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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http://pann.nate.com/talk/313221413
2탄
http://pann.nate.com/talk/31322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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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배려----
그것이 알고싶다- 미용고의 실체(1)
이글의 목적은 미용고에 대해 실제적인 모습을 알려 예비신입생의 현명하고 용기 있는 선택을 돕고자 작성하며 미용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기본적인 인권도 보호받지 못함을 깨닫고 개선의 의식을 일깨우고자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이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 순간 이 글을 올리면서도 치솟는 분노와 우리의 무능함에 억울함을 느끼고 여러 번 생각하고 망설였음을 그리고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불안과 심리적 압박을 가지고 쓰게 되어 걱정이 앞서나 제가 그랬듯이 잘 모르고 이곳에 오게 되어 후회하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저희가 남들도 겪는 당연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지 다른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미용에 관심이 있어 다들 말리는(미용고의 이미지와, 미용이 힘들다고)데도 꿈과 소신이 있어 자신 있게 지원한 미용고.
국내 최초 미용특성화 고등학교 믿고 이 학교에 진학하였지만 서울시 교육청에 나와있는 이학교는
http://www.sen.go.kr/upload/unknown/2010/4/1/20100401_111525_296_003.pdf 에도 나와 있듯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력인정고등학교)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원서를 쓴다고 했을 때 학교가 아니라고 말리셨던 이유 중 하나가 이 학교는 정규 고등학교가 아니다.
바꾸어 말하면 일반 초중등교육법에 해당되지 않아서 교장의 재량이라는 신의 영역이 형성되었다.
1. 이 학교에는 학생회, 학부모운영회가 없다.
학급회의는 물론이고 학생회의가 없어서 학생의 인권이나 권리가 지켜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불만을 토로하거나 표출할 만한 방법까지 봉쇄하고 있어 학생의 입장으로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가고
심지어 학기 초에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곧 그렇게 생각하는 것마저 안하게 되는 사람이 되었다.
2. 학생의 인권을 주장하지 못하게 하는 말도 안
되는 서약서
미용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서약서를 제출해야만 원서를 접수시켜주며 이 서약서를 가지고 동의하였으니 성실히 이행하라며 학생들을 압력을 가하고 있음.
이미 다른 학교에서는 노예각서니 신체포기각서니 벌써 논쟁거리가 되었음.
우리만 착하게 서약서를 따르려 했음.
3. 종교의 강요가 Best 3안에 듬.
서약서의 처음에 등장한 것처럼 학교에서는 종교 활동에 대해 강요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58495 헌법도 인정한 자유인데 교장이 강요하는 건 뭐임?
매직도 아니고 한달에 한 번 학교 교회를 출석 하라니 대박 어이없음. 더구나 이를 어길 시에는 주번(주번에 대해선 다시 말하겠음)이 되어 일주일 청소를 하거나 성경부분을 쓰는 경우도 있음.
알고 보니 학급의 일정 인원이 참가하지 않았을 경우 담임선생님이 확인서(반성문같은)를 작성한다고 들음(이러니 그렇게 교회를 나오라고 괴롭히지)
있는 신앙도 사라지게 하는 학교이다. 전국모집이라는 타이틀로 등하교 거리가 두세시간 되는 학생으로는 1시간 예배 참석을 위해 주일에 나오라는 것은 더욱이 자신이 나가는 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무 출석이라니 그것도 예배시간에 단 1분이라도 지각하면 문을 잠가서 들어갈 수 도 없어서 되돌아가는... 그러면 출석이 인정 안되어 다시 나와야 함.
4. 모든 행사에 꼭 참가하겠습니다. 라는 말도 안
되는 규정
학생이면 당연히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나 무조건이 이해가 안 간다.
1) 가정통신문
1학년 때에는 수학여행, 3학년에는 졸업여행을 10월 말쯤에 간다. 이 때 학교에서 보내오는 가정통신문은 안내와 함께 참가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닌 가정통신문을 잘 받아 읽어 보았음에 체크하게 하여 돌려받는다. 참석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읽어보았음에 체크하게만 하는 학교.
그들이 보내는 가정통신문에는 행사일정이나 상세지출 내역이 나와 있지 않음.
큰 거액이지만 따질 수도 안 갈수도 없는 힘없는 저희 학부모와 학생들은 큰 거액을 내고 교외 행사를 나가야 함.
고딩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2박3일 가는데 346200원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함. 중학교때는 20만원초반에 다녀옴.
졸업여행으로 가는 남도여행 비용은 167300원 (변산반도(무료), 순천만(1,100), 낙안읍성(1,500) 지리산, 남원 등) 이중 입장료 내는 곳은 더구나 일정을 목금토로 잡아서 토요일 까지 행사를 잡는다.
