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2 마태복음 7장 9-11 내리 사랑
샬롬!
기쁘고 즐거운 하루의 시작인 주님의 날 아침에 성도님들께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주는 부모님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어버이 주일입니다.
올해 4월 25일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4662명)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꼽았다고 합니다.
설문조사 관련 댓글에는 '부모님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공휴일이 있어야 한다', '어버이날만큼은 공휴일이면 좋겠다'는 등 찬성과 '어버이날 하루 쉬면 시댁 갈지친정 갈지 두고 싸움만 날 것' 등 반대 의견으로 다양했다고 합니다.
어버이날을 국경일이나 기념일로 14번이나 국회에 발의가 되었지만 번번히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이 아닌 일반 민간기업 근로자는 온전히 휴일을 누릴 수 없어 차별 소지가 있다는 점,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 공휴일에 근무하더라도 유급 휴가를 줄 의무가 없다는 점 등'이 꼽혔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국민들이 국경일이나 기념일로 어버이날을 지정하기를 원하는 것은, 하루라도 부모님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일 것입니다.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지금 이 순간에도 한번이라도 전화를 드려보고, 살아계실 때에 얼굴 한번 더 뵈는 것이 크나큰 효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돌아가신 뒤에 후회하며 소리내어 울기 보다는 지금 전화기를 들거나 찾아 뵈야 할 때입니다.
2024-5-12 주일 낮 예배 순서입니다.
은혜 넘치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주악
찬송 : 36장
성시교독 : 98문(어버이주일)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203 장
기도 : 구 기남 장로
성경 : 마태복음 7:9-11(신약 10면)
찬양 : 성가대
말씀 : 내리 사랑(장 진원 목사)
찬송 : 579 장
성찬식
교회소식
찬양 : 3 장
축도 : 장 진원 목사
[마 7:9-11]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교회 밴드 주소
https://band.us/@skch
예배 실황
설교 말씀만
+++++++++++++++++++++++++++++++++++++++++++
[마 7:7-12]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