드 풍선과 캐릭터 봉투를 들고 오더니 아이에게 내밀며 봉투안을 열어보라고 했다.
봉토안에 카드에는 이런내용이 써있었다.
"스즈키군이 키 110센티가 되어서 디즈니랜드의 이 놀이기구를 다시 찾을 때
줄을 서지말고 바로 저희 담당자에게 이 카드를 보여주세요.
그러면 스즈키군을 퍼스트로 모실것입니다."
키가 크러면 가리지 말고 많이 먹어야 한다는 코멘트와 함께....
그 담당자의 대처는 정말 아이에겐 희망을, 엄마에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3.11 지진왔을때 도쿄쪽이라 거기도 엄청 흔들렸음ㅇㅇ
당연히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사고 피해자고 놀랐을텐데
손님들 당황해서 패닉 일으키지 않도록
직원들이 계속 인형옷입고 식당이랑 매점에서 파는 음식 공짜로 나눠주면서
안전 지시에 잘 따라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애기들 놀라지 않도록 인형이랑 기념품 나눠줌ㅇㅇ
추울까봐 담요랑 옷도 싹쓸어서 나눠주고ㅇㅇ
그것도 위에서 지시 있기전에
직원들이 알아서 그렇게 대처 시작했다고 하는거 보고 평소에 직원교육을 얼마나 제대로 시켰으면 싶더라
디즈니랜드 일화들어보면 진짜 감동하는거 많음ㅜㅜ
디즈니랜드 구내 레스토랑에 어느 중년 부부 두명이서 음식을 주문하는데, 어린이 세트 메뉴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때 테이블에서 주문받는 점원이 의아해서 질문을 했다.
“두 분밖에 없으신데, 어린이 세트 메뉴를 주문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중년 부부가 담담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 10여년 전에 우리 아이가 세상을 떠났는데, 생전에 여기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거든요”
잠시 후, 점원이 주문한 요리와 어린이용 의자를 가져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죄송합니다. 자녀분이 여기 있으신데, 어린이용 의자를 이제야 가져왔네요. 맛있게 드십시오.”
그 점원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했다.
식사를 같이 할 때만이라도 아이와 같이 먹고 싶다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해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그 부부는 아마 평생 그 디즈니랜드 레스토랑을 찾을 것이다.
청소를 하는 직원들이 청소 도중, 걸레에 물을 묻혀 바닥에 미키, 미니 등 디즈니 캐릭터를 그려주는 서비스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자랑.
미국 본토의 디즈니랜드로 ‘역수출’되 정도로 유명세다.
모든 디즈니랜드 직원들은 “아니요.”와 “저는 몰라요.”같은 부정적인 말을 절대 쓰지않도록 교육 받는다.
디즈니랜드에서 누가 공주들한테 "여기서 퇴근하면 뭐해요?" 라고 현실적인 질문을 물어보면
"왕자님과 무도회장에 간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미국 디즈니랜드에 A캐릭터가 나타나면 다른나라에 있는 A캐릭터는 안 나온대.
왠줄 알아?
A캐릭터는 하나니까 한 곳에서만 존재해야 한대서.
디즈니리조트 안에서는 디즈니 건물 외에 다른건물 같은건 하나도 안보이게 해놨다.
동심이 깨지지 말라는 뭐 그런 이유로 근처 땅까지 다 매입해서 그런거라던데 진짜 감동이였어.
나는 디즈니랜드 갔을 때 내 영어이름이 데이지(도날드덕 여친)이라서 데이지랑 같이 사진찍고싶어서 청소하는 직원한테
"데이지는 언제 나와요??"
약간 현실성있게 비스무리하게 물어봤는데
그 직원은 나보고 데이지는 쇼핑을 좋아해서 지금 어디에서 쇼핑중이라 바빠서 찾기 힘들다며...
20대 중반나이에 그 말을 믿게되더라.. 디즈니랜드는 어른이 들어가도 아이들 웃는 모습에 덩달아 나도 행복해지는거같았어.
디즈니랜드 입구.
'여기서부터 당신은 오늘을 떠나 어제와 내일, 그리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디즈니랜드는 매표원에서부터 놀이기구 안내원, 청소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에게 연극배우가 연기하듯 일하도록 가르친다.
캐스트 멤버들은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위해 400여 가지 매뉴얼을 대사처럼 암기해야 하고,
옷차림은 물론 태도까지 한 치의 오점도 없어야 한다.
'캐스트 멤버'로 불린 그들이 오를 무대는 물론 디즈니랜드였고
그들이 상대할 사람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관객이었다.
There are no words.