워낙에 학생을 생각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이니 월요일에 쉬게 해주실 지도 모르지. (해외연수 후에도 쉬게 배려해주시는 교장선생님ㅋ)
선생님에게 물었더니 교장선생님은 잘 먹고 잘 놀자는 주의라서 금액이 그렇다는데 얼마나 잘 먹고 잘 놀까?
2) 업체의혹
정말로 궁금해서 그런데 학교행사를 한곳에서만 할 수 있을까?
우리학교는 그분이 한결같으셔서 수학여행 졸업여행, 해외연수 모두 같은 업체에 몇 년째 하고 있다고 알고 있음.
혹시 그 대가로 무엇을 받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든다... 하지만 교장선생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시다. 지역사회의 유지이시자 수많은 상장과 감사패를 받는 분이 절대로 그럴 분이 아니실 거라고 우리학생들은 믿고 싶다.
3) 해외연수 학교지원 전혀 없는 100%자비
자립심을 키워주는 학교로 학교의 지원이 전혀 없는 오로지 학부모의 능력(?)으로 갈 수 있는 해외연수
성적우수생이나 실력이 우수한 학생, 집안이 어려운 학생에게 단 한푼의 지원이 없었을 뿐더러 그들이 자신 있게 얘기 말하는 건 모든 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 부여라고 홍보하고 있음.
당연한 것을 자랑으로 알리는 대단한 학교 !!!!!
일본, 중국, 호주에 있는 자매학교에 미용연수 및 현지문화 체험 기회가 있음.
최근 학교에서 다녀온 호주연수 가격이 뜨아아악! 300만원 후반 대? 로 기억하고 있다.
약 10일동안 과연 그 돈의 가치만큼 많은걸 배워왔을까?
또한 들 뜬 마음으로 해외연수를 가면 왜 꼭! 교장 가족이
함께 가는건지 묻고 싶다. 가족여행가시나요?
4) OOOO수련원
작년부터 가게 된 OOOO수련원. 충남에 OOOOOO라고 수련원을 지어서 (그보다 교실이 더 급하다.) 전원 참석은 당연한 거고 특별한 스케쥴이 없이 그저 깜짝 프로그램이라며 주먹구구식 프로그램을 십만원쯤 돈을 내고 참여하게 했다. 학교소유의 수련원을 학교 버스를 이용하고 도착한날 한 끼는 요리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각자 재료도 준비하여 식사를 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련회비는 어디에 쓰였나?
아, 하나 건지는 건 2~3시간 수업 듣고 수료증을 취득하는 타투( 타투가 세상에서 가장 쉬웠어요!)
5. 교복은 꼭 지정 점에서만 맞추기!
교복이 그때마다 모양과 색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라고 학교는 변명함.
(해마다 변형되는 교복 그럼 그게 교복이냐? 그게 가능하다면 난 노홍철마냥 내 스타일로 변형해 입겠어!!) 라고 말하지만 교복을 줄이거나 변형시키면 새로 사야 한다.
금천점에 있는 I교복점과 S교복점을 번갈아 가면서 교복을 맞추라고 하는데 왜 두 곳에서만 맞추어야 하는지 교복을 산 학생 입장으로서 여러 교복점에서 내 마음대로 모델도 한번 골라보고 사 보고 싶다.
한곳에서 단체로 하면 공동구매 인데 왜 가격은 싸지 않고 오히려 비싸다.
더구나 지정해준 교복점에서 사도록 하였기 때문에 늦게 가면 내가 원하는 사이즈도 못 구함. 사이즈 큰 거 달라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작은 거주고.. 내 맘대로 큰 것도 못 입음? 그럼 규정을 만들지 말던가!! 작은 거 입지 말라며!!!
이번에는 어느 지점으로 결정될지 참으로 궁금해지면서 혹시?? 하는 의혹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디테일하신 분이고 꼼꼼한 학교에서 이렇게 대놓고 업체를 선정하는 일을 하다니 그것도 교복안내문까지 만들면서...
예비소집날 나눠준 교복안내문 난 또 금천에 교복점이 1개 밖에 없는 줄 알았다.
항상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학교에서 절대 그럴 분이 아니란 걸 나는 잘 안다.
그래도 아직도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그럼 교복을 맞추더라도 가디건은 맞추지 마셈~ 가디건은 교복이 아니라는 학교의 진리로 교내에선 입을 수 없으니 굳이 비싼 돈 들여 맞출 필요가 없다는~~
6. 강력한 교칙!
1) 교복 혼용기간이 없음.
