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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이현아 기자] 애플의 '아이폰4S'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2'의 내구성을 비교한 결과, 갤럭시S2의 내구성이 아이폰4S 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아이폰4S와 갤럭시S2의 추락 동영상이 해외 및 국내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4S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각각의 높이에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뜨려 어떤 제품의 내구성이 더욱 강한지 알아봤다.
실험 결과는 갤럭시S2의 압승이다. 애플의 아이폰4S가 전면 유리가 산산조각 나고 뒷면 액정까지 깨진 반면, 갤럭시S2는 모서리 부분의 스크래치가 전부인 것.
추락 실험은 음성인식기능인 'Siri'를 작동한 아이폰4S가 먼저 이뤄졌다.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이미 뒷면 액정이 깨졌으며, 어깨 높이에서는 본체 옆면이, 얼굴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는 전면 유리가 산산조각 났다.
이후 실험에서도 허리, 어깨, 얼굴의 높이에서 카메라 기능을 작동시킨 갤럭시S2 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스크래치가 생길 뿐, 액정이 깨지거나 본체가 부서지지 않았다.
동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아이폰이 터치가 더 잘 먹는 반면 갤럭시S2는 액정 내구성이 더 좋은 듯. 나처럼 덜렁대는
사람에게는 갤럭시가 더 낫겠군", "애니콜 때도 그랬지만 삼성전자가 내구성 하나는 알아주는 듯", "아깝다. 어차피 부서질
제품이라면 좀 더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확인하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hyuna@media.sportsseoul.com
삼성꺼는 원래 튼튼한건 알고있었지만 저걸 왜 던져!!
갤네오 ㅋ..
절대안깨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구성은인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