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올 겨울 들어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한 주입니다.
명절 앞두고 생선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강풍과 많은 눈으로 어선들의 발이 묶였고,
생물 생선이 없습니다.
목포어판장은 위판을 하지 않은 날도 있었고
오늘은 1척 어선이 민어와 소량의 잡어만 위판되었는데요,
재고 민어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명절 앞두고 건조 생선을 많이 준비해 놔서
어물전에 건조 생선이라도 등록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어선들이 출항할 수 있을만큼 날씨는 맑고 화창합니다.
소형 어선들은 하루만에도 입항하므로
내일은 위판량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