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전문강사 최종 합격자 대상 현장적응능력 향상 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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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올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서 영어 정규수업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증가하고 중등학교 수준별 이동수업이 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해 12월 서류평가를 통한 1차 시험에 이어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교수학습과정안 평가,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을 통해 영어 실력이 검증된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영어수업 지도의 실제, 학생 심리 이해, 매체 활용 수업, 학교 행정 및 업무절차의 이해, 수준별 수업의 이해, 교과서 재구성의 이해, 수업지도안 작성과 실연 등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과목으로 편성됐다. 또 초·중등으로 연수 그룹을 나눠 학교급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원자격증이 없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50일 정도의 학교생활 경험에 이어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합숙 보수연수를 실시, 수업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현숙 국제협력 담당 장학관은 “지난해 9월 1일자로 학교 현장에 배치된 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 교원자격증이 없는 강사들이 수업 진행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을 보수연수를 통해 보완하고 교수 전문가의 조언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갖는 효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보수연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지난해 중등 보수연수에 참가한 부천 J중학교 정모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학교 배치 이후 시행착오를 통해 수업 방법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거친 뒤 학생들의 반응이 이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영어회화 전문강사 장학지원단을 구성, 정규수업을 담당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단을 구성, 연중 학교 차원의 자율장학과 교육청 차원의 방문장학을 통해 전문강사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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