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고 2학년 4반-
"에이- 오빠 나 선생님 해보고 싶어ㅇ_ㅇ!!"
"안대-!! 얼마나 위험한줄아라!!-0-"
"선생님이 뭐가 이험해!!ㅇ0ㅇ^"
"요즘 문제아들이 얼마나 많은대^-0-!!"
"내가 걔들을 구재해 주러 간다니까아아안,!"
"....후..자신은 있는거냐?"
"당연하지+ _+!!"
한숨을 폭 쉬면서 걱정하듯이 묻는 진아의 말에
민아는 두 눈을 밝히면서 아주 큰소리로 대답을 했다..
그리고 끄끝내에는 민아의 고집을 못꺽은 진아의 허락으로 인해
우리의 민아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할수있게 되었다,!
---------------------------------------------------------[프롤로그]------------------
히히, 안녕 나는 류 민아-!!
21살에 독신ㅇ_ㅇㅎ
모두들 방가방가> _<꺄르륵
오늘부터 나는 짜랑쓰런 혜화고의 썜이에용ㅋ
"민아야-!! 빨리나와 이러다 지각한다!!"
"으으응-!!ㅇ 0ㅇ알았소"
밖에서 날 불르는 사람은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우리 오빠 류진아!
핸썸보이래용,히히히
그 무시무시한 레지스탕스의 잘나신 보스님하ㅇ_ㅇ//
하지만 내앞에선 무지무지 사냥하답니다,헤헷
"오빠 나 가껭ㅇ.ㅇ"
"그래 잘갔다와 사고치지 말구ㅋ"
"오키오키 접수접수+ _=ㅎ"
"큭..그래 빨리와-!!"
"옙ㅇ _ㅇ!!"
히히, 오늘은 첫출근이라냉~_~꺄아아
'혜화고 정문'
"야-! 거기 너 머리 꼬라지가 그게뭐야!!"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의 복장을 검사해주시는 우리의 학주썜' 0'꺄하
"야!! 너 왜 학교에 사복을 입구와,!"
"...저여??ㅇ_ㅇ"
얼빵한 모습으로 학주에게 묻는 날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학주썜'ㅡ'*
"그래너-! 여기에 청바지에 후드티 입은대가 너밖에 없잖아,!
그리고 그 힐은 뭐야-!!!"
"져기...학주썜...뭔가 오해를.....ㅇ_ㅇ;;;"
"오해긴 뭐가 오해야,!! 빨리 여기 무릎꿇고 앉아 있어- 0-!!!!"
"히잉..ㅠㅠ 저기 전 학생이 아니라 이번에 새로온 류민아 선생이라고 하는댑쇼.."
".....컥-0-..."
"져기..학주썜 져 갈게연ㅠ 0늉!!"
그렇다...나는 학주썜의 벌거벗은 머리가 너무 무서워서
교무실로 도주해 버린것이다...ㅠ;;
"져기..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온 류 민아 라고 하는대여..ㅇ_ㅇ"
"아 류민아 선생님 이라구요..
교장실로 모시죠^^"
"넵^0 ^"
인자하신 할아버지다..ㅇ_ㅇ
얼굴에 주름이 쟈글쟈글한게...
교감선생님인갑' 0'?
-똑똑-
"교장선생님 새로오신 류민아 선생님 오셨습니다..^^"
"아, 오셨군요^^..
교감선생님은 볼일보세요.."
얏호 역시 내 예상이 맞았수- 0-*
"져 안녕하세요 류 민아 라구 합니다..ㅇ _ㅇ*"
"방가워요..전 혜화고등학교의 교장인 정만태 입니다.
앞으로 잘부탁 드려요^^
류선생님이 맞으실반은 2학년 4반입니다..
류선생님이 부탁하신대로 최고로 문제있는 아이들이 있는 반이죠..
조심하세요.."
"네^0^!!
그럼 전 가볼게여,!!"
민아는 교장실을 나와 자기가 맞은 2학년 4반으로 향했다.
히히히, 우리반애들은 어떤 애들일까' 0'♬
-드르륵-
"아뇽'- '*((빼꼼"
"시끌시끌"
"웅성웅성"
......ㅇㅁㅇ;;
정녕 이게 교실이더냐.....;;;
"져기 야들아 나줌 봐줄래;ㅁ;//"
"와..이뿐이 전확왔어??+ _="
"와 깡좋은대 학교에 사복을 입고오고ㅋㅋ"
와우 능글맞게 생겼다..=_ ㅇ
"와...ㅇ_ㅇ
이젠 너내 둘은 능글이 원, 능글이 투당!!!!"
"-ㅁ-......"
"엄머ㅇ_ ㅇ;;"
나의 발랄하고도 큰 목소리 덕분인가...ㅇㅁㅇ;;
순간 애들이 내 쪽으로 다 돌아봤다..;;
"흐흠..ㅇ_ㅇ;;
안뇽ㅇ_ㅇ/ 난 너내반 담탱이를 맞은
류.민.아 라구 한답니다-!!
잘부탁 해ㅇ _ㅇ/히히"
아주 발랄하게 존대와 반말을 너무 잘 섞어서 말하는
우리의 민아양의 말쏨시 덕분인지
아니면 민아의 얼굴떄문인지 2학년 4반 아이들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우리는 선생같은거 필요없어!!"
"맞아-!! 언젠간 배신할거면서 왜 온거야!!!"
"꺼져버려!!!"
"우리앞에 면상 드밀지말라고!!!!"
민아를 향해져오는 여러가지 욕들과 비난...
하지만 우리의 민아양 그런것 가지고 굴한 사람이 아니다..-_-!!
우리의 민아양도 한떄는 엄청나게 이름을 휘날리는 슈퍼 다이너마이트 날라리 였으니깐,!!
"말다 한거야..ㅇ_ㅇ?"
"아니 아직 안끝났어,!!!"
"선생같은 것들한테 말하는것도 아까워-!!!"
"헤헷, 그럼 계속해\^0 ^/다 받아줄겡ㅋ"
역시 우리의 민아양.....
정말 엉뚱하다..
보통선생이면 울면서 뛰쳐 나가던가..
아니면 학생들을 줘 팰탠대..
다 받아 준다니...
그떄 예사롭지 않은 5놈들의 등장+ _+!!
-쾅!!-
"얘뚤아-!! 왜케 시끄러버 잼난일이라두 있어> _<??"
"오호- 일찐인가부징ㅇ_ㅇㅋ"
"엇!!! 무지 이뿌당-!!
전학생이얌ㅇ_ㅇ?
난 반.윤.재 라구 해 친하게 진내쟝♥"
말할떄 하트까지 뿅뿅 붙이면서 말하는 반 윤재라는 놈..ㅇ_ㅇ
무지무지 귀엽다> _<ㅋㅋ
근대 내가 담탱이란걸 알면..
얘는 무슨 표정을 지을까..ㅋㅋ
.....사악그자체다..사악...;;
"노노노ㅇ_ㅇ//쯧쯧
난 이번에 2학년 4반의
애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은
이뿌고 깜찍한 담탱 류 민아양' -'ㅋㅋ
너의 자리로 돌아가거라 반 윤재. 훗"
어느세 정말로 무서운 얼굴로 날 바라보는
반윤재...역시..
선생한거 너무 잘한것 같단 말야ㅋㅋ
앞으로 이 애들이랑 어떤일을 꾸며나갈까ㅋㅋ....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