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전문점 테라로사

[준이]

제처와 저는 정말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번엔 강릉으로 커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이곳은

제가 여행정보에 소개해 드린 곳으로

남강릉IC로 진출하면 곧 구정면 어단리가 나오는데,

이곳에 테라로사가 있습니다.

커피에 미쳐 전 세계 커피여행에 나섰던 김용덕 씨(53)가 주인입니다.

‘테라로사’는 지중해 지방의 붉은 흙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컵오브엑설런스 국제심판관’

(각국 농장에서 출품한 커피의 품질을 매기는 전문가)에 초청된 이윤선 씨가 커피감별사로 있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커피콩이 질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테라로사에서는 테이스팅커피를 주문하면 원산지가 다른 세 종류의 커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스팅기계도 다른곳보다 몇배는 더큰 것이 여러개가 있고

로스팅하는직원들도 열명가량되고 가히 커피공장이었습니다.

직거래로 수입을하고 온습도가 잘 유지되는 창고도 갖추고

정말 우리나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커피교육장도 있고 가끔은 공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에 앉아서 먹었는데

커피맛도 기가 막히고 간단한 요리도 준비가 되어있고

빵도 아침에 만들어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많이 흔들렸네요. 용서 하시길요.^^*

[배준권]

여기가 그유명한 테라로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