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사진방 ...........◈초복날 다녀온 성남누비길 제3길+4길
가곡 추천 0 조회 58 22.07.17 16: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21 07:12

    첫댓글 영장산과 불곡산에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불곡산 아래의 파라솔 아래에서 한잔도 하셨고요.
    저의 로망을 직접 체험하셨네요.
    불곡산에 오를 때, 특히 눈이 올때나 비가 올때에
    파라솔 아래에 있는 하체를 보면서 옹기종기 모여계신
    분들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위치도 참 좋은 것이 정상석 바로 근처라서
    한잔 해서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고요.
    단순 걷기뿐 아니라 멋도 챙겨서 걷고 계신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두 코스 쉽지 않은데 선생님도, 그리고 사모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청계산 다음으로 힘든 산이 영장산이고
    일단 태재고개까지 걷는 길이 좀 멀고 지루합니다.
    그래서 3코스가 좀 어려운데요. 길도 나름 정거리고요.
    또한 4코스는 말미의 구미동이 살짝 헤깔리는 곳인데
    잘 찾으셨네요. 저는 정신 놓고 걸으면 매번 다른 곳으로
    나오기 일쑤입니다.
    그렇다고 리본과 안내목이 잘 받쳐주는 곳도 아니고요.
    누비길은 어찌보면 쉽지 않은 길입니다.

    이제 인릉산 한 코스 남으셨네요. 옛골에서 오르실지
    아니면 최초 시작하셨던 복정동에서 시작할지 모르오나
    이제 한숨 돌리시도 천천히 길을 음미하시면서 걸어도
    족할 듯 합니다.

  • 22.07.21 07:13

    예전 길동무와 길가에서 영지 버섯도 많이
    따고 다닌 길입니다. 워낙 해박하시니
    야생화와 버섯 보시면서 다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초복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7.21 21:33

    영장산 끝 내고 불곡산 쯤 가니 파라솔 아래서 많은 산객들이 한 잔씩 하고 있더군요.ㅎ
    막걸이 노르스름한게 색갈이 넘 좋아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평소엔 잘 안 먹지만요.
    술 맛이 참 좋더군요. 장수나 소성주 지평 가평잣 막걸리보다
    맛이 깔끔하고 텁텁하지않고 ,시원한게 맛있게 마셨습니다.ㅋ

    경기 광주시 양조장에서 만드는 막걸리라 합니다.
    아내도 좋아 하더군요.ㅋ
    바로 불곡산 정상이라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정자에서 점심도 먹고 쉬어 갔습니다.
    태재 고개까지 지루하게 한참을 내려가더군요.

    인릉산에서 영지도 따셨군요.
    눈 여겨 봐야겠습니다.ㅋ
    야생화는 별로 안보이더군요.
    성원과 격려 감사 합니다.

    부봉 마패봉 산행도 즐감 햇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