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4. 27(토) 15:00
장소 : 삼한의 초록길 광장 옆, 칠성봉
내용 : 1부. 월례회
2부. 시낭송 및 보물찾기, 기념촬영
3부. 만찬(향촌)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칠성봉입니다.
비가 올까,
너무 뜨거울까, 걱정했지만
소나무 숲에 바람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어서오세요."
회장님 인사 말씀을 듣고,
칠성봉에 대해서,
최길하 선생님의 말씀도 듣고.
시낭송을 멋지게 열어주신 원상규 낭송분과장님의
자작시, 홍범도 장군 혼령의 외침
장영화 회원님의 자작시, 홀로 가는 길
서윤정 회원님의
이해인 수녀님 시, 봄이 오면 나는
조성희 회원님은 황동규 님의 시, 동백나무
최정희 회원님이 구상 시인 님의 시, 꽃자리
강미란 회원님이, 오탁번 시인님의 시, 이별~을
정인목 총무님이 배연일 님의 시,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를 낭송하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종식, 신승희 두 부회장님이, 문병란 시인의 시, 인연서설을 합송으로 낭송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뒤로 보이는 밭에는 옻나무가 맞나요?
주위로 밭도 보이고, 논도 보이니 참 좋아요.
낭송이 끝나고 보물찾기, 솔방울 밑에도 보물 하나가 아마도.
회장님의 돗자리 정말 좋았고요, 다음에는 쑥 뜯어서 전 부치고 김밥을 싸야 할까요?^^
저녁은 향촌에서 맛 있는 닭갈비로.
한 시인님, 식당 사진이 이 사진 밖에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근처 찻집에서 차담회로 마무리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석, 호응해 주신 회원님들, 집에서 직접 간식 빵과 오란다를 만들어 오신 최정희 낭송분과 총무님, 사진 찍어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마음 보태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