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먹었던 첫 끼니였기에
기억에 좀 남네
나 같은 경우
부산의 먹거리 처음 꼽은 음식이
밀면과 비빔당면이였는 데
그 중 유명한 밀면집이
부산역에서 가까운 곳이 있어
찾게 되었다.
그 곳이 바로 "초량밀면"
초량밀면은
외지인들에게 유명한 건지
부산분들에게 유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글이 많아 그런지
역시나
오후 2시경이였음에도 불구하고
20분 쯤 줄을 서야 맛을 볼 수 있다.
일단,
양은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한 모금하고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를 주문했지
주전자의 육수는
사리곰탕면 국물과 흡사한 맛으로
내 입맛에 맞아
주문한 음식들의 기대감 또한 높았다는 ^^
짜~~안~~♪♩♬
주문한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등장
면발은 쫄면보다 살짝 가늘고
끈기가 없어 먹기가 편했지
비빔밀면같은 경우 깔끔한 칼칼한 맛이라서
살짝 느끼함이 있는 찐만두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았고
물밀면은....
족발 삶은 육수에 밀면를 있고
칼칼한 맛을 양념장이 있었는 데
양념장 풀기전에는
내 입과는 조금 안 맞더라구
양념장 풀고나니 좀 괜찮아지더라
팔각이라는 한약재를 사용한 듯
가격은 완전 착해
곱배기4500 만두 6000
가성비는 좋아지만 조금은 느끼했다~~ㅎ
이것으로
부산에서 처음 먹어 본 밀면 후기 끝
업무했야겠다 (∩_∩)
Ps 부산의 유명한 밀면집 상호는
지역의이름을 가져왔다고 하네
"초량"지역이름이라고 함 ^^
첫댓글 언제 부산간거야?나두 가겠어 혼자라도!
지난 주에 회사 콘도로
3일정도 해운대 갔다 왔어 ^^
해운대쪽은 고층아파트가
으리으리한게 서울보다 많아
위축되었다 ^^;
@사진한컷(운영자) 아하~~글쿠나
와이프랑 데또인줄~
더운디 땀 식히며 일해~건강챙기시구~
@래빗
당근, 와이프랑 함께 갔지
데이트 맞어 ^____^
아~^^
저것이 밀면이군요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쫄묜?같은 느낌이네용
미끈하고 쫄면보다는 살짝가늘고
찰기가 없어 잘 끈어져
먹기는 편하더라구요 ^^
@사진한컷(운영자) 의정부 호원동 우리 동네에
부산밀면이라는 곳이 있는데
아마 짝퉁이겠져?ㅋㅋ
궁금함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핀아
짝퉁, 그렇게까지 맛의 차이가
큰 음식은 아니기에
호원동 역시 괜찮을 것 같아요
션하게 맛나게 즐기세요, 핀아님 (^◇^)
저기 밀면 정말 맛나죠
주례쪽에 있는 가야밀면두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가야밀면과 초량밀면 고민하다
부산역 가까운 곳으로 갔네요
다음에 다시금 부산갈 땐 가 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
와. 여름엔 딱이죠 ㅎㅎ
앗 비니주니형님
일단, "와락"
잘 지내시죠, 형님 ^^
여름엔 션한게 으뜸이죠 (^0^)b
@사진한컷(운영자) 그쵸. 글 잘 보고 이쪄요 ㅎㅎ
사진군 보고 싶네요 ~~~
@비니주니
다음엔 온라인이 아닌
오프에서 술 한잔 나누어요, 형님 ^^
초량밀면보다는 해운대쪽 밀면집 밀면이 더 맛나요. 부산 사람들른 잘 안찾는곳이 초량밀면입니다.
아~~
역이 가까워 찾았는 데...
다음엔 해운대쪽으로 찾아볼께요
다다야부방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부산언제왓노
연락을 하지ㅠ
소주라도한잔하게~~~
지난 주
일요일에 와이프랑 함께 가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어
"미안해"
다시금 갈 땐 연락 할께 뽈리야 ^^
저것이 밀면이군....후기 감사~~^^
담엔 꼭 밀면을 먹어봐야겠군.....
조만간 밀면먹으러 부산간다~~
부 산 ㄱ ㄱ 씽~~~~~^^
부산가서 진심 감동 먹은 음식은
따로 있으니 기다려 봐 러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