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물안개가 좋고
자귀나무 꽃이 아름답고 저걸 따서
말려야 하는데
황금참깨가 잘도 크고
한송이 국화꽃이 아니고 국화차를
위하여 국화는 잘도 크고
늦게 심었더니 아직 꽃은 안피어도
키는 나를 따라 잡고
비가 무지 옵니다. 뇌성벽력이 우당탕
소리가 나서 절뚝거리며 가서 전기 스위치 내리고 방안에 누워보니 내가
이러고 있구나를 생각하고 쓴웃음 한번
웃고.
내가 무슨 대농이고 경제적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이러고 있는가 싶어서 생각도
해 보고 내가 먹고 살거라고 이 산중에
와서 이랬으면 얼마나 슬펏을까 하고
생각하고 한번 더 웃네요.
어느 지인의 생각이 나내요. 도시에 오면
주민센타 교육도 있고 친구도 만들고
해서 살지 왜 그러느냐구요ㅠㅠ
여러 사람에게서 들은 예기 내 마음 나도
모르고 왜이리 되어 먹은 사람인지 다른
시간에는 조금 할일이 있으니 생각이
없고 12시에 잠잔다 정해 두었으니
밤9시에서 12시 까지가 내가 애럽은
시간인데 어쩌다 통화라도 될라치면 내 물고 늘어져서 내 세상이고ㅋㅋ
지금 산골텃밭에 시원찮은 고추모종
사다가 동네보다 10여일 늦게 심어
놓고 모두싹이란것도 사놓고 칼슘제
막걸리 비료도 만들어서 뿌리고 내가
늘상 예기하는 효도폰에다 돼지 멱따는
회전의자 가는세월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 레파토리 일정해도 아침 저녁 불러
주고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욱소리 듣고
큰다는데.ㅎㅎ
오늘도 비가 개인지 이틀이라 영양제
칠것이라고 분무기에 담고 계단에서
짊어 질것이라고 발을 디덧는데 계단
나무가 부러지면서 발이 낑기고 하늘을
보고 땅바닥에 머리 박고 꺼꾸로 누웠
는데 정신차려보니 하늘에는 그래도
구름은 둥둥이고 장단지가 낑겨 일어
날 수가 없고.
악전고투 겨우 일어나니 예감에 뼈가
부러진것은 아닌것 같고. 중간 김사장
통화 안되고 스님도11시 기도 들어
가셨는지 안받고 동네 친구 전화해도
이넘아 귀가 어둡는데 안받고 할수없이
생전 처음 타보고.ㅎㅎ
터미널에 있는 병원에 가야 통원치료가
쉬울할것 같아 실어다 줄라 했는데
사람이 서는 있으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11시 조금 넘었는데 5시에 치료가 가능
하다는 황당한 예기 응급상황인데 ㅠㅠ
응급실 있는 병원으로 가라네ㅋㅋ
싣고 온차는 가버렸고 택시 타고 다른
병원 가서 이리저리 세번이나 사진 찍고
다행이 뼈는 안뿌러 졌다고ㅎㅎ
안도의 한숨 내가 비쓱 말라도 통뼈에다
고교때는 축구 선수였는데ㅎㅎ
전용 개인택시 기사 불러 같이 수구레
국밥 한그릇하고 올라와서 아래밭에
영양제 친다고 약 만들어둔 분무기 택시
싣고 임도옆 밭에 기사에게 갔다 두라
하고 전동 분무기이니 분무 줄도 길다란
것이니 다리는 거시기 해도 내일 칠 수가
있을것 같아서요ㅎㅎ
올라오면서 계단 보수용 자재도 사서
싣고 어디서 눈멀은 전이 조금 들어
오더니 꼭 쓸일이 생기고 노래방 기기가
고장이라 고칠려니 그렇고 바꿀라 했고
살피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기고
이제 비가 그치고 전기 스위치 올리고
우리 린린 노랑집에 갔다고 신이 났고
딸에게 입도 벙긋 못하고 알았다면
사위가 또 날아오고 ^^아빠는 마 내려
오세요^^이러면 또 내가 뿔따구 나고
중간 조정자가 없으니 싸움도 안되고
세상 조용히 살려면 내가 견디는것
뿐이고.뿐이고는 노래 가산데ㅋㅋ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웃고 삽시다.
오늘도 찾아주신 우리님들 행복하세요.
산골텃밭에서
고추밭에 서보니 내 어깨를 넘고
우산 손잡이만큼 굵어지고 있네요
비가 무섭게 오는데 바람이 안불어
농작물 피해는 없네요
이쪽 골짜기가 80도 개울가 넘어
경사지 입니다
다섯계단에서 위에 네번째 계단이
부러져서 벌러덩ㅋ
왼쪽 다리에 종아리 무릎 다리윗부분
까지 찢어지고 끌키고 죄 안지어서
뼈는 괜찮고 치료하는놈 꼭생긴것같이
치료했네.
다섯계단 이번에 고칠려고 거금주고
자재 사오고.
천만다행입니다
몸이 아프거나 고달프면
신세타령이 나오지요.
암튼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아마도 날이 더우니
무리하지 말고 쉬시라는
형수님의 계시가 이린가 합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휴식좀 취하시면서 몸조리
잘하시소
버스안에서 댓글다니 흔들려서 이만 줄일게요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신세타령 보다는 아직은
잘살아라는 예긴것 같지요.
옆지기도 신경 쓰겠지요.ㅋㅋ
오늘도 존날 되시고 핫~~팅
ㅠㅠㅠㅠㅠ‥
유구무언‥
따님의 심정 표현 제가 대신임다ㅠ
다리에 골절은 아니지만
계속 부어 오르는것은 문제가??
