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여러사정으로 모이지 못하고.. 미뤄진 수도권 번개 모임은
8월18일에서야 오랜만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참석안원 HL2DC, HL1FY, HL1GN, HL3IB, HL2IR 등 5인...
퇴촌에서 찾아 주신 HL2DC om님. 무척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그림을 다운 받으실분은 : https://rgo2000.tistory.com/1069)
지하철 1호선 4번 출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앞에서 만나 다동 골목 부민옥으로...
오랜만에 찾은 시청 뒷골목 (다동).... 옛날과 비교가 되지 않도록 많이 변했네요.
곰탕과 육개장으로 소문난 집... 주 메뉴가 나오기 전, 반찬을 앞에 두고 환담이 시작되고...
오늘은 별미라는 '양곰탕'으로 통일해서 시식해 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긴 하지만, 얼큰하고 간간한 맛에 익숙한 HL1FY의 입만에는?? 글쎄??
그래도 한그릇씩 뚝딱 해치운 멤버들... COFFEE는 나가서 마시기로 맹물로 입가심...
지하철 입구로 가기 전의 모 COFFEE SHOP... 전세를 낸듯 노인네들의 목소리가 커져갑니다...
장시동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열차 내에서의 모습들..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HL3IB, HL2IR om.. 퇴촌의 HL2DC om과 위생에 철저하신 HL1GM om
아마츄어 무선을 즐기시는 OM들이라는 낮익은 장사동 골목길...
HL1KR om이 근무하는 'CQ통신'으로 가는 길...
장사동 참새방앗간 'CQ 통신'에 모인 멤버들 HL1KR om의 매우 표정이 빍습니다.
열을 올려가며 열변을 토해 내는 HL3IB om은 누구와 입씨름을 하시는고??
누구 목소리가 더 클까?? 한참 열을 올려가며 '갑론을박' 토론(?) 중인 멤버들...
과거엔 저러했고 지금은 이러고 .같은 취미를 갖은 사람들의 동병상련같은 아련한 추억을 논하는 시간..
떠들다가 보니 배꼽시계가 자연스럽게 광장시장 '순희네 집'으로 자리를 옮겨 놓습니다.
전에 없이 오늘은 전원이 참석하는 이변(?)이 아닌 이변....
여기 오면 막걸리에 빈대떡입지요... 한 순배 두 순배 막걸리 잔이 오고 가고...
장로님으로 신앙심이 갚으신 HL2DC om님은 콜라로 대신...
밀밭에만 가도 취한다는 나이롱 신자 HL1FY도 막거리 반잔은 허용..ㅎㅎ
헤어짐의 아쉬운 시간... 지하철에서의 아쉬운 이별...
HL2DC om과 HL1GN om님을 보내고 남은 세사람은????
언제나 FINAL은 LOTTERIA 에서 ICE CREAM 으로.. 두분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개인 사정 등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반가운 시간...
멀리서 오신 HL2DC om님은 주차비가 걱정?? 배보다 배꼽이 커진것은 아닐지요??
3지역이면서도 대전이나 명암리 보다 거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가깝다는 HL3IB 방장님..
HL1GN om님과 HL2IR om님은 해외여행의 긴여정에서도 건강하신 모습들...
HL1FY는 실업자 이면서도 직장인의 착각 속에서 아직도 헤메이고 있으니...
언제쯤이나 E.H club 회원으로서의 휴식을 향유 할 것인지??
지난 말복의 명암리 HL3 지역 번개에 이어 오늘 경인지구 번개에 참석해서
잠시 모든 시름에서 해방되어 봅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은 물론 우리 OLD TIMERS NET 여러분의 안녕을 빕니다.
즐겨 봐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VERY BEST 73 es CU agn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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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을 모아서 한장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겨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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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1GN om님이 지난번에 HL1FY 찍쇠에게 선물해 주신 QRM ELIMINATOR와
오늘, 교체용 RELAY까지 구매체 주시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de HL1FY
첫댓글 황오엠님 사진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보너스로 받았으니 감사 감사 합니다.
솜씨가 대단하단 말씀은 부끄럽사옵니다. 요즈음 기계가 좋아서 잘 찍혀요. ㅎㅎ 함께한 시간도 감사하고 즐겨 봐 주시고 좋은 평을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on air에서 떠는 수다는 내용이나 시간에 의해 한계가 있지만 모여서 떠는 수다는 제한이 없으니
매일 아침 만나는 om들이지만 무척 반가웠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도 끝나 이제 모임에 제한이 없어졌으니 자주 만나서 맘껏 수다 떨며 양기 소진을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hi hi
서 오엠님이 가깝게 계셨더면 이런 모임엔 더욱 적극적이셨을 것인데 너무 멀어 안타깝습니다. 혹? 상경하실 일이 있으시면 미리 연락 주시면 번개 소집으로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