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사회보장론
교수: 이용교 교수님
학부: 사회복지학부
학년: 3학년
학번: 05182195
이름: 박선영
이 책을 읽고 산재보험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산재보험의 정의, 가입대상자, 보험료 기여와 급여, 관리운영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머리말의 일부분을 보면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지만, 현실은 법을 아는 사람만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듯이, 사회보험을 잘 아는 사람만이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글이 있다. 나는 이 말에 하나의 거짓도 없이 100% 공감한다.
나의 주위 사람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사회보험이외의 기타 많은 보험에 대해 지식과 정보가 없어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산재보험의 급여를 보면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상병보상연금, 간병급여, 장의비 마지막으로 특별급여제도 이상 8가지가 있는 데 각 급여에 대한 지급사유와 청구자, 청구시기, 급여내용이 다르다.
재미있게 읽었던 건 유족급여에서 사망추정으로 인한 보험급여 수령 후 생존이 확인된 경우 중 사람이 사망하지 않고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보헙 급여를 수령한 자는 2배의 달하는 금액을 반환해야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간병급여에 대해 내용 중 간병자격을 가진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간병에 필요한 지식을 가진 가족도 간병인의 자격이 된다는 부분이 있는 데, 내가 아는 사람 중 간병인의 자격을 가진 자가 한명 있는 데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자신이 간병을 하면 간병인을 구하지 않아서 돈이 절약되고,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서 산업재해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내가 사회복지학부 인데 이런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머리가 숙여진다.
앞으로 사회보험 뿐 만 아니라 사회복지학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