첫댓글 언제쯤 디즈니랜드를 한번 가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2 진짜 가보고싶은데 ㅜㅜㅜ
멋지다
디즈니랜드ㅠㅠㅠㅠㅠㅠㅠ가보고싶다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진짜어른이되도 너무너무감동인듯 ㅠ 전홍콩디즈니랜드에혼자가서 사진찍는거걱정했더니 직원들이 알아서 다찍어주셔서놀람 ㅋㅋㅋㅋㅋㅋ포즈까지알려주심ㅋㅋㅋㅋㅋ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가야지 ㅠㅠ가서울고만오는거아닌가싶네욬ㅋㅋㅋㅋ
ㅠㅠㅠㅠㅠ감동적이에요 ㅜㅜㅜㅜㅜ 나도 언젠간 꼭 가봐야지 ㅠㅠㅠㅠ
우왘ㅋㅋ왠지 가보고 싶어요. 일화읽으면서 뭔가 찡 해지네요
장난으로 디질랜드에 가지 않으련 ㅋㅋ (누가 화나게 하면요 ㅋㅋ) 이랬는데 숙연해지네요 ㅠㅠ 가보고 싶어요 ㅠㅠ
대단하네요 ! 제가 어른이라 그런지 뭔가 마케팅이구나!! 이런 눈으로 봤는데 마케팅이라고 해도 사람들을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는 거라면 좋게만 느껴짐....
아 이거 알고 갔우면 좋았을텐데ㅠㅠ아저씨가 바닥에 물로 그림그리느너 못봤네ㅠㅠㅠ 저 도쿄디즈니랜드갔을때 여름이라 친구들이랑 더워서 쳐져있는데 직원들이 와서 왜 쳐져있냐고 기운내라고 추억많이만들라고 계속 힘북돋아줬어욬ㅋㅋㅋ
소소한 배려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을 주네요. 다 큰 어른이 되고 나서도 믿게되는 ㅎㅎ
우리나라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도 그저 퍼레이드. 놀이기구에 집중되는것보단
저렇게 추억 하나하나 심어줄수 있는 가치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앜 갑자기 왜 이렇게 감성에 젖어서 ㅋㅋㅋㅋㅋ 글 읽는데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가볼 수 있으려나 ㅠㅠㅠ
으아 ㅠ 한번 가보고싶네요.. 아무것도 못타도 좋으니까 가서 사진 많이 찍고 싶어요
저 도쿄디즈니랜드 가서 잘생긴 피터팬한테 유얼핸섬 각코이이~! 했더니 아리가토 하면서 같이사진찍자고 손짓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감동적이네요 ㅠㅠ
우와 글을 읽고 나니 더더 가고 싶어요 ㅠㅜㅜ
우리나라도 디즈니랜드 생기면 좋겟네요 ㅠㅠㅠ 일본디즈니가봤을때 사실 좀 부러웠어요 ㅠㅠ
아 눈물 나지 왜 ㅋㅋㅋㅋㅋ 놀이공원 안좋아하는데 디즈니랜드는 한번쯤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도쿄디즈니 스플래시 마운틴 기다리는데 두시간 반이나 걸렸어요....도중에 포기하고 싶었음ㅠㅠ근데 진짜 청소부들이 미키랑 미니 그려주더라구요 신기했음ㅎㅎ
진짜 꿈과 희망이 있네요..ㅋㅋ 대단하다 울컥해요 ㅋㅋ
이거 말고 다른 일화도 많은데...!!!!! 제가 댓글로 몇개 남겨도 될까요..??
궁금해요! 남겨주세요!ㅋㅋ
1. 디즈니랜드에서 햄버그스테이크를 먹다가.. 그 위에 올려져있던 달걀후라이 만드는 법이 궁금해, '이거 어떻게 만드는거죠?' 하고 직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저희들도 모릅니다. 아마.. 마법이겠죠.'...
2. 도쿄디즈니랜드의 스플래쉬마운틴에서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를 잃어버렸다. 물 속에 떨어져서, 발견하는 건 절대로 무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말 며칠 후, 발견했다는 전화가 왔다. '어떻게 찾았나요?' 하고 물어보니... '여긴 마법의 나라랍니다.' .......................알아보니 한개의 반지를 찾기위해, 30명의 다이버가 물에 들어갔다고 한다..
3. 얼마전에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줄을 서있었는데, 내 앞에 한 부부가 있었다. 그 부인은 임신을 해 배가 불러있었다. 어트랙션을 타기 직전, 직원이 부인에게 물었다. '세 분이십니까?'...... 부부는 처음엔 무슨 얘기인지 갸우뚱했지만, 이내 눈치를 채고 '네! 3명이요!' 라고 했다고 한다...
4.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있던 3월 11일) 남동생이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지금 막 집에 돌아왔는데... 새 과자봉지를 한아름 들고왔다. 뿐만 아니라 손님 전원분의 귀가 교통비를 주고, 밤새도록 무언가 요구하면 모두 들어주었다고 한다.....
