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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제가 카페에 뎃글안달고 모임을 참석하게되어 수향누나의 후환이 두려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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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저번주에는 술병나서 기도원방을 참석 못하였는데 한주를 쉬니 보아스형님과 영후형님의 연락와서 오냐물어보기도 하네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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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이번 기도원모임도 갈매기살을 먹으로 갔어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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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화랑대에서 9명 모여서 갈매기 살 집으로 향하였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보아스, 영후, 트로이7, 한걸음씩, 샤키, 꽃순이, 도브, 폴럽덴탈매니저, 콩나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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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갈매기살 집에서 까스통님 늦게 오셧구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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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항상 먹어도 맛있는 갈매기살을 먹었는데 냉면을 아무도 안드셔서 저도 안먹었는데 좀 허전하드라구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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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그래도 배불리 먹었어요 느낌만 허전한거였음 ㅋㅋㅋ</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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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 한얼산에가서 식당에서 보아스님과 까스통님 외 여자 4분 맛있게 국수를 3그릇(씩???ㅋㅋㅋ)더 드셧구요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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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식당아주머니가 은행을 주셔서 난로불에 아주 맛있게 구워 먹었답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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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하나를 안깨고 올려 뻐엉~!!!!!!하는 소리와 함께 튀어서 깜놀하기도 하였구요 (꽃순이님 보기보다 겁 많으시드라구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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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그뒤 열심히 기도와 찬양을 하고 (기도원방 몇번 다니니 이제 찬양이 조금 익숙해진듯하네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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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처음으로 만두집 (이름은 몰라요 ㅋㅋㅋ) 으로 향하였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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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한걸음씩이 선두에서서 보아스님을 태우고 갔는데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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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보아스: 비상깜빡이 키구 가자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걸음씩: 비상깜빡이 키면 회전할때 깜빡이 못켜서 안되요</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보아스: 야야 비상깜빡이 켜~!</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걸음씩: 싫어요~! 안되요</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꽃순이: 어른이 시키면 시키는데로해 먼 말이 그리 많어ㅡㅡ^</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한걸음씩: 괜찬아요 그냥 이게 더 낳아요</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보아스: 에휴 ㅡㅡ;;;</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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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내가 말을 넘 안듣는건가 ㅋㅋㅋ 하여튼 보아스형님 죄송해요 앞으론 말들을려구 노력할께요~!(잘듣는건 아닐꺼에요ㅋㅋ)</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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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이렇게해서 도착한 만두집 만두국과 칼국수 오이지든냉국수 만두를 시켜 맛나게 먹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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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오랜만에 평소보다 조금 빨리 (03시경) 집으로 향하였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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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수원에서 오신 트로이7님 잘도착하셧을꺼라 생각되구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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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많은 사람들이 기도원방와서 찬양과 맛있는 음식 같이 먹고 싶네요~!</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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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쓸때없는 이야기가 많았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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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항상 감기조심하시고 모든이들의 행복과 행운을 빌어요~!!!</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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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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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나눔터
77차 한얼산기도원 및 맛집멋집 드라이브 모임 후기 입니다
한걸음씩
추천 0
조회 321
09.12.05 13:2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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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고생 하고 같이 다녀보니 증말 개고생이야
너 어떻게 살래 
중화반점 할거지
짱깨는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스님한테 반항하는 인물 처음봤네 ㅋㅋ 왠지 보아스님이 진거같어
제가 너무 설치는듯하네요^^* 앞으로는 제차 타지말아주세요~! 저 나쁜놈 만글지 말구용 ㅋ
한걸음아
보아스님 말씀을 꽤도 안들었구나 ^^
그래도 후기 쓴 것 보면...기특하군 
다음주에 보도록 하자꾸나 
교방 
분들 담주에 뵈요 
누나 이제 시간 맞나보네요 ㅋㅋㅋ 담주에 뵈요^^*
다음주에는 나도 가려고 노력해요 언니 다음주에 봐요..간만이죠^^*
노력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고봄~!!! 닭발누나 담주에 봐요^^*
오래전에 기도원갔던 기억이 가끔 추억에 젖게 합니다 언제 다시 갈수있으려나
항상 열려있어요^^*언제든 시간만 내심 오실수있습니다~!
저도 다음기회에 꼭 동참하고 싶군요.. 모든분들 평온하신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꼭 동참하시길~!!!
^^ 잘 도착했죠.. 새벽에 비오는 관계로 그냥 집으로 곧장 갔답니다... 역시 새벽 3시경부터 몰려오는 졸음에는 장사가 없네요.. 새롭게 만난 님들 반가웠구여... 오랜만에 한얼산 정취도 느끼고 보아스님 오랜만이구... 또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겼네요... ㄳ...^^
다음에도 종종 오셔서 즐거운 추억 나눠요^^* 방가웠습니다~!
트로이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여름이 오기전에 본것같은데 겨울의 한복판에 또 만날 수 있었음좋겠네요^^
매운닭발님.. 정말 오랜만예요...^^ 속초, 강릉.. 역전의 용사들... 한번 봐야죠..^^
음...난 사진찍으로 민속촌이나 날잡아서 가야긋당...근데..글읽다보니 넘 붕떠있는것같오...진짜로 기분좋아서 웃는 웃음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