개개인이 느끼는 온도차는 작은 사물함에 넣어두세요 오로지 교내에서는 지정된 교복이외에 것은 안됨^^ 에어컨이 빵빵한 우리학교 가디건 입으면 벗으라고 그래요
2) 올검 추구!
스타킹색 지정되어 한겨울에도 검은색을 못신음
우리 교복도 올검이여서 검스신으면 흑개미 된다고 못신게 하는거야?...
3월달 얼어 죽겠는데 피부색스타킹~ 이거 읽는 여러분도 한 겨울에 피부색 스타킹만 신게 하는 학교가 이해가세요?
가방은 또 올검 ( 원색은 물론 곤색,회색,쥐색,먹색등 온갖 무채색도 안되는 올검만 추구)
당연한 얘기지만 신발도 올검 또는 올 백
3) 한겨울에 쫄바지, 담요는 물론 수면양말도 안된다구~~
가져오면 압수 되요~ 왤까?
4) 색깔 나시 안되요 (뺏기고 찢기고 버려지고 수건로 변신해요 )
색깔 나시 벗겨지면 민망한 속옷 드러나도 괜찮은가요? 난 여고생이라구요
5) 캐릭터 양말이 절 불량하게 만드나요?
6) 선크림, 비비, 틴트, 쌍액은 미용고생이 지녀서 안되는 물건.
7. 냄새를 맡게 해주고 싶은 노르스름한 급식 통
절대 불변의 법칙중 하나! 끊임없는 민원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급식업체!
심지어 쉰밥이 나올 때도 벌래가 나올 때도 수세미가 나올 때도 변함없는 급식업체!
이런 급식도 양이 적어지고 (학기 초에는 밥이 너무 많았음)
내용은 완전 형편없고 심지어 식단표나 원산지 표기도 안 된 급식을 먹으라니...
항의나 민원이 쇄도해도 한결같은 학교는 업체를 변경할 계획은커녕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8. 원서 접수시 처음만난 학생은 누규?
->"선도부, 그들은 교장이 임명한 사람으로 선도부에 반항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교장에게 대적하는 것과 같다."
입학 후 느끼는 강압적인 분위기는 비단 선생님뿐만이 아닌 선도부들도 마찬가지 이다.
교문에서 복도에서 있는 그들은 아침마다 하는 가방검사나 요즘에는 덜하나 학기초에 몸까지 더듬어서 담배를 검색하는 것과 음식물반입금지라는 이유로 음식물 심지어는 나무젓가락도(그럼 숟가락 젓가락을 주던가) 빼앗는다.
참고로 음식물을 빼앗는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다는 것이 허접한 학교의 변명이다. 일회용품 소지도 그래서 안된다는데 왜 선생들은 라면에 포장음식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걸까?
혹여 음식물 쓰레기가 문제라고 한다면 하교시에는 돌려주어야 마땅한 것이 아닌가? 돌려주기는 커녕 선도부나 선생님이 뺏은 음식을 먹는 것을 볼 때면(My 다이제..)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더 안타까울 뿐이다.
자신들도 1학년때는 그렇게 싫어했던 것을 학생들에게 행하고 있다. 대단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실로 선도부들은 대단하다 수행평가와 실기평가를 응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0%이상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수업을 들어가지도 않는다.(왜 안들어가? 공부 안하나?) 어떤 선생님들은 말한다. 그들이 밖에서 고생한 것에 비하면 당연한 거라고...하지만 학생을 수업을 받지 않게 하고 밖에서 경비아닌 경비를 서고 있는 것이 더 이상한 게 아닌가?
9. 언론의 자유가 없다.
검색 사이트에 올라온 학교 이야기들이 사라지고 민원을 올린 글도 누군지 찾아내서 책임을 묻는 학교
도대체 얼마나 찔리는 것이 많으면 관련 없는 글도 내리라고 했을까? 뭐가 두려워서 개인적인 글도 지워라 내려라 하는 걸까?
10. 재료비 내역 공개해라!!!!!!!!!!!
월 4만원씩 2년간 96만원!
학원보다 재료비가 싸다고 말하지만 점점 부실해져가는 재료.
나는 그 내역을 자세히 알고 싶다.
다시 말하면 많은 학생들, 학부모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혼자만 생각하고 느끼는 것 이상의 제멋대로이고 독재적인 방법으로 학교를 이끌고 있다.
