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대구에 도착하니 따가운 햇살가득
민들레님과 만나기로한 그래드 호텔앞에서 줌마59님과 하리님을 만나
민들레님과 함께 맛난 대구맛집인 복불고기를 점심으로
그곳에서 소풍가는 남자 님과 함께 생애처음
복불고기를 맛보았습니다.
매콤달달얼얼^^
다음은 너무 이쁜 풍경이 보이는 카페로 이동
도착한 곳은 진밭골 산림공원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에 한참 이야기를 나누며
멋진 사진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리고 도심으로 이동해서
계산성당, 이상화고택, 서상돈 고택,
대구제일교회역사환 , 약령시한의박물관
그리고 근대골목 단팥빵집,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저녁으로 서영 홍합밥집 을 끝으로 대구역으로 가려다가
그래도 대구의 상징인 김광석 거리를 맛보기라도 보고 가라며
살짝 김광석길도 걸어보고
아슬아슬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19시 10분 열차를 타고 서울 20시 58분 도착
파주행 버스를 타고 11시 집 도착.
무엇보다 오늘 모두 반갑게 뵈어서 그리고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시고
맛난 빵까지 선물가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처음 만난 하리님도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기로~(약속하실꺼죠?^^)
애써주신 민들레님, 줌마59님, 소풍가는 남자 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오늘은 12450 걸음을 걸었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만남.
추억으로 남길 대구 여행
즐겁게 보낸 하루였네요.
모두가 건강해 보여 감사합니다.
다음엔 같이 가요~ 꼭
덕분에 ,덕분으로 멀리서 가까이서 마음으로 다가온 아름다운 만남과 조금은 더 자세히 들여다본 대구의 골목길이었어요.
행복만땅 ㆍ걸음수는 덤으로 채웠답니다.
대표님께서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모처럼의 여유로 대구 여행을 알차게 하셨네요. 좋은 추억 여행을 같이 하여준 민들레님,줌마59님,하리님,소풍가는 남자님도 소중한 시간이 되셨을 겁니다. 너무 보기 좋네요.
대구에서 너무 극진한 대접을 받고 충전 가득가득 하고 왔답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아...아쉽네요. 제주살이 하느라 대구여행 함께 못했어요. 즐거운 시간이 사진에 가득 차 있네요
울트라님과 함께 오셨어야했는뎅...미성복어의 단짠 매워서 입이 얼얼한 맛을 느꼈다면ㅋㅋ 요건 담에 맛보게 해드릴게요ㅎ 언제든 환영 오세욤.
근대단팥빵집의 텁텁한 밀가루맛을 봤다면? 그날 제가 "빵 맛없어요"고 스쳐 지나난게 생각났어요. 빵 정말 맛없어요ㅎㅎ 어디 대구대표빵으로 내놓기는 부끄러워요.
사진이 참 정겹습니다. 제가 같이 여행한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고 사진이 이쁘네요. 게다가 선남선녀만 보이네요.
와우
👍 👍 👍
담엔 충청도로 와주세유^~^
울트라님 오실 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