이건 유명한 일화로....
5 (1). 청소부 직원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꿈의 조각들을 모으고 있답니다' 라고 대답해주었다....
5 (2). 청소부 직원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다요? 하고 물어보니, '별을 모으고 있답니다' 라고 대답해주었다....
5 (3). 청소부 직원에게 '지금 꿈의 조각들을 모으고 있는거죠?' 하고 물어보니 '꿈은 부숴지지 않으니, 조각이 될 수 없어요' ...라고 환한 웃는 얼굴로 대답해주었다....
5 (4). 디즈니랜드에서 먹던 팝콘을 떨어뜨려, 길을 더럽히고 말았다. 그것을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괜찮아요, 신경쓰지 말아요. 곧 칩과 데일이 먹으러 올거에요. 아주 좋아할겁니다.' ...
6. 디즈니랜드에서 직원에게 '오늘 생일이에요' 라고 말하면 생일스티커를 붙여준다(증명서 필요없음). 그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있으면, 디즈니 캐릭터들이 우선해서 만나러 와준다.
7. 디즈니랜드의 캐릭터 혹은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면, 답장의 우편이 온다.
8. 디즈니랜드에서 파는 물건을 슬쩍 훔쳐도, 잡히지 않는다. 그 가게를 나와도 잡히지 않고, 어트랙션을 타도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은 그 사람을 하루종일 감시하고 있다가, 그사람이 다 놀고 디즈니랜드의 대문을 나온 순간, '꿈의 나라는 여기까지입니다.' 하며 그대로 연행당한다고 한다...
여기까지입니당!
마지막꺼 좀 무섭네요ㅋㅋㅋㅋㅋㅋㅋ
8번 ㅋㅋㅋㅋ 진짜 무서워욬ㅋㅋㅋ
마지막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눈물흘렸어요ㅠㅠㅠㅠ 단순히 놀이공원인줄 알았는데 이런 곳이엇다니ㅜㅜㅜ 진짜 돈모아서 가보고싶네요!
22...왜 눈물이 나죠?ㅠㅠㅠ
생일때 가슴에 붙혀주는 네임카드 붙히고있으면 디즈니 걸어다닐때마다 캐스트들이 축하한다해주고 어트랙션 대기줄에 서있다가 어트랙션 담당 캐스트가 그거보고 주변사람 들한테 말함 오늘 바미 생일이니까 다같이 축하해줄까요? 이러면서 그럼 내주변 탑승대기자들이 박수쳐주고 그럼ㅋㅋ
저번에 도교디즈니씨 갔을때 길가다가 스크루지를 만남 사람들 사진찍으려고 줄서있고 난 찍을생각없어서 걍 줄에서 살짝 떨어져서 서서 그 광경을 보고있었음 스크루지 담당 캐스트가 스크루지랑 손님사진을 찍어주고 혹여 카메라나 핸드폰이 기다리는손님들하고 부딫혀서 파손될까봐 몇발 떨어져서 사진 확인시켜주고 돌려주는 그런 패턴이였음 그래서 한팀 찍어주는데 시간이 좀걸림 근데 그사이에 누가 나한테 사진찍어달라고 사진기를 건넴 그래서 2팀 찍어줌;;
찍고나서 나도혹시나해서 캐스트가하는대로 찍고나서 손님 몇발 옆으로 데리고나가서 돌려주고 이제 내갈길 가야지 하는순간 캐스트한테 잡힘;; 왜그러냐고 하니까 기다리던 손님들한테 양해구하고 날 스크루지 옆에 세우더니 손님들한테 이렇게 훌륭하게 사진찍어준 사진사님께 감사드린다면 박수부탁드린다고;;
그리고 스크루지와 뜨거운 포옹ㅋㅋ 그리고 스크루지가 날보고 막 고개를 끄덕임; 뭔뜻인지 몰라서 캐스트 쳐다보니까 스크루지가 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라며ㅋㅋ
디즈니 랜드나 씨를 돌아다니며 느낀점 하나가 진짜 놀고 돌아다닐때는 꿈속인데 흡연구역은 현실ㅋ
엄빠들 다 지쳐있고 ㅋ
왜 이상하게 눈물날 거 같죠?ㅠㅠ 기분 이상하네..
오우씨ㅜㅜㅜ 왜 눈물이 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외국에 나가고싶다는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고 놀이동산에 가는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지금 굉장히 두근두근 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외국에 가보고 싶단 생각 첨하게 해주셨어요@!
진짜 저번에 여행 갔을 때 디즈니랜드 갈라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가겠다는데도 못가게 해서 진짜 한으로 남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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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e Cast - Let Me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