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설연휴기간에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 산 내 잘못인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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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일에 어머니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세제좀 사달라고 하셨습니다.</P>
<P>그래서 피죤 20kg과 울샴푸 1300ml*4개(리필용)랑 비트 3.5kg카툰 2개 를 시켰는데 피죤만 빼고 2개는 같은곳에서 시켰어요</P>
<P>근데 공교롭게도 택배회사가 2곳다 한진택배더군요</P>
<P>연휴가 끝나고 피죤은 정확히 이틀만에 배송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한진택배의 주특기가 식품이 아니라면 하루묵혀서 오더군요) 늦을 줄 알았는데.. 빨리 배송된거에 대해 기분이 좋았죠 근데 문제는 나머지 2개 비트랑 울샴푸였습니다.</P>
<P>어제 발송이 되었길래.. 제가 오늘 오전에 택배 기사아저씨께 전화드렸죠?</P>
<P>죄송한데.. 제 물건이 언제쯤 도착하는지 알고싶은데요.. 그 기사분 말씀 저희집쪽은 저녁쯤에 올거 같답니다. </P>
<P>그래서 제가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죠 근데 오기로 한 택배가 안오는겁니다. 좀전에 제가 연락드렸습니다.</P>
<P>저기 오늘 택배 배송안해요? 왜 저녁에 온다고해놓구선 안와요? 이러니 그분말씀 뭘 시켰는데요 이렇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세제 라고 하니까 "어제 경비실에 맡겼는데요.."ㅋ 피죤이 어제왔는데.. 제가 오전에 말한건 피죤이 아닐텐데 말이죠...</P>
<P>그래서 제가 그건 그거구요 오늘 올 물건이 있어서 오전에 전화드린건데요.. 이랬더니 확인해보겠답니다. 그래놓구선 침묵...</P>
<P>그래서 전 끊은줄 알고 전화 끊었습니다 .확인을 전화상인 삳태에서 해주겠다는건지 낼 하겠다는건지 알 수도 없고 되도않는 변명.. 어제 경비실에 맡긴 물건은 다른 물건인데도.. 에효.,. 아무튼 비추합니다. 제가 그거였다면 밤 10시가 되어서 전화를 하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어제 집에 아버지 계셨는데.. 집에 사람없다고 한 것도 마음에 안들구요.. 택배회사들 언제 온다는 말도 없이 집전하 한번 해보고 전화벨 그리 길게도 울리지않던데요.. 3번이었나 그렇게 울리고 조용하던데.. 거실에 전화가 있어서 망정이지 없었으면 전화 받지도 못했다는.. 아무튼 한진택배 비추합니다.</P>
<P>다음부터 한진택배로 물건이 여러개 배달된다면 꼭 미리 전화로 무슨 물건 언제 배달 되는지 저처럼 어중뜨게 세제라고 하니까 피죤어제 배달한거 묻나 ? 이생각하는거 같던데 저도 앞으로 똑바로 배송될 물건이름을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낼 빨래는 어떻게 하나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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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 연휴 전후로 택배기사 한명이 하루에 배달 할 물건이 1톤 트럭 가득일텐데... 그 물건들이 다 어디에 가는지 일일이 다 외우고 있을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배송할 물건이 워낙 많아서 한번에 못실어서 배송 못해준걸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도 밤 11시, 12시에 택배 받아본 적 있지만.. 그때라도 갖다준게 고맙던데요... 솔직히 택배기사... 돈도 얼마 못버는데 그시간까지 고생하는것 같아서 좀 안됐던데...
물량이 많을땐 밤늦게라도 배달해주는거 같아요. 그래도 갖다주면 좋던데요~^^ 그리고 택배는 기사분들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예전에 한진택배기사는 한마디말도 없이 물건만 딱 건네주고 휑~가버리는..'00님' 확인이런거 없고 정말 말한마디 없이..그런데 바뀐 한진택배기사님은 얼굴보기전부터 반가움~(집안에서 사람 나오는 소리 들린다 싶으면 문밖에서 먼저 '안녕하세요~'인사하고 항상 밝은 모습에 기분좋은 분이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우체국 택배기사님도 너무 좋으신분~^^
물건 빨리 받으실 생각이시면 인터넷쇼핑은 좀 그렇죠... 저도 급한 성격이라 배달 시키고나서 물건 오는날 되면 언제 올지 모르는 맘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신경 쓰이죠.. 언제 오는지라도 알면 좋을텐데 ㅎㅎ 그래도 저 최근에 컴터 시킨거 밤 12시30분에 연락와서 받으실수 있으냐고 하더라고요 아침부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일 하시는거 보니 괜히 제가 미안해서 직접 받으러 내려 갔답니다.. ㅎㅎ 싼게 비지떡이라고 어쩔수 없으니 이해를
택배기사들은 대부분 몇시에 방문한다고 미리 전화안합니다...그리고 전화를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겠죠??? 가전제품처럼 예약접수되어서 스케쥴짜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구역을 돌면서 위치순으로 방문할껀데요... 우체국같은 경우는 문자로 몇시사이에 방문예정이라고 문자로는 오데요...
