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아이 입학을 해야해서 상주로 이전을 해야 하는데..
저희가 살곳이 모동면 덕곡리거든요..
모동에 초등학교가 두곳이 있어요,, 모동초등학교랑 중모초등학교가 있는데..
스쿨버스가 있다는 얘기에 문의해봤는데 두 곳다 스쿨버스는 없다고 하네요..
홈페이지에도 방과후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두 학교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요..
학생수는 중모보다 모동이 더 많구요.. 가깝기는 모동이 더 가깝고..
혹 여기 보내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덕곡리면 모동초등학교로 입학이 되네요..
시골학교라 아이들 수가 많지 않아요..
중모초보다 많다해도 거기서 거기구요..
저는 모동 정양리에 사는데 중모초로 아이를 보냈어요.
지금은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학교보다 집에서 공부하길 원해서 한참을 고민하다 결정을 했죠..
모동초는 아이가 신나게 학교다니던 시절의 교감선생님께서 교장으로 현재 계시는데요.
참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그러나 학교는 학부모와 교사의 역할도 참 중요하니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학군에 맞게 아이를 보내시고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적극적인 방법으로 참여하시면 그만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잘 읽었어요..감솨!
그럼 보통 통학은 직접 차로 데려다주는지요??중모가 스쿨버스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행정실에서는 없다고 하는데, 모동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중모는 있다고 하네요..어떤게 맞는건지?
스쿨버스는 두 학교 모두 없습니다.
통합이 되면 버스도 예산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방과후수업은 중모초의 경우 학기초에 신청받아 한학기동안 운영되고 예산이 허락되는 범위내에서 방학동안도 운영되었습니다..
학운위 활동을 통해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타진해볼 수 있을꺼예요..
저희도 3년동안은 참 열심히 신나게 재미나게 아이와 함께 학교생활을 했었습니다.