지금이라도 따님에게 살짝
귀띰해주실것을 권하고 싶네요ㅠ
ㅋㅋ 딸램이 한테는 터질때
터지더라도 입원 아니면
아르켜 주면 안되요.
사위 아니면 막내 시켜서
확인 들어가고 전화문자
피곤해요.
부기는 그래도 많이 걷는데는
나아 졌으니 우리 린린 생일때
까지는 나어 지겠지요ㅎㅎ
오늘도 존날.
@강송
저희 친정아버지
경운기 사고 내시고도
딸들에게 비밀로 붙시라고
엄마게 신신 당부...
그 비밀이 지켜지나요. ㅎ
니 아부지가
말 하지 말라고 했는디..
부터 시작. ㅎ
나이드신
친정 아버지
경운기까지 끌고 다니시니
늘
조심하시라
조심하시라
그렇다고
농사일 놓으시라고도 못 하고.
나이드신 아버지
그나마 움직이시니
건강 유지하신다 생각하고
늘 조심조심
부탁만 드리는 상황
빨리 회복 하시여
린린이 생일에
깜쪽같이 속이시고
다녀 오셔요.
티는
좀 날겁니다.ㅎ
@보조개1 부모마음은 다 그런거겠지요.
우리 모친 나는 너희들 애
안먹이고 갈꺼다 하시더니
진짜 5일정도 아프시고
가시고 나도 이제 나이가
드니 그래야된다 하고
주문을 외우지요.ㅎㅎ
고맙습니다.
존날 되세요.
제목보고 놀랬답니다
나무에 올라가 떨어져
몸이 성해지니까
또. 일이 터졌군요
나무 계단이 년수가 꾀 됐나봐요
그게 하나만 수리한들
다른애들은 성할까요?
정말 천운입니다
좋은일 많이하셔 하늘이 도운거 같아요
상처가 크셔서 자고 일어나심 많이 붓고
아프시겠어요
저도 혼자라서 무릅골절때 딸래미도 모르게 2개월 깁스
발목서 허벅지 까지 ㅎ
이건 통 걷기도 힘들고 밥해먹기도 힘들고 화장실서 뒤로 넘어지고 고생 엄청해서 누가사고 났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한동안 움직이지 마시고 치료 잘 하세요
가슴이 쿵 하네요~~^^
물가에 내어놓은 아이 같지요ㅋㅋ
내가 오기전부터이니ㅎㅎ
전부 보수 할려고 거금
들여 어제 올라올때 택시에
나무 잘라서 싣고 왔어요.
5년마다 바꾸어야 한다네요.ㅋㅋ
그렇게 심한것은 아니예요.
걱정 고마워요.
존날 되세요.
큰일 안생겨 다행이라고 위안하세요
방부목이 약해 조금 오래되면 힘없이 부서지나봅니다
조심하시고 무리하지마세요
몸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할수있으니까요. 자식들은 항상 부모걱정 부모는 자시걱정인거 같아요
그러게요 거꾸로 누워서 발을
뺄수가 없어 좀 하늘 쳐다보고
뻐가 부러졌음 어찌해야 하나
이런생각 전런생각 나더이다.
나이들면 자식들 걱정 안시켜야 제일인데 나도 그걸
제일 조심 하거던요
오늘도 존날 되세요.
줌시고 나서는 좀 어떠신지요?
타박상은 자고 나면 붓고 더 아프고 그렇더라구요
이건 일급비밀인데요
다쳐서 붓고 그럴때 삼일간 정도 얼음찜질이 최고이고요
그담부터
상처난게 아니시라면 안티푸라민 바르고 에어드라이기 같은걸로 마사지 해주시면 됩니다
예전 병원에서 간호사가 알려준대로
저의아들 다리다쳐서 깁스해뒀다가 병원안가고 풀어서
이런방법으로 낫게 했어요
예전 옆집아저씨 손가락 다쳐 퉁퉁부어 손가락 까닥못했을때도 이런방법으로
제가 남의아저씨 손가락 조물조물 만져서 낫게 해줬지요
안티푸라민 약이 다 스며들때까지 조물조물 마사지 하면 됩니다
그래도 단비님 최고ㅋㅋ
단비님댁 옆으로 가야겠네요.ㅋㅋ
드라이기가 없는데 ㅋㅋ
오늘도 더운데 식구들
뭐 해드시게 할려고
수고 하시고 계시남요.ㅎㅎ
오늘도 졵날 되세요.
@강송 드라이기 들고 올라가야 할까봅니다
@단비(부산) ㅋㅋ 대기 고맙은데 이제
부기만 남고 안아파요.
지금 수국종류 3가지
100여개 1호밭에 꺽곶이
해놓고 내려 왔네요
복받을거예요ㅎㅎ
지나깨나 조심 또 조심 하세요.
산골에서 구신도 모르게 사고 당할수도 있어요.계단이 부러지기 전에 징조가 보였을건데 부러지고 다치고 해야 고치거든요.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고맙어요.
자나깨나 조심은 했는데
금이간것은 조심해서 괜찮고
생각도 안한게 비가 와서
그런지 ㅋㅋ
여전히 바쁘지요.
나는 고추밭에 갔다
지금 올라 왔네요.
항상 건강 조심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허걱~
여우 동생과
옆지기 덕분에
119 구급차
글자만 봐도 심쿵
쿵쾅 놀라는 여우
오늘따라 새벽에
카페 본다고
잠 달아나고 그래도
골절이 아니시라
다행 이예요
얼른 쾌차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