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소녀
첫사랑 소녀는 울고 있다
술래가 끝난 지 오래되었는데
울음이 그치질 않는다
그는 돌아올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김남권의 시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에 실린
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문 -
* 첫사랑의 기억은 영원합니다.
마치 영혼에 각인된 것처럼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기억은 달지만
때때로 쓰라리기도 합니다. 내 안의 아이가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울고 있듯이, 첫사랑 소녀의 기억도
그렇게 남아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한국행시문학
https://cafe.daum.net/3LinePoem
등업행시방
검색
카페정보
한국행시문학
골드 (공개)
카페지기
혜린
회원수
2,235
방문수
20
카페앱수
4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009…―아침편지방
첫사랑 소녀
박여사
추천 0
조회 4
24.05.06 12:37
댓글
1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
1
추천해요
0
스크랩
0
댓글
혜린
24.05.07 18:08
첫댓글
첫사랑 그 아이는 이제 어른이 훨씬 넘어있겠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
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
율
환
자
환
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첫사랑 그 아이는 이제 어른이 훨씬 넘어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