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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2009.8.29.~30. 가평 연인산 박산행</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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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00 들머리 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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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7670F4AA8A13D10"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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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우정이가 힘드나 봅니다. 여태껏 이런 모습 첨 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7670F4AA8A13D11"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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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인산 정상에서 조망에 빠져 버린 우정이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7670F4AA8A13E1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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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망졸망한 봉우리와 마루금들...이 모습이 그리워 오르나 봅니다. 연인산 정상에서</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7670F4AA8A13E1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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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 찍사 노금정님도 힘드나 봅니다. 흔들립니다 카메라가...</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7670F4AA8A13E14"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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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7670F4AA8A13F15"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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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곤함도 한순간에 휙~익...그저 좋아 하는 저의 가족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7670F4AA8A13F16"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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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7670F4AA8A14017"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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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깊숙한 산속... 정이 쌓여만 가는 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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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멋있는 제 아우 천왕봉, 주도님입니다(좌로 부터)</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7670F4AA8A14019"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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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두커피도 내려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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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 천왕봉/광안함 아우님이 정겹게 담소하며 산길을 거닐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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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금자리 일부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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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날 아침 비가 옵니다. 타프 아래서 아침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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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들머리 안내판을 참고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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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인미소의 소유자 구지봉님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미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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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중한 저의 가족입니다. 서로 돕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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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부자간도 있습니다. 저의 집안에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7670F4AA8A1492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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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산행
연인산 박산행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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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0 16:0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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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금정님 아드님인 우정이가 많이 컷네요.. 연인산까지 원정 오시다니 대단들 하시네요.. 이제 전라도쪽에서도 모임 한번 가지셔야 겠네요. ^^ 우정이 배낭이 뭔가요.. 우리 큰애 배낭을 구입하려는데.. 잘보고 갑니다...
스위프트커렌트로 알고 있있습니다. 제가봐도 우정이가 좀 컷네요ㅎㅎㅎ
그러게요. 저의 손자 우정이가 마니마니 성장했습니다.
임도에서 주무셨군요~~거기서 우정고개방면으로 100m터만올라가서 왼쪽으로 잣나무숱으로 들어가시면 그림같은곳이 나오는데요..잘보고갑니다..
예^^그곳은 일부 님들께서 밤을 보내시고 다음날 다시 만났답니다.안그래도 임도서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타프로 비를 가리고 느긋한 티타임을 즐기는데 느닷없이 우당탕탕~~~깜짝놀라 뒤를 보니 바퀴가 네개나 달린 자동차도 아닌것이 자동차가(뭔지도 몰겠어요.독일병정들이 타는차 같은 ㅎㅎ)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모두들 너무놀라서 한바탕 생쑈를 했습니다.ㅎㅎㅎ^^
연인산 꼭 가보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머네요,,,좋은곳이네요....
기회되면 같이 하새요...
연인산에서 야영하실때 요즘은 쥐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텐트고 배낭이고 다 쪼아서 장비 버리는경우도있습니다. 장비는그나마괜찮은데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야영후 뒷처리를 잘해야되는데 연인산은 워낙 산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니 어쩔수가없나봅니다...
떠난 자리는 아름다워야되겠지요.
함께하지 못헤
아쉬워는데......사진으로 대신 위로를
그너메 고시땜
시롱 
고시 장원급제 기대해 봅니다.
사진 잘~보고갑니다...끝까지 같이못해 지송했습니다.ㅠㅠ
각팀의 일정으로 저희들 역시 못내 아쉽고 죄송할 뿐입니다. 비빔국수라도 한젖가락 드시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또 기회가 있겠지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멋진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면서 언젠간...저두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