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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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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상남.북도 산행기 지리산 둘레길 9~12구간 (덕산~위태~하동호~삼화실~대축)
황금성 추천 0 조회 528 14.11.28 14:4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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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8 18:23

    첫댓글 아주 넉넉한 강길을 따라 걸어셨군요~~!!
    저처럼 촌놈들이 어릴때 놀던 그런 풍경입니다~~ㅎㅎ
    덕분에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보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4.11.29 07:19

    20개읍면, 120개의 마을을 지나려면
    크고작은 산을 넘고, 개울과 들판을 건너야 하기에....옛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다음번에는 형제봉 아래를 돌며 쌍계사, 화개장터쪽으로 이어질것 같네요 ....
    건강한 주말이 되시기를 ^^

  • 14.11.28 19:06

    좋습니다 거져 부러울 따름이고요

  • 작성자 14.11.29 07:21

    발걸음이 닫는데로 걷다보니...
    산도 보고, 들도 보고...동네사람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일상의 연속입니다. ^^

  • 14.11.28 19:41

    좋은 날씨속에 구간완주를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대나무숲 사이로 가는 것도 무척 이색적으고
    수확기를 지난 감나무를 보노라니 예쁘기도 하지만 농민들의 심정을 조금은 헤아릴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11.29 07:28

    어려웠던 시절에 조상들이 야산에 심어놓은 감나무들이 커지면서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크기가 작다보니 상품도 안되고....그냥 방치를 하더군요
    올해는 대 풍작이라 큰나무들은 손을 쓸수가 없나봐요 ~~
    대나무밭이 많아 볼거리는 좋았는데, 플라스틱 제품이 쏟아지면서 뒤로 밀리는것 같아요
    즐건 주말 보내시고, 추워진다고 하는데... 건강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14.11.28 20:23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4.11.29 07:29

    나므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 14.11.29 19:17

    지리산 주변의 정겨운 시골 풍경과 하동호, 섬진강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이제 거의 반 이상 도신 것 같네요. 계속 파이팅하십시오.

  • 작성자 14.11.30 05:59

    예, 이번에 반환점을 돌고 왔습니다.
    요즘에는 산길에도 포장도로가 많아 걷기 불편한 구간이 많더군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4.12.01 10:44

    지난번 마지막 사진이 이번 첫 사진이 되네요. 덕산터미널 당구장, 다방들이 정겹네요.
    감이 어마어마하게 달려있네요. 전구간 어디서 찍은 사진도 아름답네요.
    다음편이 벌써 기다려지는데요.

  • 작성자 14.12.01 11:29

    감이 무쟈게 만씁디다^^
    수확기가 지나도 따지를 않더군요
    너무 높고 많이 달려서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ㅎㅎ
    덕분에 눈으로만 실컨 묵고 왔네요~~

  • 14.12.02 11:10

    1박 2일 동안의 긴여정에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후속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늘 건강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12.02 12:15

    고맙습니다~~
    내일 다음구간을 출발합니다
    800m 정도의 산을 넘어야하는 코스인데 일몰시간전에 두구간을 완주할지 염려가되네요 ^^
    건강한 한주간이 되시기를....

  • 14.12.02 18:41

    벌써 반이상 진행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감나무와 멋진 대나무숲이 인상적이네요.
    산만 타는게 익숙한데 둘레길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에 둘레길 종주 하시는 회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듯합니다.
    계속 화이팅하세요...응원합니다.

  • 작성자 14.12.02 20:18

    개량종 감나무는 키가 작아 수확이 끝나고 곳감으로 말리는 중인데
    조상들이 심어논 재래종은 감은 크기가 작고, 감나무는 너무 높아서 딸수가 없다고 하네요 ^^
    내일 출발을 하는데, 첫날은 오르막 누적고도가 1,500m 정도가 되는 구간입니다
    일몰전까지는 7학년 선배님이 숙박장소에 도착해야하는데 ^^ 조금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구요....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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