*원서 접수 시에 말한 이중지원이 불가하다는 것이 잘못된 정보이며 본 미용고는 이중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 이후에도 얼마든지 합격을 포기하고 다른학교를 갈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
2년 동안 숨 막히는 학교생활이 별다른 변화 없이 3년 동안 후배들이 겪는다고 생각한다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재학하고 있는 한 한생으로서 저희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돈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이 학생들에게 수업료가 없으면 수업을 듣지 말라고 하고 거액의 돈을 내고 수학여행, 졸업여행을 다녀오도록 강요하는 학교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다른 학생들같이 인권을 보장 받으며 학생답게 수업을 받고 배우고 미용기술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꿈꿔봅니다!!!!!!!!!!
여러분 이것 말고도 저희학교의 문제점은 매우 심각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저희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아마 걸리면 이 글을 지우라는 협박아닌 협박과 불이익이라는 불이익을 당하면서 학교를 다니겠지요.
내일 아마 절 찾으려고 학교가 난리날것같습니다.
전 이 글을 올릴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대표로서 저희의 인권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글이 길다고 읽기 싫다고 그냥 내리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ㅠㅠ
이 글을 퍼가셔도 됩니다. 퍼가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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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미용고의 실체(1)
이글의 목적은 미용고에 대해 실제적인 모습을 알려 예비신입생의 현명하고 용기 있는 선택을 돕고자 작성하며 미용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기본적인 인권도 보호받지 못함을 깨닫고 개선의 의식을 일깨우고자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이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 순간 이 글을 올리면서도 치솟는 분노와 우리의 무능함에 억울함을 느끼고 여러 번 생각하고 망설였음을 그리고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불안과 심리적 압박을 가지고 쓰게 되어 걱정이 앞서나 제가 그랬듯이 잘 모르고 이곳에 오게 되어 후회하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저희가 남들도 겪는 당연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지 다른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미용에 관심이 있어 다들 말리는(미용고의 이미지와, 미용이 힘들다고)데도 꿈과 소신이 있어 자신 있게 지원한 미용고.
국내 최초 미용특성화 고등학교 믿고 이 학교에 진학하였지만 서울시 교육청에 나와있는 이학교는
http://www.sen.go.kr/upload/unknown/2010/4/1/20100401_111525_296_003.pdf 에도 나와 있듯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학력인정고등학교)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원서를 쓴다고 했을 때 학교가 아니라고 말리셨던 이유 중 하나가 이 학교는 정규 고등학교가 아니다.
바꾸어 말하면 일반 초중등교육법에 해당되지 않아서 교장의 재량이라는 신의 영역이 형성되었다.
1. 이성교제, 수능취소, 3학년2학기 지각 등등 선도교육
2. 신발 올검or올백. 양말 복숭아뼈 가리지 않는 흰색만.캐릭터X
가방 올검or곤색. 컬러신발끈 폐기->이 상태로 뛴다면?넘어짐.
수면양말, 무릎담요, 방석 등등 잠을 취할 수 있는 헝겊 일체 반입X
3. 치마 늘리래서 늘렸는데 치마 단의 실 색이 교복색이 아니면 줄였다고 적힘.
일회용품,라면,음식물,사복 절대X 작년까진 삼각김밥,우유,빵도 다 교사가 먹음.
살쪄서 교복사이지 안맞으면 줄였다고 하거나 재구입을 반발함.
4. 수업일수 맞추느라 명절3일+1일(놀토)바꿔서 다른학교 놀토 때 학교감.
한달 한 번 학교교회출석. 늦으면 출석인정X 작년보단 많이 봐주는 편.
5. 버스 안에서 사복갈아 입는다고 클레임 들어오면 우리 탓.
학교에 사복을 갖고오게 해주던가. 딴데서 갈아입지
6. 가방,도시락,필통,형광펜 샅샅히 검사. 등 뒤,위 속옷 담배곽 찾아내느라
여념이 없음. 주머니,짧치검사. 니베아-스트로베리(입술보호제)도 뺏음.
왜냐고? 색이 있어서. 입술색이 퍼렇거나 보라색,
심하게 터서 환자같이 보여도 뺏음.
7. 입원아니면 병원 못 감.쓰러져야 조퇴.
8. 툭 하면 반성문. 작년에 복도 지나가는데 선생님 지나가시는거 안기다리고
선생님 옆으로 지나갔다는 이유로 반성문 씀.
9. 여행비 많이 내는 것도 모자라서 주일예배때 헌금 걷음.작년에는 삼일예배도 걷음
공부 못하면 멍멍이 취급.학생들 상처.
10. 맨날 예수 믿으란 이야기.믿어야 대학가,성공해. 기독교 아닌 학생이 대다수인데
강조함. 우리 학생들은 우리만 믿으면 되는건데.
11. 교사들이 학생이랑 장난쳤는데 교장은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교사한테
그러지말라고 화냄. 교장취미:볼링. 볼링 못 하는 교사에게는 잔소리.
