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작아 존경스럽다.
조그만 체구에 하는것도 참 많다.
회사다니는 우리들 보다 니가 젤로 바쁜것 같다.
주식공부에 피아노연습에 부녀회일에 이방서도 거의 시샵분의기고 냉면도 맹글어먹고 식혜도 맹글어먹고.
장은 안담가 먹니?
결론적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 좋아보인다는 말이고 정말 존경스럽다.
식혜 살짝 얼려먹으면 증말 맛있는데
: 보온밥솥에다 식혜를 만드는 중이다.
:
: 이번이 4번째던가.
:
: 그동안 결과가 별로 안좋았다.
:
: 오늘은 어찌될라나
:
: 방앗간에서 산 엿기름이 아니라,
:
: 티백안에 손질된 엿기름을 넣어
:
: 밥에 정해진 물만 붓고 티백만 넣었거든.
:
: 성공하면 추천해줄께.
:
: 주식공부하느라 골치아파 죽겠다.
:
: 투자기법이니 포트폴리오니 선물, 옵션 등등
:
: 으악! 오래간만에 새로운 공부하려니 머리가 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