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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웃대입니다(웃대 최고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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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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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스에 들어있는 따죠를 모았다.(바베큐맛 선호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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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못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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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탄, 손난로, 얼음팩, 물풍선등이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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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모자가 한참 붐을 일으켰다. 태양열 받으면 선풍기가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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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카드 뽑기, 장당 백원치 쳐줘서 문구점에서 필요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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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대신 내고 샀다. 좋아하는 연예인 카드일땐 집에 꽁쳐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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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들을 자주 사 모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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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땐 꼭 폭죽을 터트리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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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씽과 콩콩이가 유행했었다.(콩콩이 - 두 발 올리고 콩콩 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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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엔 빠빠오와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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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주면 머리가 자라는 잔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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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팬과 젝스키스팬들의 충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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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마고찌의 유행...3만원이라는 가격대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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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 구슬치기 등 고전놀이를 이어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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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전과 표준전과의 라이벌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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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세개로 나눠져 나와 편리성을 높이는 좋은 결과를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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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넣어두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공룡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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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때 마이마이(카세트)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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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하나 둘 셋과 뽀뽀뽀를 순서대로 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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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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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했던 브랜드: 필라, 라피도, 아식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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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이(젝키 유행의 선도자), 리틀브랜, 리틀뱅뱅(청바지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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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바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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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의 적: 처키, 제이슨, 삐에로 인형, 홍콩할매, 흑장미 백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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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릴적부터 이어져 온 전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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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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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공에 불꽃마크 그려서 손가락에 맞춰서 갖고 놀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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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만 보면 다리를 90도로 올렸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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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미니카와 함께 하키채를 사달라고 졸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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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뽑기로 뽑은 반지끼고 크게 외쳤을 것이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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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그려진 헐렁한 옷에 반가르마 타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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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앉아있는 그네 괜히 밀어서 한바퀴 돌려봤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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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동전들고 오락실서 2시간반씩 죽쳤을것이다 '아아아아~아이스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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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만화동산을 보기위해 6시부터 일어나 죽쳤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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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시에 하는 KBS 바둑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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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 동전 3개로 수업시간에 쉴새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축구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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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카드에서 빤짝이를 뽑고 희열에 차본적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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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에 5개들이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서 무겁게 해본적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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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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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며 그때를 회상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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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공감이 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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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군도 이세대인가?? ㅋㅋ 현진영이 X자 써있는 빨강초록후드티랑 배트맨티도 완전유행이었는데 -_-a
ㅋㅋㅋ 진짜...나도 막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걸렸군 ㅋㅋㅋ
500원 짜리 악보, 마이마이 카세트, 공기놀이... 갑자기 울컥!!! 다시 돌아갈 수 없음에 더욱 그리운...
이런 지나간 문화를 즐기는 곳이 있다던데......
헐..난 그전인가 부다..낭만이 공감하는거 보면 나도 공감을 해야하는데..난왜~~~~~ㅜ.ㅜ.학교앞에서 파는 10원짜리 넣고 돌리면 나오는 과자를 좋아했으며..떵가자를 만들고 나서물을부어마셨다..물총은 애기들 노란고무줄과 모나미 볼펜의 합체작품이였다.하지만 모든것이낯설은것은아니다..ㅋㅋ애써 변명..^^;;
ㅋㅋㅋㅋ우리 부산에 공기놀이 벙개 한번 할까요?ㅋㅋㅋㅋ
500짜리악보...사랑그대로의사랑피아노로쳐보겠다고 악보구할려구 설치던 때가 먼옛날이구나.....;;
메이커 하나 더 유행한거 있죠... 스포트 리플레이... 머리 큰 노란사자 옷벗고 서있는거-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