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우리처럼 남한으로 이주한 사람이나 아니면 여기 남한사람이 북한에 가서 살면 자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북한사회인들의 특성5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 감사할줄 모릅니다 북한은 감사해야 할 필요가 없는 사회입니다. 주는것 먹고 시키는것 하면 되지 뭔가 돌려주어야 한다는 원칙이 없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김정일에게 목숨만 바치면 됩니다. 우린 북한에서 짐승처럼 사육당 했습니다. 사람들끼리 뭔가 주고 받으며 이윤을 남겨야 살수 있는 사회가 아니였습니다.
둘째 : 거짓말을 본능적으로 합니다. 북한에서 거짓말 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정치범으로 잡혀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정치범 수용소에 같혀 있는 20만여명의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유치원에서부터 <우리 아버지는 김일성원수님>이라는 거짓교육을 받아 현실과 진실 보다는 추상적인 사회적 거짓언어에 습관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북한친구들은 말을 하다 보면 자기가 거짓말 하는줄 모르고 거짓말 합니다.
셋째 :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자기 기준으로 판결합니다. 우리는 인민학교때(8살)때부터 매주 진행한 사상생활총화 과정을 통하여 남을 항상 부정적으로 보아야 하고 비판해야 했습니다. 더 한심한것은 법원의 판사나 할수 있는 잘잘못 판결을 즉석에서 제멋대로 하군했습니다. 우리북한친구들이 자주 충돌하는 가장 큰 요인이 그 악습때문입니다.
넷째 : 게으릅니다. 북한에서는 남들보다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젊어서 꾀병이 늙어서 보약이다>는 속어가 있겠습니까? 일한것 만큼 차려지지 않는 사회라면 어떤 인간이든 다 그렇게 되지요.
다섯번째 : 잔머리 돌리는데 귀재들입니다. 북한에서는 미래전략적인 개인사업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당장 먹고, 입고, 일하고, 잠자는 단순한 생활로 인해 사고방식도 단순해 졌습니다.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꾀에 자기가 속고 손해보기 마련입니다.
첫댓글 정직 한 건 오히려 해롭더라.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세상 모든 사람도 거짓말을 하지 않은 줄 엄청난 착각에 빠지더라.
거짓말을 진짜 잘하는 사람 기독인.
사람 앞에 세워 놓고 뻔한 거짓말을 천연덕스레 하는데
이건 사람 놀리는 건지?.
나도 거짓말로 응수해 주면
속은 건지?. 속은 척 하는 건지?. 속고 싶은 건지?. 속고 싶은 척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