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이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 될까? 이는 배제할 수 없는 가능성이다. 문도 데포르티보가 보도하고 레퀴페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단이 다음 시즌 토마스 투헬의 후임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바이언은 지단, 랄프 랑닉,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 세 명으로 후보군을 좁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주'의 조건, 즉 간섭 없이 순조롭게 클럽에 도착하고 빠르게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이다.
지단은 벤치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잊히는 것'을 피하고자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원치 않는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지 거의 3년이 지났고 레블뢰는 더 이상 절대적인 우선순위가 아니다. 그는 클럽에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다.
지단은 아직 훨씬 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나아가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독일어와 바이에른에서의 생활이 도착 가능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단 역시 맨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언은 지단의 역사적인 조언자이자 프랑크 리베리의 조언자였던 알랭 밀리아초를 비롯한 지단의 측근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밀리아초는 울리 회네스와 가까운 사이며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여기에 아디다스도 있다. 아디다스는 지단의 오랜 파트너이자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주다.
그러나 독일 대표팀 계약을 연장한 율리안 나겔스만 선임에 실패한 바이언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랄프 랑닉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나겔스만의 거부에 놀란 뮌헨 경영진은 최근 몇 시간 동안 행동 계획을 재정의해야 했다.
랑닉은 항상 바이언의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레버쿠젠에서 최소한 한 시즌 더 머물기로 한 사비 알론소를 설득할 때까지 선임을 고려하고 있었다. 랑닉은 해당 시나리오에 동의해야 한다.
현재 브라이튼을 이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바이언의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랑닉과 달리 내부 지지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식적으로 바이언은 감독과의 사전 협상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 바이언 수뇌부는 지단과 랑닉이 이 결정에 동의할지 확신할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둔 아직 바이언은 새로운 감독의 신원을 발표하기 위해 유럽 모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첫댓글 맨유. .위대한 도전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