12. 졸업식 때 한 학생당 2장의 입장권을 줌. 공연임? 다른 분들은 인 아웃 스테이.
13. 이건 급식이 아님.도시락임. 중학교급식2700\. 현재3000\.
리필,보온 물론X. 밥을 펴서 가득있어보이게 넣음. 반찬 중 김치들 다 안익음.
정리도 셀프or급당. 계란후라이 간X, 기름만 잔뜩. 교사가 반찬 싸올 정도.
14. 화장실? 뭐하는 곳인지 모름. 일어설공간 없음. 반 마다 화장실있음.
타 학급 화장실이나 교실 침입했을 경우 선도교육.
15. 체육은 주차장! 왜 있는 과목인지 모름.줄넘기,줄돌리기 끝. 체육복 양쪽 주머니
색이 다름. 새 원단이 아니고 재활용 함.3~4만원임. 말도안됌.
16. 호산직업학교(학교안의 학원)돈을 더 떼어 먹는 곳임.
17. 매주 일요일마다 나오시는 음악교사(현 타교회 집사)가 계심.엄청난 수고를
한다는 것은 전교생이 알고있을 것임. 그런데도 이 학교 교사들 월급은 같음.
18. 우리가 내는 돈? 현수막,학교홍보. 국무총리, 박준 등 유명인사 모시는 곳에
쓰이거나 교실과 교무실을 맨날 공사하는 데에 쓰임. 재료비는 엄청난데,
국가시험 재료(인모) 우리가 직접 구매. 수업때에도 가모. 인모는 2번 줄까말까.
19. 스타킹 커피색. 타이즈는 11~2월초 착용. 외투착용X. 특별교육있음.
20. 인문계고 사물함이 사우나 락커만한데, 우리는 뭔지 모르겠음. 짜증남.
21. 해외연수 값은 사기아닌 사기. 그만큼 얻어오는것은 전혀 없음.
다시 말하면 많은 학생들, 학부모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혼자만 생각하고 느끼는 것 이상의 제멋대로이고 독재적인 방법으로 학교를 이끌고 있다.
*원서 접수 시에 말한 이중지원이 불가하다는 것이 잘못된 정보이며 본 미용고는 이중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 이후에도 얼마든지 합격을 포기하고 다른학교를 갈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
2년 동안 숨 막히는 학교생활이 별다른 변화 없이 3년 동안 후배들이 겪는다고 생각한다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재학하고 있는 한 한생으로서 저희학교 재학생들 가운데 돈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이 학생들에게 수업료가 없으면 수업을 듣지 말라고 하고 거액의 돈을 내고 수학여행, 졸업여행을 다녀오도록 강요하는 학교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다른 학생들같이 인권을 보장 받으며 학생답게 수업을 받고 배우고 미용기술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꿈꿔봅니다!!!!!!!!!!
여러분 이것 말고도 저희학교의 문제점은 매우 심각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저희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아마 걸리면 이 글을 지우라는 협박아닌 협박과 불이익이라는 불이익을 당하면서 학교를 다니겠지요.
내일 아마 절 찾으려고 학교가 난리날것같습니다.
전 이 글을 올릴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대표로서 저희의 인권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글이 길다고 읽기 싫다고 그냥 내리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ㅠㅠ
이 글을 퍼가셔도 됩니다. 퍼가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첫댓글 추천좀해주세요ㅠ
너무길어 ㅜ 요약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등록금 안내면 취소되요 그리고 저기 합격했다고 다른 고등학교 원서 못 내는거 아니에요. 원서 쓸 수 있어요!
그거사실아니에요. 다른곳쓸수있습니다 다른곳못가게하려하는거에요
어디미용곤데../?
가리봉에 있습니다.
헐;;;;;......................
너무너무기러ㅓㅠㅠ
ㅇㅎ미용고 ?
헐 개불쌍해..........ㅡㅡ 존나 쓰레기다 ㅡㅡ 저학교 누가가냐 씨빨 학생인권 모르나 저 교장이란 색히는? 지금 21세기에 저게 뭔지랄이여
연희?정암?
아 미친거같아
와 개쩐다
내 친구가 왜 학교 다니기 싫어하는지 알겠다. 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시발 이건 뭐... 연락만 하면 왜케 찡찡 대냐고 했던거 미안하다 ... 난 내친구 ㅇㅎ 갔다고 자랑하고 다녓는제..젱장..
연희 이번에신입생들별로없겟네 ㅉㅉㅉㅉ
애미없네;
나 이번에 합격햇는대.. 내일 예비소집일 가야될지모르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