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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에 부적격 심판이 들어가, 판정을 내렸다. 규정 상 중등부 심판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4급 이상의 심판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4급 심판의 경우 전문
축구 초등부(U-12) 경기의 주심과 전문축구 중등부(U-15) 경기의 부심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대회에 5급 심판 2명이 배정됐다. 부적격 심판 2명은 4경기에
참여했다.
자격이 되지 않는 심판이 소년체전에 심판을 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소년체전
의 경우 경기보고서가 대한축구협회(KFA) 전상망에 올라가지 않기에 가능했다.
부적격 심판, 심지어 무자격 심판이 배정돼도, KFA가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이
다. 이런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