첫댓글 한진택배만 그런거 아님 거의 일반 택배 회사는 다 그렇든데 ㅋㅋ
뭐인터넷쇼핑몰 꾸준히 이용해서 알고는 있지만 오늘올 물건을 어제 배송한 물건으로 잘못알고있었다는건 업무태만아닌가요? 게다가 전화를 안했음 모를까 제가 오전에 전화까지해서 물어봤는데도 말이죠..
전 D택배회사로 밤 11시에 받은적도 있어요;;;
전 H택배사로 밤 12시. 정말 정떨어짐 -_-
전 한진택배 밤10시~ 밤에 전화해놓고, 전화안받는다고 내한테 쌩지랄~
요즘 설 연휴 전후로 택배기사 한명이 하루에 배달 할 물건이 1톤 트럭 가득일텐데... 그 물건들이 다 어디에 가는지 일일이 다 외우고 있을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배송할 물건이 워낙 많아서 한번에 못실어서 배송 못해준걸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도 밤 11시, 12시에 택배 받아본 적 있지만.. 그때라도 갖다준게 고맙던데요... 솔직히 택배기사... 돈도 얼마 못버는데 그시간까지 고생하는것 같아서 좀 안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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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이 많을땐 밤늦게라도 배달해주는거 같아요. 그래도 갖다주면 좋던데요~^^ 그리고 택배는 기사분들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예전에 한진택배기사는 한마디말도 없이 물건만 딱 건네주고 휑~가버리는..'00님' 확인이런거 없고 정말 말한마디 없이..그런데 바뀐 한진택배기사님은 얼굴보기전부터 반가움~(집안에서 사람 나오는 소리 들린다 싶으면 문밖에서 먼저 '안녕하세요~'인사하고 항상 밝은 모습에 기분좋은 분이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우체국 택배기사님도 너무 좋으신분~^^
택배 업무를 아시면 이런 소리 못하실듯;;ㅋㅋㅋ위에분들 택배배송할게 얼마나 많으면 밤11~12시 까지 그분들은 일하고 있겠습니까 ㅎㅎ;;조금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제 아는분은 택배일 하시다 과로로 쓰러지셨어요.힘든 직업인만큼 택배 물량에 비해 인원수가 많이 부족한가보더군요.
그 분들 업무상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걍 이해..
물건 빨리 받으실 생각이시면 인터넷쇼핑은 좀 그렇죠... 저도 급한 성격이라 배달 시키고나서 물건 오는날 되면 언제 올지 모르는 맘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신경 쓰이죠.. 언제 오는지라도 알면 좋을텐데 ㅎㅎ 그래도 저 최근에 컴터 시킨거 밤 12시30분에 연락와서 받으실수 있으냐고 하더라고요 아침부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일 하시는거 보니 괜히 제가 미안해서 직접 받으러 내려 갔답니다.. ㅎㅎ 싼게 비지떡이라고 어쩔수 없으니 이해를
방금받았습니다. 뭐 이런일 겪었으니.. 다음에는 감정이 침착해지겠지요.. 오늘 드디어 옷 을 빨수 있어서 좋습니다. ㅜ.ㅜ
우리동네 한진택배.. 전화와서 집에 있냐고 묻더니 택배가지러 내려오라고(아파트임).. 아무것도 묻지않고 확인도하지않고 택배받으러왔져..한마디하며 물건던져주다시피하고 감..
택배기사들은 대부분 몇시에 방문한다고 미리 전화안합니다...그리고 전화를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겠죠??? 가전제품처럼 예약접수되어서 스케쥴짜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구역을 돌면서 위치순으로 방문할껀데요... 우체국같은 경우는 문자로 몇시사이에 방문예정이라고 문자로는 오데요...
네 우체국이 그래서 좋아요^^; 올때 다시 전화해주는 센스~근데 쇼핑몰 대부분 우체국보다는 한진이나 다른 택배사를 택하는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