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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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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 흑산도 홍어 코로나 이야기
용하 추천 7 조회 2,065 20.03.23 16:4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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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3.23 19:01

    우리나라꺼 아닐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23 17:00

    저도 마늘은 치료에는 큰 효과 기대 안하지만
    위장 소화기 쪽하고 구강하고.. 목구멍에서 식도하고 기도 만나는 곳에서의 소독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실제로 홍어 먹기 전에 밖에 나가기 전에 마늘 한쪽 갈아서 찬물에 타서 마시고 나가고
    들어와서는.. 또 마늘 한쪽 갈아서 가글 한 번 해서 버린 다음에.. 그 다음부터는 마신답니다.

    저는 그렇게 안심이 되요.
    제가 요새 좀 면역력 떨어지는 사정이 있거든요.

  • 작성자 20.03.23 16:57

    아.. 질기던가요?
    홍어는 얇으면 맛없습니다.
    가능하면 두껍게 썰어서 먹는 게 좋은데.. 제가 질긴 홍어는 잘 안 먹어서 봐서요..^^

  • 20.03.23 17:41

    도쿄 신짱이라는 한국가게에서 유일하게 홍어삼합을 예전부터 팔고 있어서 가끔 가는데,
    저번 주말에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홍어를 초장에 푹찍고, 수육에 된장올리고, 마늘,고추 넉넉히
    넣어서 쌈싸 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지요. 타지역에 비해 전라도에 신종코로나 환자가
    적은 이유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20.03.23 17:53

    세상 부러울 게 없다는 말씀!
    그말이 쉽게 나올 수 없는 말인데..
    좋은 홍어에 삼합에 막걸리 소주에
    좋은 사람들하고 기분좋게 먹으니카..
    홍어 먹을 때는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알고 보면...홍어에 엄청난 환각작용도 있거든요.

  • 20.03.23 19:13

    @용하
    이번에는 우리 [정론직필 카페를 찾아서] 카페지기 정론직필님께 보내드리라고 하겠습니다...^^
    -------------------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삭힌 홍어에 혓바닥이 상할 정도라면....도리어 폐에
    더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런지???

    암튼, 지난 세월 홍어 먹고 죽었다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코로나나 폐렴에....홍어를 먹어보는 것도.....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라고 봅니다. 즉, 삭힌 홍어가 반드시 코로나나 폐렴에 정말로 좋은지 여부는
    솔직히 알 수 없는 일이난....한번 시도해봐서 나쁠 것도 없다는 정도로
    정론직필은 이해합니다.

  • 20.03.23 19:16

    @정론직필

    어쨌거나....정론직필은 미식가와는 정말로 거리가 먼 사람이니
    절대로 정론직필에게 홍어를 보내라는 얘기는 하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호의가 고마우나 마음만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여러 회원님들이 정론직필에게 무엇인가
    보내주고 싶다는 요청들을 해왔지만....거의 대부분 거절해왔습니다.
    그냥 마음만 받아도 부자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혹시라도....정론직필에게 홍어를 보내달라는 부탁은
    절대로 하지 않으시기를....

    암튼, 용하님은 정론직필과는 달리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지식이 놀라울만치 많은 분 같습니다.

  • 20.03.23 19:20

    @정론직필
    홍어 관련한 용하님 주장들에 대한 정론직필의 입장
    -------

    혹시라도 오해하실 분들이 있을까 걱정되어, 용하님 주장에 대한
    정론직필의 입장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즉, 위 본문의 용하님 주장들이 정말로 옳은 내용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론직필이 아는 바 없고....아마도 확인된 사실도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밑져야 본전인데....홍어 먹고 죽은 사람은 없으니
    홍어를 먹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라고 봅니다.
    (뭐 반드시 낫는다거나 또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런 관점에서....정론직필도 동네 마트에서 수입산 홍어회를
    한번 시식해 본 겁니다.

  • 20.03.23 19:22

    @정론직필

    용하님의 지난번 게시글이....엄청난 조회수를 보였는데...
    혹시라도.....이상한 사이트인 ㅇㅂ 사이트에서
    용하님 게시글을 퍼다가 조롱하고 있는 것은.....설마하니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그 글의 스크랩수도 많던데...)

  • 작성자 20.03.23 19:46

    @정론직필 직필님
    저는 조롱 같은 것 신경도 안씁니다.
    어딘지 모르겠는데요..그냥 볼 거면 보라고 하지요..^^

  • 작성자 20.03.23 19:48

    @정론직필 아이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어이야기는 안 꺼내야겠습니다.. ^^

  • 작성자 20.03.23 19:53

    @정론직필 저도 이번에야 느꼈는데요..
    고기없이, 막걸리없이, 김치없이 홍어 가스를 일부러 흡입하여 가두어 놓으니까..
    정말로 독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는 믿었지만
    7~8번 정도 그렇게 해서..쓰릴 정도의 자극일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것은 음식 먹는 사람이 조절하면 될 것이고
    만약에 의료 임상시험을 거친다면... 신체조건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권장할 수 있는 평균치가 나오겠지요.
    저는 다만... 이러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것도 확인해서..
    이용할 가치가 있으면 가치를 극대화하여 이용을 하시라는 취지인 것입니다.

  • 20.03.23 20:03

    @용하
    어찌되었든....흥미로운 얘기였고
    또 좋은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약간 걱정되는 것은...삭힌 홍어에 혓바닥이 상할 정도라니...
    놀랍네요. 다른 한편으로는..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홍어 먹고 죽었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으니
    뭐 상관없지만....

  • 20.03.23 21:38

    @정론직필 전라도말에 "비싼 복어 먹고 죽은 사람은 있어도, 홍어 먹고 죽은 사람은 없다"라는 속담이 있슴다.

  • 20.03.24 18:49

    @정론직필 ㅇㅂ사이트에 용하님 글 12일전에 올려져
    있는데 댓글이 2건있네요.
    잘 모르는 내용이라 댓글자체가 없는 둣 합니다

  • 작성자 20.03.23 17:48

    아..제가 지금 밖에 나와서 폰으로 보고 있는데..홍어꼬리 사진이 빠졌네요. 그것은 나중에 올려드릭겠습니다.

  • 20.03.23 18:50

    코로나는 한국산 전라도 홍어으로
    미국이나 유럽쪽에 수출길도
    한국이 경제적으로 많은돈 번다고 하는데 바로 이것이네요

  • 20.03.23 19:04

    수출할께 따로있지 우린
    멀 무구라고요 ㅋㅋㅋ

  • 20.03.23 20:58

    감사합니다~~
    저도 흑산도에 주문하여 모레 도착예정입니다~ ㅎ
    집에 상비해놓으려 합니다~

  • 20.03.24 10:10

    홍어를 그 동안 못먹었는데..삼합을해서 먹어보니 먹을만 하더군요..
    좀 덜 삭혀진 거지만 조금씩 맛을 들여보려 합니다..
    저는 제가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홍어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해택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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