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인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후보물질 ‘HL036’에 대한 글로벌(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 발표를 내년 1월로 연기할 예정이다. 데이터 검증 작업을 꼼꼼히 거쳐 안전하게 발표하겠다는 취지다. 이 회사는 원래 이달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박 대표는 이어 “유동적이지만 1월 중순까지는 (톱라인이) 나올 것”이라며 “현재 환자 투약은 마치고 데이터를 입력하고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톱라인은 임상 성패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데이터를 말한다.
에스티팜은 저비용 고효율의 신약개발 전략인 ‘버추얼 R&D’를 통해 현재 8개의 자체개발 신약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유럽 임상1상 승인을 위한 1차 서류제출을 완료했으며, 다음달(2020년 1월) 중순 최종 신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이 올해 자사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기초로 한 다양한 복합제를 선보인다.
3제 복합제 ‘듀카로’를 1분기(1~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듀카로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또 다른 2제를 더한 약이다.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더했다
9일(어제)
“데이터 3법, 연금 3법 등 법사위 계류 안건 처리해야”
전체회의에서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표결만 남았다
(데이타솔루션, 소프트센)
10일
[내달 10일 임시주총서 사명변경·핀테크 등 사업목적 추가]
씨티젠이 '라이브파이낸셜'로 사명을 변경하고 핀테크 혁신금융기업으로 새출발한다.
씨티젠은 다음달 10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핀테크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12월 16일, 12월 26일 기대감으로 시세나옴)
中 집단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씨엘)
피씨엘, 코로나바이러스 신속검출 시스템 개발 계약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71009092487382&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은 오는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새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박람회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 2020)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로보틱스, 한컴위드,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여러 그룹사들의 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루멘스, 엠씨넥스, 서울반도체, 유니퀘스트, 코맥스, 미래컴퍼니, 동운아나텍)
현대차그룹과 SK텔레콤·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의 SK 3사, 두산 등 대기업도 참가한다. 두산은 첫 참가다. 웅진코웨이, 팅크웨어, 엠씨넥스, 서울반도체 등 중소·중견 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무역협회 등 협회·단체 공동관을 통해 CES에 참여하는 기업도 많다.
13일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는 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50여개국, 15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국내 20여개 기업 CEO들과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50여개국, 15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국내 20여개 기업 CEO들과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들 가운데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은 주최측으로부터 발표 기회를 얻었다. 피하주사형 램시마SC로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른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시장 전략과 북미에서 임상 및 허가 전략,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획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권세창 대표가 나서 오락솔, 롤론티스 등 임상을 끝낸 제품들의 판매 전략과 신약개발 로드맵을 발표한다. 오락솔은 경구 투여 항암제로 내년 미국 시판을 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태한 사장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분식회계 관련 재판으로 그룹 전반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이유에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원 중 한 명을 내세워 3공장 경쟁력과 더불어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한미약품 출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나서 면역항암신약 후보물질 등 파이프라인 전략을 설명한다.
유한양행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기존 전통제약사들과 함께 메디톡스, 휴젤 등 보툴리눔 톡신 업체들도 얼굴을 내민다.
바이오 벤처업계 대표주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술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엘레바 알렉스 김 대표는 리보세라닙을 홍보한다.
얼마 전 상장한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가 참석해 자궁내막증치료제 'TU2670'과 면역항암제 'TU2218' 기술이전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앞선 이중항체 기술을 비롯해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이중항체 항암신약 'ABL001'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바이오솔루션, SK바이오팜, SCM생명과학, 펩트론, 알테오젠 등도 다국적사들과 잇달아 만나 자사 기술을 알린다.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크고 작은 국내 기업들이 잇달아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 기업들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내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K-바이오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회의를 진행한다. 현재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신약 'RGN-137', 교모세포종 치료신약 'OKN-007'의 미국 임상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트리비앤티의 신약후보물질이 대부분 후기 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임상 결과와 진행 현황, 향후 허가 진행 계획 등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상위 10대 제약사 중 한 곳과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에 대한 13억7,300만달러(약 1조6,190억원) 규모의 비독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8일 중국 제약사 심시어와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의 중국 지역 독점개발 권리를 7억9,600만달러(약 9,393억원)에 기술 이전했다. 큐라티스는 같은 날 성인 및 청소년 결핵백신 ‘QTP101’의 독점판권을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에 이전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마지막 주에만도 3조7,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기술수출이 이뤄진 셈이다.
(이전 기사내용) 다음날 점상으로 올라감
알테오젠은 10대 글로벌 제약회사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용(SC) 의약품으로 변경하는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에 대해 1조 규모의 비독점적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낙연 총리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나서려면 오는 16일까지 사퇴해야 하는 만큼 민주당은 13일쯤 본회의를 열어 총리 인준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16일 이후로 미루려 할 가능성이 커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14일
외교부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 계기 한·미·일 3자나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지도 관심사다.
文대통령, 14일 신년 기자회견 직접 진행…90분간 질의응답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매우 크고 포괄적인 1단계 무역합의에 1월 15일 서명할 것"
헬릭스미스는 IR 뉴스레터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 DPN(엔젠시스) 3-1상에서 약동학 결과가 나오게 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신중을 기해 조사하다보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1월 말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아웃 협상에 들어간다. VM202 기술수출 관련 추가적인 협상 논의를 세부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19'에 참석해 잠재적 파트너사와 VM202 기술수출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바이오업계의 한 관계자는 “헬릭스미스의 시가총액은 2019년 1년 동안 2조444억 원이 떨어졌는데 바이오기업 가운데 신라젠에 이어 2번째로 감소폭이 컸다”며 “15일 예정대로 엔젠시스 약물혼용 원인이 발표되면 향후 임상의 성공가능성과 주가 방향성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4·15 총선 지역구 출마를 위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공직사퇴 시한(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