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휴가맞고 나서는 매일매일 컴퓨터하면서 카페에 눌러살 줄 알았는데 그게.. 좀처럼 컴터앞에 앉을 짬이 나질 않네요(컴터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지기도 하고요 ㅠㅠ)
며칠간 부산에 들렀다가 보고싶던 사람 그리고 좋은 분들 많이많이 뵙고 왔습니다(예고없이 불쑥..찾아간 거라,, 지금 생각해보니 쬐금 죄송한 면도..있네요 ^^;)
그리고 지금은 광주 아버지댁입니다
집에 왔더니(정말,, 오랜만에 한 발걸음이지요, 어디보자..한 5개월됐나)
대접이 사뭇 다릅니다
먹고싶다는 거 말만..하면 바로 다음날로 뚝딱! 만들어져있으니..
이거..쫌 부담되는군요 ^^;
그래도 맛난거 먹으니 무척 좋습니다
(어머니 음식솜씨..쬐금있거든요~ , 전 어찌 그런걸.. 못닮아서..참..-_-;;)
오늘은 낙지뽀끔 해주신다고 만들어두셨대요
부모님 얼굴을 ㅎㅏ루에 몇번 못보는지라,,
저는 집방구석에 콕~ ㅎㅏ고 있구요
부모님은 같이 출근하셨다 퇴근하시니.. ^^;;
낮에.. 더운데 땀 흘리면서 낙지뽀끔 먹기는 그렇고해서 저녁에 집에서 먹기로 합의봤씁니다
ㅋㅋ 맛있겠죠??
입.. 주위 벌겋게해서 냠냠쩝쩝 헥헥~ 하며.. 매운거 맛나게 먹어줘야죠~~ ^-^ 아.. 벌써부터 꼴깍꼴깍
오늘 무지덥네요,,
선풍기에선 뜨거운 바람이 숭숭..
(에어컨바람.. 잘 못쐬요ㅠㅠ 머리아파서)
그래도 간만에 까페에 들어와서 신나게 여기저기 둘러보니까
기분은 지~~인짜로 좋네요 ^_____________________^
다들 휴가를 즐기시느라,, ㅂㅏ쁘신건지..
아니면 뭔가 고민거리가 있으셔서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건지.. ^^;
얼굴뵙기가
(헉.. 제가 자리에 없었지요..참~ ^^;;; 용서용서~)
블랙홀님께선 내린천 래프팅..잘 하고 오셨는지,,
장사님,찐스님,유뚱님부부..는 광주에서 알찬 휴가를 잘 보내고 계신지..
땡그리님은 서울에서 즐겁게 보내고 내려오시는건지..
카시오님(아이리스님)은 더운데..운동 잘 하시고계신지..
담유님은 일 맡으셔서 하고 계신지..어떠신지...
딩고님, 통노가리님,,무아님(애들인솔은...잘..ㅎㅏ시는지..),
신현모양처님..그리고 뒤집쓰미스터짱..님은...어찌 도서관서 멋진 남성과 데이트겸 공부를 열심히 잘 하시는지..
차칸어린이님은 ㅇㅏ랫집 윗집 넘나드시며 재미나게 잘 지내시는지..
왕눈이님은 더우신데 상담하시느라..힘드시고 짜증나시진..않을런지..(내꼬얍님도요^^;)
배길이님,희정님,그리고 호진이는 더운..여름 잘 나고 계신지..
덕이님께선 방학한 애들과 씨름..하고 계시진..않는지..
곶감님은 덥고 지치는 날씨에 공부하시느라 고생이..많으실듯..싶고
드가님도.. 불경기에 손님 맞으시느라,, 고생 많으실테구요~
장성사는 우리 고3학생들.. 백일도 훌쩍넘어 카운트는 자꾸 줄어들고..공부하느라 힘들텐데.. 화이팅 한번 외쳐주고요~
대성고 씨름부도 땡볕에 훈련하고 운동하느라 고생많을테고,,
물론 현씨름선수분들은 두말..할 나위없이 고생하시느라 힘드신거.. 다 알고있습니다~~ ^^ (지금은 훈련마치시고 휴가중이시겠죠?)
에..또...
통영, 서울, 인천, 울산, 부산,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경기도에 사시는 모든 카페 가족분들(제가 머리가 짧아서 다 기억못합니다..죄송해요)
덥죠?
진짜로.. 무지무지 무덥죠? 정말 한여름입니다
불쾌지수도 억수로 높구요
그래도 여러분들을 생각하는(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ㅅㅏ실하나로
더운 날.. 을 거뜬히 이겨내시길..바랄게요 ^-^
더운데도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좋은 건 아닌거 다 아시죠?
쉬엄쉬엄~ 자기 몸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시깁니다!! ^-^
편안하게 선풍기 바람쐬며 놀고있는 ryo ma 죄송해서 몇마디 남겼어요~
오늘은 시원한 오이냉국에 한끼..식사 아니면
시원한 살얼음 뜬 물냉면 한그릇...
것두 아니면, 냉동고에서 갓 꺼낸 열무물김치로 살짝 말은 국수..한그릇으로 간단히 저녁 하시고~
그 뒤에 스페셜한..무언가가 있었음..ㅎㅏ는 그런 ^^;; 바람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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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성사는 고3들 화이링 또한 다른 모든분들도 화이링^^& 글쓴다고 고생한 료마님도 화이팅^^&
처음 본 그날 제가 넘 무리하게 했죠... 지송해요... 다른 넘들은 다들 착해서... 칭구들중 내가 가장 악날한놈이라 ... ^^
어마어마 허걱 내 이름도 있어서 감딱 놀랐어여...글썽글썽...감동먹음 ....어찌 하나 하나 잘도 격 하시지....아무래도 료마님 천재.........맛난거 많이 먹고 .....시원하게 여름나세여~~~~~~~~~~~~~~~~~
세심함에 다시한번 감동 ㅠ.ㅠ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불러주시니 정말 정겹고 좋으네요. 어린시절 출석 부를때의 느낌도 나구요^^ 결석 안하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료마님도 모처럼 가신 광주댁에서 맛난거 많이 드시며 편히 쉬시다 오세요^^
와우~~~~~~~~~~~~~~~~~~~~~~~~~~~~~~~~~~~~~~!! ㉪
잘 다녀 왔습니다~~~~~~~~~~~~~~~~~~!!!
내 이름 엄따 ㅠ.ㅠ
혹시 료마님은 천재..??^^*이름이 불려져서 영광입니다요..오늘 광주는 비가 많이 오나요??더운날 료마님도 몸조심하시고..알찬 휴가되시길..
^^;; 제가 자주 결석을해서..너무 죄송한 마음..ㅠㅠ 지금은 광주에서 슈~웅 기차타고와서 서울이랍니다^^ 여기서 며칠 쉬다가.. 다음 행선지는~ 쩌쪽에.. 하는 일없이 왔다갔다..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